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호세아서 강해 35)
사랑으로 손잡아 주시는 여호와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9. 3.
본문 : 호세아 6:7-9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
유튜브(YouTube) 방송 안내
채널 이름은 '관포교회'로,
구독하시면
알림이 가고
정기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관포교회) 주일설교
https://youtube.com/watch?v=k_1EsfROcrs&si=EXVTfGB5QT9qDCY7
유튜브(관포교회) 갓개아침묵상
카페(관포교회) 설교문, 댓글모음
http://cafe.daum.net/kwanpo.org
--------------------------------
농어촌모델 관포교회
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하나님은 에브라임과 유다를 향해 그들의 인애가 사라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인애와 제사를 지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회개는 신앙과 삶 모두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차원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그들은 패역한 삶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또다시 반역합니다. 죄 없이 피 흘린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한 길르앗과 세겜 도피성이 악을 행하는 고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이 보존되도록 선택하신 곳까지 핏자국으로 얼룩지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손을 잡아주십니다.
첫째, 아담처럼 언약을 어긴 백성들
본문 7절에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호세아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모습을 고발합니다. 저희가 아담처럼 언약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호세아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모습이 아담과 같았습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5:19). 인류 타락의 시조인 아담은 하나님과 언약을 파기시킨 대표적인 불순종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시하고 악한 길로만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으십니다. 아담이 왜 언약을 어겼습니까?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니 말씀 앞에서 부담스럽다 귀찮다 힘들다 지겹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의도를 모르니 기쁨으로 순종하기보다 부담스럽게 여깁니다. 7절에 언약을 어긴 것도 큰 죄인데 거기에 반역까지 합니다. 무화과잎으로 치마를 하고 나무 뒤에 숨었습니다. 부끄러워 숨어있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언약을 어겼으니 용서해주소서. 앞으로 순종하겠나이다.” 그런데 아담은 하나님께서 주신 저 여자 때문이라며 핑계를 대는 이것이 반역입니다.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감격하며 감탄하더니 이제는 죄를 짓게 된 원인이 하나님께 있다고 합니다. 죄의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반역입니다.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 13:1-2) 예수님을 팔려는 가룟 유다의 마음을 아시면서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한결같이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한결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한결같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사로잡아 주실 때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할 수 있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둘째, 행악자의 고을이 된 길르앗
본문 8절에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길르앗은 요단강 건너편에 위치한 도피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적으로 살인한 것이 아니라 부지중에 살인한 자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서 요단 동편과 서편에 6개의 도피성을 두어서 피하게 했습니다. 길르앗 도피성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특별히 지정된 성읍입니다. “그 장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되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었더라”(왕하 15:25). 장관이었던 베가가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브가히야왕을 죽였습니다. 사회적 정치적으로 무질서의 쿠테타로 말미암아 이웃을 향한 인애가 없어짐으로 심각한 문제가 된 것을 하나님은 지적합니다. 도피성이 이같이 끔찍스러운 장소로 변모된 한 가지 사실만을 통해서도 우리는 당시 이스라엘의 타락상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편으로 용서의 말씀을 하시면서 다른 한편으로 이스라엘의 다른 죄를 끄집어내시는 것은 이 죄가 아주 교묘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죄를 지적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적하시는 죄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스라엘 제사장들의 죄, 또 하나는 이스라엘에 깊이 만연된 죄입니다. 지도자들의 죄는 너무 깊이 감추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고 일반 백성들의 죄는 너무나 보편화되어서 사람들이 죄라고 생각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는 너무 감추어져 있고 하나는 너무 개방되어있는 죄의 은밀함과 뻔뻔스러움을 책망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7:11). 예수님의 성전 청결 사건이 연상됩니다.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는 말씀은 성전을 도둑의 소굴로 만드는 것을 하나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길르앗이야말로 사랑이 실천되는 곳인데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 되고 말았습니다. 피의 발자취가 편만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살려주는 그곳이 사람을 죽이는 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신앙이 부패하니 생활도 부패해졌습니다.
셋째, 죄악의 선봉대에 선 제사장들
본문 9절에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욱 가증스러운 이스라엘의 패역은 생명을 구원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제사장들이 살벌하고도 잔인한 죄악의 선봉 대열에 섰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제사장들이 살인의 대열에 앞장선 세겜은 길르앗과 마찬가지로 도피성입니다. 가장 거룩하고 가장 자비해야 할 제사장들이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리는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9절에 제사장들의 행위가 얼마나 계획적이고 집단적으로 이루어졌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엄청난 패역상은 비단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상실된 사회는 언제나 이 같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 21:12-13). 예수님 시대에 성전 모습은 예수님이 채찍을 들고 휘두를 만큼 하나님의 백성을 착취하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살피는 교회가 타락하면 중세교회가 그러했고, 러시아 정교회가 그러했으며 악랄한 이단들의 모습에도 나타납니다. 복음의 말씀으로 성도를 복되게 해야 할 교회가 타락하면 수탈하는 곳이 되고 맙니다.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치지 않고 하나님과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르치지 않는다면 사악한 곳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마 8:2-3). ‘손을 내밀며’는 껴안다, 안수하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사랑의 능력으로 나병균을 감당하고 녹여버리는 그 사랑을 닮아가기 원합니다. 찬송가에 “예수 더 알기 원하네 크고도 넓은 은혜와 대속해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강단이 살아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바르게 증거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고 인애가 실천되는 강단이 되도록 늘 기도해야 합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자라가라’는 계속 자라가라는 것입니다. 갖난 아이들이 신령한 젖에서 단단한 식물을 섭취하듯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원합니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아담처럼 언약을 어긴 백성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 언약을 파기시킨 대표적인 불순종의 아담처럼
호세아 선지자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성령 충만으로 한결같이 사랑하겠습니다.
@ 행악자의 고을이 된 길르앗.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생명을 구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도피성 길르앗이
도둑의 소굴이 됨을 보면서 올바른 신앙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 죄악의 선봉대에 선 제사장들.
생명을 구원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제사장들이 잔인한 죄악의 선봉대에 섰음을 보면서
강단이 살아있어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선포됨으로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서 계속 자라겠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성도이므로
성령 충만하여 이웃을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아담처럼 언약을 어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으로 항상 감사하며 충성하며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으로 손잡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며 의지하며 충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인애하신 주님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깨달아
‘나는 하나님의 축복받은 성도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 나는 누구?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성도입니다.
@ 하나님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제 마음에 늘 성령 충만하여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성도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사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사랑이 실천되어야 할 길르앗이 행악자의 선봉에 섰습니다.
그럼에도 손잡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보면서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오늘 예배를 드리며 말씀 가운데로 손잡아 주시는
은혜의 보좌 앞에서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 주시는 그 사랑에 응답하여
나도 사랑하며 사랑으로 손잡아 주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성도입니다.
늘 나를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고 사모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입니다. 그 사랑으로 영혼 살리는 자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 은밀하고 뻔뻔한 나의 죄악 된 모습을 벗어 버리고
더욱 주님을 알아 ‘나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라고 외치는 자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일방적인 사랑이 되지 않도록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서 계속 자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죄라고 인정하지 않는 세대에서 사랑으로 손잡아 주실 때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 의지하여 순종한 한 사람이 되어 구별된 믿음 되길 원합니다.
@ 주님의 말씀을 어긴 적이 많은 나였지만 사랑으로 손잡아 주신 여호와였고
나의 삶이 부패한 적도 있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으로 손잡아 주신 여호와이기에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 못된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는 늘 사랑의 손길을 내주십니다.
이 일을 한 주간 꼭 기억하며
늘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라고 외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남 탓이 아닌 내 탓. 문제가 있을 때
외부가 아닌 내부의 저로 인함을 고백할 수 있는 저이기를 원하고 고백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 지도록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 선보다 악에 가깝고 주님보다 세상에 더 가까운 저의 마음과 생활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이 내미신 그 사랑의 손을 끝까지 붙잡고 붙드신 그 사랑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랑으로 손잡아 주시는 여호와만 섬기며 살겠습니다’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하나님 사랑해요’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랑으로 손잡아 주시는 여호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긴 백성들’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행악자의 고을이 된 길르앗’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죄악의 선봉대에 선 제사장들’입니다.
@ 한주도 사랑으로 내 손 잡아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성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