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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프로그레시브 락그룹 2001년 결성 03년 데뷔앨범 발매한 리버사이드를 듣습니다. 7th album wasteland 완성도는 제귀엔 100점입니다. 어제부터 쭈욱 이앨범만 듣고 있어요. 그중 더욱 눈물나게 만드는 두곡 링크합니다
폴란드는 유럽 최대의 프로그레시브 록 강국은 아니지만, 프로그레시브 록 전성기 이후 위대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레시브 밴드들이 꾸준히 등장해 왔습니다. 특히 가수이자 멀티 악기 연주자인 체스와프 니멘과 슈퍼그룹 SBB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공산주의 정권 붕괴 후인 90년대와 2000년대에는 네오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아브락사스(Abraxas)와 콜라주(College)처럼 더 많은 밴드들이 결성되어 자신들의 음악을 발표하며 폴란드의 프로그레시브 록 씬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리버사이드(Riverside)는 프로그레시브 록 씬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밴드일 것입니다.
리버사이드는 2001년, 기타리스트 피오트르 그루진스키와 드러머 피오트르 코지에라즈키가 코지에라즈키의 차에서 마릴리온의 음악을 듣게 되면서 거의 우연히 결성되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헤비메탈 밴드에서 활동했지만, 프로그레시브 록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기에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공통의 친구 야체크 멜니츠키와 함께하기로 결정하고 프로그레시브 록을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밴드 XANADU의 멀티 악기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마리우스 두다가 그 해 말 리허설을 위해 트리오에 합류했고, 그 결과와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몇 차례의 리허설과 밴드의 곡 몇 곡이 완성된 후, 마리우스는 보컬과 베이스 연주자 역할을 모두 맡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말, 밴드 결성 약 1년 후, 리버사이드는 이미 데뷔 앨범 《Out of Myself》의 음원을 가지고 바르샤바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데모 500장을 바르샤바 전역에 배포한 후, 밴드는 연말까지 바르샤바의 한 작은 클럽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2003년, 《Out of Myself》 녹음 직후, 리버사이드의 창립 멤버이자 키보드 연주자였던 야체크 멜니츠키는 자신의 스튜디오에 집중하기 위해 밴드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밴드 멤버들은 앨범의 믹싱과 프로듀싱을 계속했고, 야체크의 후임으로 현재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인 미할 라파즈를 물색했습니다.
2003년 말, 앨범 Out of Myself는 폴란드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2004년 9월 미국 레코드 레이블 Laser's Edge에서 재발매되었고, 이는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과 함께 밴드에 대한 찬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04년, 밴드는 네덜란드 바를로에서 열린 Progpower 페스티벌에서 폴란드 외 지역에서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서 재고 CD가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2004년에는 폴란드에서의 기세를 이어가고 팬들이 다가올 앨범 발매를 기다리도록 EP Voices in my Head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EP는 2005년 초에 발매되었습니다.
Marillion은 Riverside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밴드는 Riverside의 결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Riverside의 첫 세 장의 앨범, 특히 데뷔 앨범과 두 번째, 세 번째 앨범은 Marillion, 특히 Fish 시절의 Marillion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마침내 2005년, 밴드는 InsideOut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이전 작품들을 모두 해외에 재발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05년 말에는 (당시로서는) 곧 발매될 앨범인 <Second Life Syndrome>을 발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데뷔 앨범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밴드는 2006년 6월 24일 펜실베이니아주 베들레헴에서 열린 NEARfest에서 처음으로 해외 공연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Second Life Syndrome>은 리버사이드의 획기적인 앨범으로 여겨지는데, NEARfest 공연 초청과 드림 시어터의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2005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하는 등 리버사이드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07년 말 세 번째 앨범 <Rapid Eye Movement>를 발매하면서 리버사이드는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7년 가을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를 위한 투어와 Rapid Eye Movement 발매는 밴드의 지평을 더욱 넓히고 팬층을 확대했습니다. 이 앨범은 클래식 록 매거진(Classic Rock Magazine)에서 10년 동안 꼭 들어야 할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 10장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Rapid Eye Movement는 두 가지 패키지로 출시됩니다. 일반 앨범과 더블 앨범으로, 오리지널 앨범과 보너스 디스크가 함께 제공됩니다. 보너스 디스크에는 02 패닉 룸(Panic Room) 싱글의 수록곡과 두 곡의 신곡 및 미발표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08년, 리버사이드는 신곡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정식 라이브 앨범인 Reality Dreams를 발매했습니다. 이 앨범은 우치(Lodz)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녹음되었습니다. 또한 2008년 말에는 마리우스 두다(Mariousz Duda)가 자신의 프로젝트 앨범 Lunatic Soul을 발매했습니다.
2009년은 리버사이드에게 밝은 한 해였습니다. InsideOut의 소유주인 SPV가 파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는 새 앨범인 Anno Domini High Definition을 예정대로 발매하고 그 어느 때보다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앨범은 폴란드 차트 정상에 오르며 데뷔했고, 폴란드에서만 1만 장 이상 판매되며 골드를 달성했습니다. 이 앨범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Anno Domini High Definition은 밴드의 방향성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Rapid Eye Movement 이전까지 프로그레시브 록과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부드럽고 내성적으로 섞어 놓았던 것에서, 에너지 넘치고 신선하며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완전히 전환한 것입니다. 밴드는 최근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찾은 듯합니다. Rapid Eye Movement와 마찬가지로, 이 앨범은 두 가지 패키지로 출시됩니다. 일반 앨범과 더블 앨범으로, 스튜디오 앨범과 2008년 12월 암스테르담의 Paradiso 클럽에서 녹음된 라이브 보너스 DV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0년에는 마리우스 두다가 자신의 프로젝트 Lunatic Soul의 두 번째 앨범 발매를 발표하면서 놀라움이 더해졌습니다. 폴란드의 뛰어난 프로그레시브 밴드 중 한 명이 또 한 번 훌륭한 앨범을 선보일지도 모릅니다.
(CCVP가 작성한 약력. Brian Adair가 작성한 원본 약력을 대체합니다.)
참고: 프록아카이브펌
https://youtu.be/sye0r775qZ8?si=jsB5GSxar1dAWyv0
https://youtu.be/jSrBZokopzQ?si=JD5csDJJdnxJbjOc
Riverside - Acid Rain & Dancing Ghosts @ SoundArt Festival | Quantic Club | Bucharest | 10 mar 2019https://www.facebook.com/soundartfestival----producția/regia/montajul video by Dragoș Burlacuhttps://www.facebook.com/dragos.burlacu.fbomhttps://www.facebook...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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