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있는 아래동서네(황동버너 인디트라제)랑 2박3일 기러기공원 다녀왔습니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대구서 약 2시간거리. 금욜 오후3시30분에 출발
가는내내 비가옵니다. 다행히 도착하니 비가멎네요.

경부고속도로 황간으로 가는중입니다.

기러기공원 도착하면 강건너 병풍같은 절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서 금강 하류쪽으로 길게 펼쳐져있는 기러기공원 정식캠장은
아니지만 깨끗이 사용하면 제원면에서 묵인해주는것같네요.
바닥에 불놀이등 종량제봉투는 꼭 사서 사용해주시는 센서가 ...

요런 화장실도있구요.

간이식수대(개수대)도 있고...


노스피크 오클랜드와 인디아나를 도킹했습니다.


공원이 넓지는 않지만 15사이트정도는 나올듯합니다.

무엇보다 디카 똑딱이의 한계에 아쉬움이있네요..사진보다
실제 보시면 장관입니다.

하루에 두어차례 절벽에서 인공폭포가 떨어집니다. 낮12경에 ...

텐트안에 페막1개 버터플라이 500 2개를 켰습니다. 밝기가 엄청난데
디카가 다못잡아주네요.


야침에 에어박스로...

광빨나는 옵티보고만있어도 흐뭇합니다.

옵티45 연료통을 망가뜨려서 고심했는데 안나푸르나님 덕분에 새생명을 ..감사히 잘쓸께요.

실사에 투입한 안비747과 옵티45 기대를 저버리지않네요

청국장과 미나리생채로 한끼해결합니다.

기러기공원 하류쪽으로 조금걸어내려가면 대형 데5개있는데
화장실이 멀어서 아쉬움이....전망은 쥑이줍니다.

또치가 올라가있는 요런데크가 3.6*3.6을 될법합니다.

제가서있는 바로뒷쪽에 데크

아주 보드라운 쑥으로 부친게를 해먹었는데 향이 아주좋습니다.

멍때리면서 무얼생각하고있을까요...아마 다음 캠핑장소를 생각했지싶은데...ㅋㅋㅋㅋ

김치뽁음밥으로...

낚지뽁음과 수육으로..
테이블 끝쪽에 인디트라제 라이온 600과 시나보르840이보입니다.

기러기공원이 충남 금산군 제원면 어죽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어죽을 사가지고와서 먹었는데
보기보다 시원한맛이 다시먹고싶네요..
황동버너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황동버너 카페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두서없이 몇자적었습니다.
the end
첫댓글 가족과 함께하신 멋진 야외 나들이셨네요!!!
주위 풍경과 음식등등이 정말 멋집니다!!!
농소박님 감사합니다.시설은 좋지않지만 풍경은 정말 좋은곳입니다.
캠핑은 항상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데 다녀 오셨군요^-^
그저 바람도쇠고 집에있는것보다 나가면 시간도잘가고
좋습니다.좋은하루되십시요^^.
황동버너가 캠핑 실사에 제몫을 단단히 하는군요^^ 보는내내 즐겁습니다.^^
지기님 이제는 가스버너는 가지고가지않을정도로 황동버너에 익숙해졌습니다.감사합니다^^.
장비가 아주 럭셔리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또치가 강아지 이름인가보군요... ^^;;
또치가 강아지이름 맞습니다. 12살입니다. 애견도 정들면 사람과같아지더군요.
저렇게 좋은곳도 있군요... 푸짐한 음식이 버너 랜턴들과 잘 어울립니다.
사이트에서 건너편 쳐다보면 정말 한풍경합니다..감사합니다.
맛있는음식과멋진풍경짱
풍경은 어느곳보다도 좋은곳입니다.
으

아


^^






넘

보기 좋은 가족 사랑입니다요



넘
조용하고,,, 한적하고,,, 경치 좋고 ,,,물있고,, 산있고,,,맛난 음식있고,,,신선이 따로 없으시네요,,,,,
감사합니다.분명 경치는 좋은곳이 확실합니다..
이맛에 자꾸 캠핑을 가게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