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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최종 오디션을 거쳐 제8기 교육생 48명을 선발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뮤지컬 인재 개발 및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김지식 작가, 구지영 작곡가, 뮤지컬배우 김태윤, 이삭 등 수많은 인재들이 수료 후 뮤지컬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총 192명의 지원자가 참여한 제8기 DIMF뮤지컬아카데미는 최종 선발된 48명의 교육생과 함께 8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합니다.
선발된 교육생 중에는 꾸준히 관련 활동을 쌓아온 전문가와 뮤지컬 시장을 선도할 타 업계종사자들도 있어 뮤지컬 분야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DIMF뮤지컬아카데미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