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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의령 산친구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의상봉
큰 고저가 없는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 산행일자 : 2017년 11월 29일(수요일) * 날씨 : 맑음 * 동행자 : 산수 * 산행코스 : 한티재 - 외초재 - 산성산 - 한우산 - 쇠목재 - 자굴산 - 새가례 자굴산 입구 - 의령시외버스터미널 * 산행시간 : 약 8시간 16분 * 산행거리 : 약 19.64 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9:35: 한티재 10:04 - 19 : 619.1m봉 11:21 : 외초재(큰재만당) 11:29 : 산불감시초소 11:46 : 외초마을 삼거리 11:57 - 12:27 : 산성산 12:43 : 내초마을 2.0km 이정표 13:07 : 한우산 13:21 : 寒雨亭 13:33 : 764.7m봉(활공장/ 쇠목재 갈림길) 13:37 - 14:34 : 점심 14:46 : 쇠목재 15:02 : 둠배기먼당 15:24 - 41 : 자굴산 15:46 : 중봉 16:01 : 자굴산 둘레길 안내도(쇠목재 2.8km/ 절샘터 1.6km 이정표) 17:04 : 수성굴(진님재)팻말 17:22 : "자굴산 입구"가 새겨진 비석이 있는 곳 17:51 : 의령시외버스터미널 의령에 있는 세개의 산을 연계해서 산행계획을 세워보지만 원점회귀하는 산길을 만들지 못하여 몇 년 세월을 보내고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합천군 쌍백면 외초마을에서 화요일에 산행을 시작할 계획을 세웠는데..... 산수님과 통화하니 수요일이면 참석할 수가 있다고 하여 하루를 미루고 거리도 늘릴 겸 진양지맥 길인 한티재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대구 서부터미널에서 7시 30분 차로 합천에 도착하여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9시 차를 타고 쌍백면에 내려서 개인택시를 이용하여 한티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택시비는 1만원정도) 한티재..... - 차량통행도 그리 많지 않을 이곳에 쉼터가..... - 합천군 쌍백면과 의령군 궁유면의 군계(郡界)인 한티재..... 진양지맥 길이라 길이 꽤 괜찮을 줄 알았는데.... 초반에는 잡목과 낙엽으로 진행하기에 그리 좋지가 않았다 619.1m봉을 지나면서는 가끔은 길도 뚜렷하지가 않았는데..... 외초재를 앞두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이런 길이 나타나고 이후는 산길다운 산길이..... 외초재(큰재만당)..... 우측으로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외초리 방향..... 619.1m봉에서 외초재로 이어지는 능선이 많이 부드러워 보이지만...... 산성산에서 본 쌍백면의 들...... 처음 산성산에 발걸음을 하고..... 정상석 뒤에는 주소가..... - 산성산이 합천군 쌍백면과 의령군 벽계면의 경계인 모양이다 - 산성산을 내려 오면서 본 한우산..... 상투바위 전망대에서 본 "동이듬"(뒤) 과 "상투바위"(앞)..... 들이 넓지가 않네요..... 산길이 아주 좋습니다..... 한우산 직전의 헬기장.... 돌아 보고..... - 우측에는 산성산이....- 한우산 건너에는 풍력발전기와 많은 임도가..... 오랜 세월을 보내고서야 이곳 한우산에 왔습니다..... 둔철산 방향인데요..... - 미세먼지로 조망이 영 안좋군요... - 한우산에서 내려 오면 좌측으로 가야...... - 우리는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되돌아 왔음..... - 쇠목재와 자굴산..... 한우정(寒雨亭)에는 평일에도 영업을 하는군요..... 임도가 없는 곳이 없네요..... 오늘 처음 소개하네요..... - 2인용으로 바람은 피할 정도랍니다..... - 3년 전 쯤에 자굴산은 가봤습니다..... 가례면 방향이구요..... 발전기의 수가 꽤 됩니다..... 쇠목재에서도 간단한 요기는 할 수가 있구요..... 정자인지 대피소(?)인지..... 자굴산 가는 길에 돌아 본 한우산..... 자굴산에서 인증샷을..... 이곳 자굴산에서 마지막 산정을 나누고..... 이제 새가례마을까지 7.4km를 가야하네요..... 중봉에는 무인카메라와 감시초소가..... 중봉에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 와서..... 우측에는 리온CC가..... 베틀바위(?)..... 자굴산 둘레길 안내도도 있고..... 이름도 정겨운 벼룩콧등....... 어둡기 전에 내려왔네요.... 의령여자중고등학교를 지나서..... 어젯 밤에 지인과 늦게까지 한잔을 하고 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완주를 한 산수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