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집＞ 이름도 생소하고 맛도 오묘한 오모가리탕 화순집

[모실]

<전주맛집> 이름도 생소하고 맛도 오묘한 오모가리탕 화순집

전주 음식하며는 생각 나는 것들이 많다.

전주비빔밥, 콩나물해장국 등등

여기는 이름도 생소한 원조 오모가리탕 "화순집"이다.

오모가리탕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역시 맛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분야도 앞서 나가는 것 같다.

맛집은 무엇인가 다른 것 같다.

식당안으로 들어서자 양쪽으로 온통 KBS, MBC, SBS에서

오모가리탕 맛의 진미라고 방송에 자주 나왔던 식당이다.

식당안은 오래된 집이라서 그런지 생각 보다 비좁다.

통로 양쪽으로 방이 있다.

오모가리탕을 주문했더니 뚝배기가 나왔다.
오모가리는 특별한 것도 아니고, 얼핏 보며는 민물고기 이름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전주지방 사투리'라고 하네요.

오모가리에 대한 뜻을 아는 순간 웃음이 나올뿐이다.

오모가리탕을 시키니까 반찬도 많이 나와서

저녁먹기에 안성마춤이다.

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도 있고....

간장게장은 나중에 밥을 비벼서 먹어야 제맛이지.....

군침이 꿀꺽 넘어 간다.

 다른 식당과 다른게 놋그릇에 반찬이 정갈스럽게 나왔다.

눈으로 보기만 하여도 맛있게 보인다.

한 상 가득한 반찬들

오모가리탕을 먹기전에 김에 밥을 싸서 먹어 본다.

화순집은 미식가의 입맛을 돋구어 주는 한벽당 오모가리탕은

지극한 정성과 솜씨의 탓도 있겠지만 민물고기와 채소,

양념을 적당히 섞어 보글보글 끓인 국물과 양념이 배어있는

물고기맛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모가리탕은 민물고기인 메기, 쏘가리, 빠가사리, 피래미 등을

깨끗하게 손질해서 씻고 시래기를 넣고 야채와 양념으로

 간을 한 다음 들깻물을 듬뿍 넣고 끓인다.

얼큰하게 끓여낸 오모가리탕을 먹어 본다.
오모가리탕은 민물고기 재료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다.

전주 별미 화순집 소개

오모가리탕은 메기, 쏘가리, 빠가사리, 피라미 등의

민물고기를 뚝배기에 끓여내는 탕이라서,

다른 매운탕과는 구수하고 얼큰한 맛이 나는 것 같다.

누룽지 생긴 것도 멋있지만 맛도 일품이다.

배는 부른데....자꾸 손이 간다.

요맛이 최고죠...

배는 부르지만 밥을 간장게장에 넣고 맛있게 먹었다.

밥을 다 먹은 후에 숭늉도 최고죠

화순집 오모가리탕 가격표

화순집

주소 : 전주시 완산구 교동 2-8

전화 : 063) 284-6630, 288-9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