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개최된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
이거 보면서 참 싸가지 없는 색깔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람을 사장으로 추천한건 누군지
그리고 그걸 또 임명한 사람들은 누군지 참 무식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심지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박민 후보자가 KBS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저런 싸가지 없는 사람에게 뉴스 공정성 확보와 같은 개혁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참 재미없는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북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 질의를 보다가 저런 멍청한 사람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도 했구요.
https://youtu.be/ks3Csb2g2JI
지난 2023년 11월 4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사장 후보 3명 중에서 박민 후보자가 과반 표를 얻지 못하자 서기석 이사장이 결선 투표 진행을 미뤘고, 이 후 임시 이사회에서 박민 후보자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죠. 당시 박민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친 인물인대요. 저는 작년 이 인사청문회까지만해도 문화일보라는 신문이 그리 나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 청문회를 본 뒤부터는 문화일보 인터넷 뉴스는 그냥 거릅니다. 그리고 김밥집하는 이모네 놀러갔다가 문화일보 구독하고 있다고 하길래 끊으라고 말씀 드렸어요...ㅋㅋㅋ
첫댓글 저런게 사장이라구?
개나 소나 돼지도 사장을 하겠네요...^^
눈 씻어야겠다 ㅋ
진짜 염치가 없어도 유분수지 참 할 말이 없는 박민
정말 동네 챙피해서 에구...
ㅋㅋ 개나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