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탄식하시며 경고하시는 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지만, 유다와 예루살렘은 돌이키지않았습니다. 곧 그들에게 북방의 대적에 의해 검불처럼 사라지게 될 심판이 다가옵니다.
15-17절 양 떼를 잃은 목자가 애통하는 것처럼 한탄하며 유다를 부르십니다. 하지만 교만으로 눈이 멀고 귀가 먹은 유다는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듣지 못합니다. 태초의 동산에서 얼굴을 숨긴 아담을 찾으시던 그 하나님께서 또다시 언약을 깨뜨린 유다를 이토록 슬프게 부르고 계십니다. 울면서 찾으시는 하나님의 애통이 메아리처럼 들려오지 않습니까?
20,21절 앗수르의 위협 아래, 유다가 하나님 대신 의지했던 바벨론이 원수가 되어 유다를 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고통스러운 전쟁의 심판이 유다에 임할 것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경고하시면서도 돌이켜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비탄과 애통하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듣고 돌이켜야 합니다.
18,19절 유다의 왕과 관계자들도 심판에 예외가 없습니다(왕하 24:6-17). 안전하다고 여기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지혜와 부와 힘과 권세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 아니라면, 심판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22-24절 피부색을 바꾸는 것이 더 쉬울 만큼, 유다가 언약의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일은 더 어렵게 보입니다. 악인 줄도 모른 채 악을 행합니다. 죄에 아파하는 영적 감각이 마비되어 있습니다. 수치를 뒤집어쓰고도 자신에게 도취되어 부끄러운 줄 모르는 영적 치사상태에 이르기 전에 자신의 실상에 직면하여 정직한 대화를 나누어보십시오.
25-27절 유다를 향한 심판의 이유는, 음행하고 음란한 여인처럼 사랑의 언약을 맺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짓된 우상을 신뢰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언약에 신실하셨으나 유다는 끊임없이 이방신들에게 마음을 내어주었습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을 수치 가운데 두는 일밖에 할 것이 없었습니다. 정결한 삶을 추구하지 않고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거할 길은 없습니다. (매일성경, 2023.07/08, p.110-111, 돌이킬 수 없는 심판, 예레미아 13:15-27에서 인용).
① 하나님이 탄식하시며 경고하시는 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지만, 유다와 예루살렘은 돌이키지않았습니다. 곧 그들에게 북방의 대적에 의해 검불처럼 사라지게 될 심판이 다가옵니다. 양 떼를 잃은 목자가 애통하는 것처럼 한탄하며 유다를 부르십니다. 하지만 교만으로 눈이 멀고 귀가 먹은 유다는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듣지 못합니다. 태초의 동산에서 얼굴을 숨긴 아담을 찾으시던 그 하나님께서 또다시 언약을 깨뜨린 유다를 이토록 슬프게 부르고 계십니다. 울면서 찾으시는 하나님의 애통이 메아리처럼 들려오지 않습니까?
② 앗수르의 위협 아래, 유다가 하나님 대신 의지했던 바벨론이 원수가 되어 유다를 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고통스러운 전쟁의 심판이 유다에 임할 것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경고하시면서도 돌이켜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비탄과 애통하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듣고 돌이켜야 합니다.
③ 유다의 왕과 관계자들도 심판에 예외가 없습니다(왕하 24:6-17). 안전하다고 여기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지혜와 부와 힘과 권세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 아니라면, 심판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④ 피부색을 바꾸는 것이 더 쉬울 만큼, 유다가 언약의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일은 더 어렵게 보입니다. 악인 줄도 모른 채 악을 행합니다. 죄에 아파하는 영적 감각이 마비되어 있습니다. 수치를 뒤집어쓰고도 자신에게 도취되어 부끄러운 줄 모르는 영적 치사상태에 이르기 전에 자신의 실상에 직면하여 정직한 대화를 나누어보십시오.
⑤ 유다를 향한 심판의 이유는, 음행하고 음란한 여인처럼 사랑의 언약을 맺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짓된 우상을 신뢰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언약에 신실하셨으나 유다는 끊임없이 이방신들에게 마음을 내어주었습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을 수치 가운데 두는 일밖에 할 것이 없었습니다. 정결한 삶을 추구하지 않고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거할 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