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27-37 /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인생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얻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믿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만이 진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진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소수인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들 중에도 하나님을 향해 좁은 가는 사람들은 적은 것입니다.
타락한 죄인들은 오직 육체를 위해 삽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자신의 육체의 정욕과 탐심과 만족을 위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들 중에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기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에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회색 옷을 입은 자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육신을 위해 사는 자들의 꿈은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왕들의 최후는 다 끔찍한 저주로 끝났습니다.
왕이 되기 위해 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마지막에는 가문이 죽임을 당합니다.
지금 이 세상도 왕이 되기 위한 싸움입니다.
남들보다 더 큰 힘을 갖기 위해 경쟁입니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한 싸움입니다.
육신으로 사는 자들의 인생은 죽을 때까지 자신을 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육신을 위해 사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얼마나 끔찍한 저주인지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망합니다.
진짜 왕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배우고 가야 합니다.
그 믿음을 배우고 하나님께 가면 하나님이 왕 노릇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완전히 엎드립시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사랑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오직 예수님!
오늘도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