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홍콩처럼?…100억원대 아파트 신고가로 존재감 과시 - K그로우
[K그로우 이연진 기자] 서울 주요 지역 고급 주상복합의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특히 100억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연이어 나오고 가격도 상승하면서 하이엔드 주택의 존재감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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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로우 이연진 기자] 서울 주요 지역 고급 주상복합의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특히 100억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연이어 나오고 가격도 상승하면서 하이엔드 주택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성동구 성수동의 주상복합에서는 100억 원대의 거래가 줄을 잇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의 1세대 주상복합인 타워팰리스도 최근 67억 원의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제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타워팰리스 3차 전용 244㎡(62층)가 지난 18일 67억 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시장이 최고점에 달했던 지난해 8월 같은 평수 64층이 61억 원에 거래된 이후 첫 거래로, 1년 만에 실거래 가격이 6억 원 오른 것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40층, 전용 198㎡)는 지난달 7일 95억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2021년 4월 55억 원으로 2년 만에 40억 원이 오른 셈이다. 지난해 9월 전용 273㎡는 130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36층, 전용 217㎡)로 11일 90억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2022년 6월 88억 원, 2020년 7월 41억3000만 원으로, 3년 동안 2배 넘게 오른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당분간 서울 주요 지역의 고급 주상복합들이 최고가 거래 아파트 순위를 휩쓸며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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