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들어섰다.
양옆으로 상가가 늘어서 있으나 사람의 통행은 보이지 않는다.
점심시간 2시간 동안은 장사를 안 한다.
그래서 거리가 조용하다
성안으로 들어서는 입구이다
성문 양옆으로는 상가가 즐비하다
프로방스의 색깔은 모두 바랜색이다
절대로 원색은 안 쓴다고 한다. 금지돼 있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파란 하늘이나 해바라기, 포피,
라벤다의 원색은 용서되나 보다.
그러나 자연조차도 보라, 흰색 등의 연한 색이 더 많은듯 했다.
성문 안쪽에서 시가지를 등지고 섰다
쉽게 말해서 문 안으로 들어서는 것이다~ㅍㅎㅎ
성문 안으로 들어섰다.
글라라의 사진찍는폼 바라~ㅋ
끝에 성채가 보이고 성안의 마을도~
성채는 오래되었으나
아직 견고해 보였으며 그리 크지는 않다
성 안의 마을이다.
성문과 성곽이 있고 성곽 안의 마을과
성밖의 마을이 있는 형태이다.
성곽 안 마을엔 성주의 고용인들이 살았을 것이다.
마을 곳곳에 철제로 된 종탑이 있다.
프로방스 종탑의 특징은 종 주위를 철재로
두르고 역시 절재 깃대를 세워 만들었다
성채를 따라가 본다
성곽 바깟마을의 풍광은 숲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가이다
점점이 한가로운 구름이
파란하늘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다
초록의 숲과 한가로운 농가와
파란하늘 예쁜 흰구름 한폭의 수채화이다
전형적인 프랑스 농가의 풍경이다
아직 성곽이 남아있다 이중으로 된 성곽이다
성채 안쪽의 성곽을 따라 내려가 본다
중세 때의 수도가 그대로 존재~
참으로 고풍스러운 조형물이다
창자매 마을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에
반해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다
마을의 이정표, 관광의 나라임에
이렇게 작은 시골 마을도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
오래된 집이나 예쁘게 구석구석 꽃으로 장식함~~
성곽을 따라가 보니 성채의 정문이 보인다.
성채의 반은 시청 청사로 반은 호텔로 사용한다 했다.
우리나라의 관공서를 앞다투어 크게 짓는 행태와는 너무도 다른~~
성채로 들어가는 정문
성채의 정문으로 들어와 봤다
정문 양 옆으로 이어서 건물이 붙어있다
역시 아주 오래된 성당이 사용을
안 한지 오래 된듯 쓰러질듯 서있다.
베드로 성당이라는 명패는 붙어있었다.
그곳을 돌아나와 광장에 들어서니
성당이 또 한곳 있었다.
허름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사용을 하는
곳과 안 하는 곳의 차이는 확연했다.
성당 건너편의 공동주택인데
집앞의 나무를 예쁘게 장식해 놓았다.
지형지물을 그대로 두고 바위 위에 그냥 집을 세웠다.
이렇게 바위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벽돌을 쌍아 올렸다. 신기했다.
광장은 넓지 않았으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성곽 아래 마을이 내려다 보였다.
아녜스씨가 주택 안쪽의 화초를
예쁘게 가꾸어 놓아 들여다 본다
성채와 성안을 다 구경하고 다시 성채 아래로 내려간다
모딜리아니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채색을 한 집을 지나 골목으로 내려가는 창자매
집은 낡았어도 채색의 쌘스와 올려달린 예쁜 등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