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흑석지맥 1구간(밤재_분기점~미산교회)20240127
-들머리:전남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산112-2
-날머리:전남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647-2
2.날짜: 2024년 1월 27일(토)
3.날씨: 맑음(0~6도)
- 새벽녁 약간 추웠으나 낮에는 온화
며칠전 내린 많은 눈으로 진행 더딤
4.누가: 3050알파산악회 19명_질매실 대장리딩
5.산행거리 및 시간: 13.3Km,9시간25분
- 지맥거리: 13.3Km, 추가거리:-
- 05시05분~14시31분
6.산행 이모저모ㅌㅍ696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니 짧은거리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의아해 했는데... 걸어보니 이유가 있었고, 더군다나 며칠전에 많은 눈이 내려 진행이 쉽지 않은 구간..많이 쉬기도 했지만...여러가지를 고려해도 거리대비 시간이 걸릴만 하더라..특히 밤과 기상이 안좋은날 안전 조심 구간..짧지만 아주 재미 있는 구간 조망도 좋고...초반은 지난주 내내 감기로 고생하여 후유증으로 힘들었으나 3Km 지점부터 회복..역시 등산이 명약~~
트랙..3그룹 봉우리.. 바위산으로 안전 주의..
0239..백양사 휴게소.
휴게소내에 있는...
0456..들머리 밤재 도착..날씨가 추운듯 하다.
며칠전에 온 눈이 쌓여 있다.
0506..초반부터 아이젠 착용하고 가파르게..
바위도 있고.. 가파르게 오르니 옷을 가볍게 하고..
0600..별뫼산 도착
좌측은 땅끝기맥, 우는 흑석지맥.. 영산강 문 닫으러 간다.
0601..흑석지맥 분기점.
올라갈 수록 눈이 더 쌓여 있다.
산죽에 쌓인눈.
0634..질재.
0702..오늘이 음력 12월17일..달이 동그랗다.
0726..바위지대.. 진행이 잘 안된다
백화사 대장님의 미소..
멀리 월출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계속 바위지대를 조심스레 오른다.
0736..햇님도 떠오르고..
일출구경
0738..역시 해도 소나우와 같이 있어야..
알프스대장님은 뭘그리 보시는지~~
0740..은적분맥 분기점. 맥길은 좌로..
0752..아침을 먹고..
0830..민재..
저 봉우리를 올라야 하나?
그게 가학산...오를수 있는 길이 있다.
눈은 더 많아지고..
밧줄 잡고...가파르게 오르고..밧줄도 얼어 있다.
0919..밧줄 잡고.. 시범 보여주는 질매실 대장...여성들 부터 ...
밧줄 기다리다 돌아보고..
0936..가학산에 올라서고..조망 훌륭.
달빛나그네님..족저근막염 땜에 고생중..
가야할 능선
호미동산 능선.. 저긴 지맥길이 아니다.
0945..다시 내려간다.바위구간이라 조심..
길정리가 잘 되어 있다.
뒤돌아본 가학산.
왼쪽으로 호미동산.. 마치 마테호른 같다. 갈까말까 망설이고... 갈림길에서 결정하기로..
1015..여기가 호미동산 갈림길.. 좌측인데..눈도 오고 거리도 멀어보이고...포기..우로 맥길진행.
다시 돌아본 호미동산 까칠하다.. 갔으면 시간이 많이 걸렸늘듯~~보는 각도마다 형상이 다르다..
이.눈 터널 사진 찍다가 엉덩방아 찧고..
1030..흑석산
정상석..
떠나기전 아쉬워서 한장 더..
1058..깃대봉
1123..바람재
1131..조망데크..
다시 내려간다.. 이젠 눈이 아이젠에 조금씩 달라붙기 시작한다.
1200.. 가리재.
카메라 날짜선정 오류. 1월27일임.
1223..다시 바위지대
질매실 대장이 먼저 올라 여성들 부터 안내해 주고...
1233..누워있는 사람얼굴 같기도 하고..
바위가 많은 산 이네~~
또 가파른 밧줄 지역..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1244..우측은 맥길..직진 두억봉을 다녀온다.
1247..두억봉.
정상석.
지나온 흑석산 능선.
알프스 대장님.
알파고님.
큐피트님
산들님.
두억봉에서 조망.
영산강도 보이고..
1305..내려가는 길에..
눈에 또 한번 엉덩방아 찧고..
내려간다.
1350..정자에서 잠시 쉬고.. 날머리까지 1.7Km남았네~~
여기가 기찬묏길..
1402..219봉 산패가 정자에..
1422..산죽길 정리를 잘 해놓았네..
1425..산죽숲으루빠져나오나 앞에 미산교회가 보인다.
1427..미촌마을
오늘산행 종료.. 버스오길 기다리고..
알프스대장님 힘들었나 보다.
1444..버스탑승하고..
1504..구림식당에 도착해서..
식당에서 대충 세수하고.. 일부는 바로 옆에 있는 목욕탕에 가고..
아주 진한 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1626..귀경출발.. 저녁 늦게 도착하겠네~~
영산강 문을 못 닫았으니 담구간 또 진행 하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