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6회 보문미술대전 시상식 및 개막식 성료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이 주관한 2024년 ‘제26회 보문미술대전’의 시상식과 개막식이 7월 11일 열렸다.
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본 행사는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과 오은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및 김옥향 중구의회 부의장, 김석환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오한숙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동길 대전동구문화원장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하였으며, 김두한 운영위원장이 이종협 심사위원장을 대신하여 심사평을 하였다.
내빈으로는 국악협회 이환수회장, 김정수 시나브로회 고문, 박중근 대전음악협회 전 회장, 박헌오 한국시조협회 명예이사장, 이정애 대전전통춤협회장, 이정오 단청장, 김영기 중구문화원 자문위원(제일화방대표), 김용복 주필, 강동구 시나브로회 회장을 비롯한 보문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등이 참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들을 축하하였다.
시상내용으로는 총 308점의 작품이 출품작품 중 대상 4점을 비롯하여 우수상 10점과 특별상 2점, 특선 51점, 입선작 115점 등 총 182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올해의 초대작가상에는 양화부문의 김분이 작가(여)가 선정 됐다.
이종협 심사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26회 작품 심사는 공정성을 담보로 출품 작가의 정보 제공 없이 비공개 심사를 하기로 하였다. 각 분야별 심사를 통해서도 창작 의지, 개성,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작품 심사를 하였다.” 라며
“향후 보문미술대전이 새롭고 역량 있는 미술대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기대한다.” 라고 했다.
한편, 선정된 수상작들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오는 7월11일(목) 한국화, 양화, 조소, 공예를, 7월16일(화) 수채화, 판화, 드로잉을 7월21일(일)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부문 수상작을 그리고 운영위원 및 초대작가 작품을 7월26일(금) 부터 전시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