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이 취미와 손재주가 판박이처럼 닮으면 이런 놀라운 일이 가능하네요. 세계 기록 현장으로 가보시죠. 힘차게 하늘로 솟구친 드론 한 대, 이내 번개 같은 속도로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시속이 무려 480km…부자가 함께 만든 '초고속 드론'© 제공: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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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취미와 손재주가 판박이처럼 닮으면 이런 놀라운 일이 가능하네요.
세계 기록 현장으로 가보시죠.
힘차게 하늘로 솟구친 드론 한 대, 이내 번개 같은 속도로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이건 거의 제트기 아닌가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만든 초고속 드론입니다.
3D 프린터로 제작한 이 드론은 속도가 무려 시속 480km를 넘기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론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는데요.
전선과 배터리 과열 문제도 있었고, 이날 바람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란 없다! 속도를 시속 500km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보완을 마치는 대로 다시 도전할 거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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