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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196편 |
이해룡 배우는 1935년 8월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출생하였고 경동초등학교, 성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6년 윤봉춘 감독의 <논개>에서 장군으로 출연한 최성호 배우의 사동역으로 데뷔하여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리고 <유관순> <이름없는 별들> <백진주>등에 출연한다.
그는 이만희 감독의 '17클럽'의 회원으로 이만희 감독의 주요영화에 출연했고 홍콩
쑈브라더스사로 가서 출연을 하였다.
따라서 정창화 감독, 장철 감독과도 같이 일을 했고 귀국 후 무명시절의 성룡과 <오룡대협>
등에서 같이 공연했다.
육중한 몸집에 어울리는 배역을 주로 맡았으며 맘씨 좋은 이웃아저씨같은 인상으로 악역은
어울리지 않았다.
<13인의 무사>에서는 진시황으로 출연했고 <철낭자>에서는 하리리의 아버지로 출연했다.
69년도에 처음가서 쑈브라더스의 촬영현장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는데 지금으로 부터 40년
전인데 차량이 80여대에서 100여대가 동원되어 중국과의 국경에 새로 세운 오픈 세트장까지
가서 찍었단다. 소품차, 의상차가 5대에 식당차까지 가는데 배우에겐 폭스바겐 차가 제공되었다.
하리리는 더우니까 에어콘이 설치된 고무집(에어박스 집)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제작부도 수십명인데 연출, 촬영, 식사팀, 연기자 마다 따로 배치되었고 비치 파라솔이 설치되어
테이블마다 차와 대본, 물수건 까지 공급되었는데 앉자마자 식사메뉴 주문을 받았다.
국내에서 오스틴 찦차타고 다니고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던 것과는 천양지차였단다.
73년에 합작 붐이 일 때 대만으로 가 <쌍검> 등을 찍고 여권 내기가 힘들 때라 잔류하며
이지룡 사장의 아세아영화사에서 합작한 진샤린 주연작인 <태양탑>에서 성주와 대립하는
반란군의 행동대장 역을 맡는다.
이 시절 한국인이 10여 명 정도 와 있었는데 본인외에 정창화 감독, 하명중, 남석훈, 성훈,
윤일봉, 진봉진, 김기주, 홍성중, 한문정, 박지현 배우가 스튜디오 내의 외국인 아파트 5층 전체를
사용했다고 한다.
계약조건은 A급은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B급은 24평 아파트에 거주했는데 방마다 냉장고에 일주일
동안 먹을 것이 제공되고 한달 식비가 따로 지금 가치로 150만원 가량이 지급되었다.
물론 작품수당은 별도인데 지금 액수로 5000만원 가량인데 반년 일정으로 겹치기는 안됐다.
A급인 강대위의 출연료는 5억원 정도로 쑈브라더스는 당시 제작비로 편당 100억 이상을 투입했다고 한다.
홍콩에선 영어를 사용했고 겹치기 출연이 없는 홍콩은 프롬프터가 없어 중국대사는 암기해서 연기했다.
신상옥 감독과 김지미 배우가 왔을 때는 외빈용인 롤스로이스 차가 제공되는데 부사장인 레이몬드
쵸가 직접 마중을 나갔다.
신감독은 <삼국지>의 연출의뢰를 받았는데 왕우가 유비 역, 신영균이 장비 역, 일본의 가쓰 신타로
가 관운장 역을 맡기로 했는데 회식까지도 하고는 계약조건이 안맞아 기획이 취소되었다.
쑈사에는 일본연기자와 촬영기사 5-6명이 와 있었고 이노우에 우메츠구 등 감독이 세 명 와 있었다.
쑈 타운은 100만 평의 규모인데 은행이 2곳, 주유소가 2곳,아파트가 수 십여동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였고 시내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인데 런런쑈 개인의 소유지이다.
쑈 형제가 황무지인 이곳을 싼 값에 구입해 자사 극장 300여개에 영화를 제공하는 스튜디오로
만든 것이다.
이배우는 대만에서 라유 감독의 <대장군> <금강혈인>과 대만의 국영영화사인 중앙전영의
<5천리 대도망(눈내리는 벌판)> <순수한 사랑>등 유가창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다.
그렇게 대만에서 2년 반을 거주하며 개인프로덕션의 합작품을 포함하여 7편의 영화에 출연한다.
다음은 홍콩영화데이타의 출연기록이다.
十三太保 (1970)
鳳飛飛 (1971)
中國拳 (1972)
龍虎豹 (1972)
龍拳小子 (1972)
決閉太陽塔 (1977)
拳精 (1978)
點止功夫咁簡單 (1978)
黃埔軍魂 (1979)
그는 1976년에 귀국하여 임권택 감독의 <복부인> 김호선 감독의 <사의 찬미> 이두용 감독의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최후의 증인> 등에 출연한다.
기억에 남는 역으로 윤봉춘 감독의 <유관순> 오빠 역, 이만희 감독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 역,
<흑맥>의 남산파 두목 역, <투캅스>의 두목 역, <장군의 아들>의 우미관 김사장 역 <장충단 공원>
에서 중동 기술자로 나간 틈을 타 친구의 애인을 건드리는 역
<부초>에서는 서커스단의 여단원을 건드리다 집단 구타를 당하고 쫓겨나는 사회자 역 등이다.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으로는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는데 이박사의 살해자인
광주조폭 두목 역이다.
TV의 <무풍지대>에서는 이화룡 역을 맡았다.
그는 50여 년 넘게 출연을 한 영화계의 산 증인 중 한 명으로 현재 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배우 : 196편
배우 병사는 돌아왔는가 ()
싸울아비 (2001)
흑수선 (2001) - 탈출포로들
춘향뎐 (2000) - 순천부사
깡패법칙 (2000)
창(노는계집 창) (1997)
파트너 (1997) - 국회의원
알바트로스 (1996) - 작업반장
축제 (1996)
투캅스 2 (1996) - 노두삼
48+1 (1995) - 오사장
머저리와 등신들 (1995) - 김사장
해병 묵시록 (199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995) - 박성길
천재선언 (1995) - 영
미끼 (1995) - 황의원
위대한 헌터 GJ (1994)
해적 (1994) - 박사장
하몽화몽 서울 (1994) - 사장
태백산맥 (1994) - 전원장
무정의 제3부두 (1993) - 설사장
유혹의 샘 (1993)
오사카의 푸른 밤 (1993)
영구와 공룡 쮸쮸 (1993)
검은 모자 (1992) - 건달들
미스터 맘마 (1992) - 영주부
고독한 실력자 (1992)
돈황제 (1992) - 이회장
결혼이야기 (1992) - 국장
모두가 죽이고 싶던 여자 (1991)
제5의 사나이 (1991)
핸드백 속 이야기 (1991) - 석영 생부
검은 휘파람 (1991) - 조형사
사의 찬미 (1991)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1991)
사랑과 눈물 (1991)
뽕밭나그네 (1991)
독재 소공화국 (1990) - 졸업생
미친사랑의 노래 (1990) - 중년남자
장군의 아들 (1990)
어느 모델의 사랑 (1990)
검은 도시 (1990)
서울 통화중 (1990) - 남자
꼭지딴 (1990)
이조 여인숙명사 청상계 (1990) - 박생원
누가 붉은 장미를 꺾었나 (1990)
마리화나 (1989)
백치원앙 (1989)
그후로도 오랫동안 (1989)
불의 나라 (1989) - 고사장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 - 은주부
늑대의 호기심이 비둘기를 훔쳤다 (1988) - 삼촌
대물 (1988)
둥지속의 철새 (1988)
그 마지막 겨울 (1988) - 인태
합궁 (1988)
돌아이 4-둔버기 (1988) - 혁이
더블베드 소동 (1988) - 근배
개그맨 (1988)
빠걸(까페아가씨) (1988) - 중년
화춘 (1988)
푸른 계절의 열기 (1987)
가슴으로 타는 밤 (1987)
덫 (1987)
서울은 여자를 좋아해 (1987)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1987) - 철수부
다섯사람들 (1987)
고속도로 (1987)
호걸춘풍 (1987)
화려한 변신 (1987)
요화 어을우동 (1987)
연산군 (1987)
황진이 (1986)
돌아이 2 (1986)
오사까대부 (1986)
토요일은 밤이 없다 (1986) - 윤사장
인간시장2, 불타는 욕망 (1985)
열병시대 (1985)
작년에 왔던 각설이 (1985)
돌아이 (1985)
고래사냥 2 (1985)
유리의 성 (1985)
나는 다시 살고 싶다 (1984)
저 하늘에도 슬픔이 (1984)
야망과 도전 (1984)
뜸부기 새벽에 날다 (1984)
나도 몰래 어느새 (1984)
각설이 품바타령 (1984)
남과 북 (1984)
고래사냥 (1984)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4) - 아역
깊고 깊은 그곳에 (1984)
인간시장, 작은 악마 스물 두 살의 자서전 (1983) - 유리
0시의 호텔 (1983)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1983)
소문십이방 (1982)
내가 사랑했다 (1982)
아벤고 공수군단 (1982) - 개털잠바
욕망의 늪 (1982)
종로 부루스 (1982)
철인들 (1982)
날마다 허물벗는 꽃뱀 (1982)
무녀의 밤 (1982)
인터폴 (1981)
복수는 내게 맡겨라 (1981)
두 아들 (1981)
금강혈인 (1981)
겨울로 가는 마차 (1981)
조용히 살고 싶다 (1980)
짝코 (1980)
최후의 증인 (1980)
귀화산장 (1980)
복부인 (1980)
땅울림 (1980)
동백꽃 신사 (1979)
병태와 영자 (1979)
맨발의 청춘 (1979)
가시를 삼킨 장미 (1979)
내가 버린 남자 (1979)
제3공작 (1978)
대동강 출신 (1978)
이 한몸 다 바쳐 (1978)
부초 (1978)
오룡대협 (1978)
돌아와요 부산항 (1977)
제삼부두 고슴도치 (1977)
돌아온 팔도강산 (1976)
원산공작 (1976)
용서받은 여인 (1976)
바다의 사자들 (1976)
국제경찰(Interpol) (1976)
그래 그래 오늘은 안녕 (1976)
보르네오에서 돌아온 덕팔이 (1976)
핏줄 (1976)
왕십리 (1976)
청춘극장 (1975)
지옥의 초대장 (1975)
왜 그랬던가 (1975)
잔류첩자 (1975)
태백산맥 (1975)
눈물젖은 샌드백 (1975)
대비상망 (1974)
풍운의 권객 (1974)
들국화는 피었는데 (1974)
멋진 사나이들 (1974)
회상 (1974)
5천리 대도망 (1974)
증언 (1973)
황소타고 시집왔네 (1973)
쥬리아와 도꾸가와 이에야스 (1973)
석양의 두 얼굴 (1973)
1대1 (1972)
섬개구리 만세 (1972)
훼리호를 타라 (1971)
철낭자 (1971)
인간사표를 써라 (1971)
무정의 네온가 (1971)
세조대왕 (1970)
상해 임시정부(와 김구선생) (1969)
사나이 중 사나이 (1969)
사나이 유디티(U.D.T) (1969)
잠바 큐(Q) (1969)
어느 하늘아래서 (1969)
전하 어디로 가시나이까 (1969)
암살자 (1969)
차라리 남이라면 (1969)
제삼지대 (1968)
흐느끼는 백조 (1968)
지옥의 십자로 (1968)
여자베트공 십팔호 (1967)
사기한 미스터 허 (1967)
청춘대학 (1966)
잊을 수 없는 연인 (1966)
부초 (1966)
8240 K.L.O (1966)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1965)
여자만이 울어야 하나 (1965)
인천상륙작전 (1965)
흑룡강 (1965)
피와 살 (1965)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65)
추격자 (1964)
양자강 (1964)
검은 머리 (1964)
마의 계단 (1964)
로맨스가족 (1963)
YMS 504의 수병 (1963)
돌아오지 않는 해병 (1963)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1961)
격류 (1961)
사형수의 딸 (1958) 엄앵란. 이해룡 주연
이 생명 다하도록(이생명 다하도록) (1960)
백진주 (1959) 최무룡, 주증녀, 도금봉 주연
유관순 (1959)
이름없는 별들 (1959)
차라리 남이라면 (1958) 최지희, 김승호, 이해룡 주연
논개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