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빛 시인 카테고리
이삭빛 시인, 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 리애드코리아 원장, 한국그린문학 발행인/대표,
노상근 박사, 여고생
이삭빛시인과 프로그램 기획교사(수석교사)
이삭빛 서정시인과 현석시활동가 초청 특강
전주사대부고, ‘시와 역사가 있는 교실’ 반응 뜨거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교육감 서거석)민주시민교육과에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국그린문학(대표 이미영)주관, ‘시와 역사가 있는 교실 -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라는 주제로 전주사대부고(교장 홍덕인)현대식 스마트 중강당에서 지난 19일 제2차(2시간)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는 현석시활동가(본명 노상근박사)인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 관장과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문예창작 교수)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두 강사는 시활동가로서 학교, 노인대학, 연수원과 기업 등에서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희망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 안중근(의사)장군 – 안중근은 왜 장군인가? 외 ▲민족시인 윤동주 - 민족말살정책 속에서도 시는 꽃핀다외▲얼굴 없는 천사 등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사대부고 담당자(백지렬 수석교사)의 적극적인 기획으로 인성교육의 장을 펼쳤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특히 저자 사인회 및 교사와 학생의 시 낭독하기 등 질문이 있는 시간을 가져, 가슴으로 사신 분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참여 학생들 모두 숙연한 자세로 강의에 집중했다는 호평이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가수 아현의 바다에서(작곡 아현, 작사 이삭빛)의 노래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모학생은 “두 분, 중학교 때 특강 시간에 뵈어서 신청했는데 정말 감동이에요”, “저도 안중근장군과 윤동주시인님처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고3이지만 시인님처럼 책도 읽고, 일기도 쓰겠어요.” 왜나면 책과 읽기쓰기는 간접적으로 훌륭한 분과 대화하는 거니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모 학생은 “저는 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시인님의 시는 윤동주시인님처럼 따뜻하고,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은 것도, 볼 수 있는 눈을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관장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안중근의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왜 장군인지도 알게 되었어요.”, “평화정신이 곧 마음의 벽도 무너트린다는 것도 깨달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의 내용을 촬영, 학부모인 정일권 전주사대부고 운영위원의 후원으로 ‘시와 역사정신’이 함께하는 특강 내용을 담아 ‘이삭빛 TV’로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사대부고는 비전을 세우고 실행하는 꿈터로 ‘진리 위에 우뚝 서서 온 누리에 비추자’라는 교훈 아래 진리‧정의‧사랑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함양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