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만남의 날 행사는 대보름에 맞추어 한 주 빨리 합니다.
언제 : 기축년 이월 초이레(음력 정월 열사흗날) 흙날, 늦은 6시 30분
어디서 : 샘소리터
행사
0오곡밥 먹기 : 저녁은 오곡밥과 보름 나물로 준비합니다.
0당산굿과 지신밟기 : 사물이 있으신 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달맞이골에는 샘골에서 가장 오래된 당산나무가 있습니다. 거기서 당산굿을 친 후 지신밟기를 할
것입니다. 지신밟기는 ‘마당밟기’, ‘매귀 굿’이라고도 하며, 음력 정월 초사흗날부터 대보름날 사이에
행하는 놀이로서 옛날에는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퍼져 있었다. ‘지신’은 집안에
우환을 몰고 온다는 잡귀.잡신을 가리키는 말인데 이 지신을 발로 밟아서 진압시켜 그 해가
무사하기를 비는 것이다.)
0달집 태우기 : 각자 소원을 하나씩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정월대보름 저녁에 달이 떠서 망월을 할 무렵이면 마을 뒷동산이나 마을 옆 또는 마을앞의
들 판 등에서 달집태우기를 한다. 푸른 소나무나 대나무를 베어다 세우고 그 주위에 짚단을 세
우고 새끼로 붙들어 매면 마치 노적처럼 된다.. 이 달집에 달이 떠서 막 보일락말락 할때에 불
을 붙인다. 화기는 형천하여 환하게 멀리까지 비친다. 이때 마을사람들은 농악을 울리며 달집
둘레를 돌며 즐겁게 춤을 추고 환성을 지르며 한바탕 즐겁게 논다. 이 달집이 훨훨 잘 타야만
마을이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한다. 달집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매달고 같이 태운다.
0달맞이 : 샘소리터가 있는 달맞이골은 달이 아주 풍성한 곳입니다. 특히
대보름의 달은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정월 대보름날 달을 보고 소원을 빌고, 농사를 점치는 세시풍습. 대보름날 초저녁 홰에 불
을 붙여서 될 수 있는 대로 달을 먼저 보기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보름달이 솟을 때에 횃
불을 땅에 꽂고 합장하여, 풍년 · 과거급제 · 결혼 등 제각기 소원을 빈다.)
0윷놀이 - 상품 있음
첫댓글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마음으로나마기렵니다. 건 시간 되시길...
소원을 써 주시면 달집에 걸어드리겠습니다
저의 소원입니다...하나님께서 뜻하신대로 이루어지리라 ㅎㅎㅎ부탁드립니다 토요일날 뵙지요..
즐거운 만남 되시길 바랍니다.
역시나 우리... <샘소리터> 답습니다. ^^ 제 소원은 가족건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