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갈치가 풍년?이라고 뉴스에 많이 나오더만..현지에서 사재기를 많이 하는지..
서민들의 밥상에 오르기에는 비싼가격..그다지 저렴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조림으로 만든 갈치. 맛있는 겨울무를 넣어 만들었더니 밥도둑이 되기는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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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
요긋이 손질이 다 되어있는 갈치 입니다.
제주에 다녀오면서 옥돔과 같이 택배로 발송을 하였다고 합니다.
중량을 달아 봤어야 하는데.. 저울에 올릴 생각을 안하고 그대로 조리를 하였네요.
제주에서 만원씩 구입을 했다고 하더만.. 현지라고 싼것도 아니고..푸짐하지도 않고...ㅋ
[재료] 갈치1마리, 무 350그램(어간장, 매운고추가루 3분의2숟가락, 물 300ml), 배추 속대 약간,
간장 3숟가락, 조청 2숟가락, 생강맛술 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생강가루 1차스푼, 대파, 마른고추1개
갈치를 손질하기전에 무를 먼저 부드럽게 조려줍니다.
* 무는 2~3센치 두께로 잘라 냄비 바닥에 깔고, 뚜껑을 닫은후에 세지 않는 불에서 가열을 합니다. *
갈치는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비늘을 반정도 긁었습니다.
비늘을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플수도 있다는데.. 배가 아플정도가 되려면 엄청 많은 양이 필요하니..
그냥 신경을 안쓰고 조리를 하여도 됩니다. 그러므로..비늘은 긁어도 되고 그대로 조리를 하여도 됩니다.ㅎㅎ
[요리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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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무조림을 먼저 하면서 넘치지 않게 가열을 하고..
조림장을 만들어 주세요.
홍고추와 파도 대강 썰어 주시공,..
요긋은 텃밭배추 인데요.. 작은 속이 남아서.. 무가 거의 익었을때 같이 넣었습니다.
배추를 넣고 그 위에 갈치를 올려 주세요.
한마리 뺑둘러 올렸습니다.
조림장도 골고루 뿌려 주고.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끓기 시작을 하면 뚜껑을 열고 조림을 하면 됩니다.
뚜껑을 닫고 조리는 동안 바닥에 있는 양념국물이 위에까지 올라와 갈치에 양념이 잘 배인답니다.
뚜껑을 열고 조림을 하면서, 중간중간 양념을 또서 갈치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갈치가 워낙에 싱싱하여 비린내가 거의 안나지만..
생선 조림을 할때는 끓은 뒤에 열고 조림을 만드는것이 생선조림에서 비린내가 덜 난답니다.
세지 않은 불에서 요래.. 갈지 무조림 입니다.
ㅋ~! 배추 무 갈치조림이라고 해야 .. 배추가 안속상할까요?
조림이 아주 잘 만들어 지고, 식탁위에 냄비채 올려 놓고 먹었습니다.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서 드셔도 되고...젓가락으로 가시와 뼈를 고르면 드셔도 됩니당~ㅎㅎ
갈치는 무보다 삼삼..밥위에 올려서 한숟가락! 엄청 고소하니 맛납니다.
[저장반찬]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파 갈치젓무침
바닥에 있던 무를 올려 한숟가락!
양념이 잘배이 배추도 올려서 한숟가락! ㅎㅎ
요래 두어번씩 먹으니 밥 한공기가 금세 비워집니다.
생선조림을 한..조림장과 갈치살 올려서 비벼 먹어도 참 맛나답니다.
색은 진하지만.. 간은 삼삼하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배추 무 갈치조림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갈치가 참 맛난것이 밥도둑이 되네요.
갈치가 많이 잡힌다고 하니..갈치 가격도 착해져서 ..
많은 분들이 많이 드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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