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남파랑길73코스 기점 : 전남 고흥군 두원면 대전리 대전해수욕장
02.남파랑길73코스 종점 : 전암 고흥군 과역면 노일리 내로마을회관
03.남파랑길73코스 일자 : 2033년 03월08일(수)
04.남파랑길73코스 날씨 : 맑음
05.남파랑길73코스 거리 및 시간
72코스에 이어서 73코스 맞이한다. 식사는 저기 해수욕장 평상에서 하고...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이 73코스 출발점이다.
시간이 좀 걸리겠군
저기 섬처럼 보이는 곳이 고흥군 대서면이다. 내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다.
어째 해수욕장에 개미도 보이지 않지? 조금 가다가 취사장 부근에서 우측으로 튼다.
식사 겸 휴식은 여기서 하고
저기가 바로 대서면 수문리나루터가 있는 곳이군
곧장 직진하기 쉬운데 우측으로 빠진다.
다시 방조제를 걷는다.
우도가 보이군
밭이라 밭엔 마늘이군
고개를 넘어서면
득량만이 보이고
물텀벙에 우도가 가까워진다.
좌측으로는 봉두산이 보이고
우측 멀리로는 고흥IC 부근의 두방산이 보인다.
봉두산, 당겨보니 이렇게 보이고
두방산, 당겨보니 이렇게 보였다. 바닷가에서 보니 엄청 높게 보인다.
보성방향...
동락정이 좋은 쉼터같다.
어허~ 저 언덕엔 무언고?
임란 때 이치전투 등의 공적으로 선무공신이 된 김붕만 어른을 기리는 비석이군
비석이 있는 곳에서 본 예회마을
이제 물이 많이 빠졌군.
이제 멀리 운암산이 보인다.
고흥방조제 방향으로 간다.
좌측 작은 하천을 끼고 대로를 향해 간다.
와룡마을이 건너편에 보이면 좌측으로 돌아
다시 하천을 끼고 내려간다.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 산 능선에 접근한다.
길가엔 반송이 식재되어 있고
저쪽 산허리를 살펴보나 가야할 길은 직진이다.
정자나무 지나 내려가면 좌측에 재실이 보이고
곧 금성마을이 나온다.
비탈을 오르는게 좀 부담된다.
잘 관리된 산소도 보이고
우측 멀리 국도가 보이는 곳으로 가는 줄 알았더니
고개를 넘어가다가 급하게 좌측 동네 뒤쪽으로 가야하는데 동네를 관통하는 바람에
동천마을 회관 앞을 지나는 행운(?)을 맛보다가 이상하게 여겨져 뒤쪽으로 가보니
대밭 옆에 삼거리가 나오면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간다.
다시 망망대해같은 뻘밭을 보고
우도도 본다.
다시 방조제를 지나
섬같기도 한 숲이 보이고
태양광 시설도 보인다.
작은 구릉엔 성처럼 보이는 집도 보이고
이제 마지막 이정표도 외로이 서있다.
여기가 내로마을이다. 넓은 공터엔 갖가지 공공시설들이 촘촘이 서있다.
74코스 안내도를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여기서 고흥방조제 공원으로 가려면 복잡하다. 차라리 택시를 이용하자. 전에 이용했던 과역택시를 불러서
고흥방조제공원에 복귀하니 편하다.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