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용바위 가는 길 위에
비행기 언제나 어디서나~연착.
잠깐 가방찾는 사이 영업용님 렌트카 찾으러~
기럭지만 긴지ㅎ 알았더니 렌트 원래 시간이 좀 걸리는데~생각보다 금방 왔네요.
오름갔다가 하느니 시간이 조금 연착되고 했으니,점심부터 먹으러~현지인 맛집 ㅎ
난 중국보다 베트남보다 좋아~
점심후 여기 가려니 공사중으로~사진만
길 안내 생이님과 담원님이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머체왓숲깊 이름그대로 숲도 이쁘고,다들 만족의 만족~
두번째 동검은이 오름~
이름들이 다 이뻐요.아까와는 전혀다른 갈대니까 버틴다는 세찬 바람과,아기 자기의 이쁜 모습들
제주는 언제나 음식값이 장난아님 1인3만ㅎ
먹고~주를 하는 사람테이블에 독박투어에서 보던 카드내고 쥔장이 카드 고르기(감서 당첨축하ㅎ)
다음날~아침 몇시 아침이라는 시간 어무이 방으로 가니ㅎ MSG가득한 간편북어국으로 김치와~콩나물만 있었으면 완전 굿인데,가방이 짐칸으로 들어갈지 알았으면 콩나물도 가져갔을건데~안으로 가져갈거라고,안들고 갔더니,여러가지 반찬의 아침도 사진이 없네.내가 열일을 안했네,그리고 어무이가 주도해서 산으로 갈 찰밥 콩과 멸치 일미등 넣어 주먹밥 만들기~너무 맛있었는 주먹밥(쌀 김치등 생이님)
근데~봉지는 찾았수?ㅎ여러사람이 모이면 작은 별일도 다 웃기는 일이된다.
겨울의 바닷가의 이른 아침 날씨로 몇몇 걱정을 하지만 난 날씨를 믿었습니다.역쉬~ 구뜨~
어리목에 라파엘님 내린다는데,난 어쩌면 혹시나 중간의 돌아올 선수를 생각해서 어리목에서 올라갔으면했는데,탈무드에 세사람이 가면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다라는 것처럼 나도 나이 먹어가며~저런 모습은 되지 말아야지,물론 아직도 나를잘 다스리지 못해서.이 정도지만.영업용님 우리 다시 영실로 또 한사람 아이젠이 없다고 또 차는 돌아와 아이젠을 줬다는ㅠ
영실의 2.4k아스팔트가 적당한 눈으로 아이젠 피곤하지 않을 정도 였지만,그 길은 언제나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상황에 맞게 대처하는거지 미리 많은 걱정은 내려두세요~너무 아름다워서 각자의 선택인데 안 온 이들이 너무 아쉬웠네요.
너무 천천히 전진했는데~
너무 너무 보고싶었던 이 길 3년전보다 더 이쁨
어리목 내려오는길 미끄럼ㅎ 유진 소리내기 없기ㅎ
조용히 타자ㅎ어린애들이 미끄럼 만들어 둔 길에 우린 내려왔을 뿐이고~
일찍 하산해서 분위기 좋은 카페로 좋았어요.
저녁은 방어회
횟집가서 먹기로 했는데, 너무 좋아서 방어를 사고,회는 영업용님이 했습니다.와우 못 하는게 뭐임?
어?너무 맛있네~
다음날아침은 누릉지~
반찬도 남지도 않고,딱딱 맞고,참 멋지다~
아침 산책조는 휴양림 산책하고,수다 산책조는
수다산책하고,제주 방주교회후 파밀리아로~
점심 보말칼국수 좋았어요~
마지막 일정 해안17코스 해를 바락보고 걷는길 덥습니다.ㅎ이런 겨울날씨 복이지요~
좋은길 오븟한 사람 좋았네요~
내 글 정리하다가~먼 길에서
첫댓글 제주2박3일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모든게 좋았던 제주여행 이었습니다.
눈덮힌 영실의 설경은 미치도록 아름 다웠습니다.
가슴속에 고이 담아두고서 한번씩 꺼내어 볼랍니다.
영실의 설경은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2박3일의 여행 기록이 고스란히 ......
함께해서 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장소 와 식당이름도 남겨 주면 좋겠습니다.
영실 한라산 설경이 대단합니다.
정상에 구름이 몰려오는 듯 하네요.
방어회는군침도는데요.
제주도 최고의 섬여행지 !!!
다시 가볼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