꽃 꽃 꽃
봄을 만끽한 하루였다ㅎ~
푸른동해의 물결과 이른봄꽃 글고 신사인들의 꽃 향연은 모두의 즐거움 이였으리라...
문무왕 수중릉에서의 갈매기 군무, 마지막장에서는
경주 주상절리가 여러모습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모습꽃은,
장관으로 오늘을 마감한다.
아마도 최초로 40여명이 넘는 집단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주할 역사를 쓸 건각들이^-^
동트는 동해의 새벽길을 활기차게 걷는다
목련꽃 활짝핀 이아름다운 주택 주인은 누구일까?
바다를 향한 정원이 넓어보인다
달팽이와
아기고래들의
이야기도 듣고...
벽화마을의 산가고님
어려움을겪는 타인에 위안과안정을 갖게하는분으로 기히알고 있었는데 오늘도역시나~
위험을감수하며 타인에 도움주는 행동 과히 그답다
서울기온 20°c가 넘는다 하는데
이곳은 10°c에서 머물고
일출도 못본 구름낀 하늘
거기다 빗방울도 한두방울씩 이마를 때린다
설상가상으로 몸상태도 평소와 다르다 아랫배가 단단하고 차다 으~ㄱ
다방이다 추억을 이르키기에 충분하다
편의점 cu가 눈에 띄어 활명수(속청)로 달래본다
체한것 같지는 않은데...
아래배를 움켜쥐고
한참을 나홀로 걸으며
이곳저곳을 저장하고
이곳 방파제서 혼밥 아니 바나나1개와 검은콩우유로
슬슬 달래보구, 배야 잘못만난 주인좀 도와주라 응~
만발한 진달래꽃
관악산엔 이제사 폼잡으려 하는데^-
바닷물이
사룡굴을 넘나들고
하늘을 내달리고픈 백마가 눈에 들어온다
동백꽃 네홀로 ~
따라 잡히는 순간이다
별바다님과
길~손님에 ㅋ~
집에가서 읽기로하고 두분따라가기 바쁘요
은하계의 별바다도 코리아둘레길의 길~손도 그많은것 제치고 동해의 뷰에 빠지는 순간이 멋져서...
꺾여진 나무가지에 꽃 망울이, 틔우려는 생명력
그래서 더예쁜거나?
꾸밈없는 자연속 자연꽃, 무얼생각 하는지?
요모퉁이 돌면 신라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대왕을 기리기위해 축조했다는 감은사가 뵌다 하는데...
겹동백꽃 예쁘기는 떨어져 흩어져 있을때가 볼경이라고 길~손님이 귀뜸, 흐~ 또한수 배웁니다
바다능
위엔
갈매기들이 날고
여기 신사의 미소꽃, 좀 볼까요?
하고서 잠깐~
읍천항
다른점이 있다
커다란 항구 방파제
안에
또다른 조그만 내항, 캉가루의 배주머니랄까?
여긴 국제적인 사귐장소 인가보다
요요꽃 샌프란꽃이
서로담기에
지체와 정체까지
민들레꽃 넌 여기 왜 있는겨? 바닷바람이 좋아서여^-^
연기님 땜시,
자꾸자꾸
앉아보라해서 쑥스럽게 일케 됫시유~ 이잉
야생화 들꽃잎
우주를 담고있는 우주꽃
모두가 연출하지 않는 매력에 ~~
이제 경주 양남 주상절리꽃이 펼쳐질 차례다
여기 주상절리 다양한꽃속에
동해바다의 시원한 뷰의꽃 시원꽃이 빛을 보탬니다
여기 *하서항* 경주시 양남면 하서4리 진리마을에 위치해 *진리항* 또는 옛이름을 따 율포진리항 이라고
도 한다
오늘(4/3)귀한 글을 발견한거다 -포털네이버- 이번여행길의 최대 수확인.
왼쪽화살표로 따라가면 사랑에 열쇠가 보인다 왼쪽 끝으로,
가보진 못했지만서도...
퍼온 자물쇠사진과 글을 올려 꽃여행길 + 하자
남방 인어꽃님이 이곳에
추울까봐 옷까지 입히고 역시나 경주시민입니다
흙색조약돌로 펼쳐진 해안선이 있는곳 ...
이곳이 오늘의 종점 수렴항이고 담코스 시작점이다
몸이 따라주않은 걸음 였지만, 꽃잔치속 오늘하루는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으리라
ps
아래로는
글은 - 다음포털에서
사진은 - 한길님 연기님사진첩서 옮김
♧♧♧♧♧ ☆☆☆☆☆ ♤♤♤♤♤
- 감은사지 -
시간적 여유는 충분했다 왜?
멀지도 안은곳 이였는데, 지나친게 후회스럽다
함께한 분들중 많이 다녀 오신것으로 알고있는데...
넘가볍게 생각한거 같다
그럼 뭣땜에 둘레길을 도전 하는지 나약해진 나자신이 미워진다
첫댓글 좋지않은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않고
완주하심에 깊은 감명
수고하셨습니다.
다음구간에서 건강하게
같이 걷겠습니다.
컨디션은 좀 회복되셨나요?
사진, 글.. 좋아요...
알파고 큰 성님...
변함없는 응원과 동행길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담차에는 사월의 따사한 햇살을 받으며 나란히 걷겠습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스토니님 별바다님 정한길님
감사합니당 열심히 따라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