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면서
정말 번뜩이는 아이들 3차방정식 근의 공식을 외워서풀거나 3자리 곱셈나눗셈은 암산으로 하거나
한번보는건 잘잊지 않거나
혹은 11살에 영재교를 합격하거나 등등
소위 말하면 지역이나 나라에서 소문난 인재를
가르치거나 직접 경험할 기회가 있었다.
사람들은 소위 천재 로망스를 환호한다.
허나 But 내 경험에 비춰보면
'대가없는 천재적 발상은 거의 없다'
가 내 지론이다.
역사를 비춰보면
암산과 습득면에서
서번트 증후군인 '킴픽'을
따를자가 거의 없다.
최근에 명운을 달리했는데
사회성지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나,
수천페이지 전화번호부 암기
책 한페이지 스캔(말그래로 뇌에 복사)하는데
평균 3초이내
음악 🎵의 비슷한 리듬,화성의 오페라나 교향곡 찾기는 거의 컴퓨터를 압도할 수준
수천년 이내 달력 해당날짜의 요일 맞추기
특정년월일의 사건이나 위인 탄생등 자동 서술
거의 인간 복사기 이자 계산기 이며 위키백과사전이다.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의 문제로
서번트증후군 판정을 받았고
일반인 뇌보다 별다를게 없을 정도이고
용량이나 생김새등 오히려 하자가 있는데
다방면 특이성을 냇다.
NASA에서 상당 시간 킴픽의 뇌를 연구하기도햇다.
허나 이사람이 역사에 남긴건 저런
일화일뿐 창조적 발견이나 인류사 발전에 비춰볼땐
한게없다.
오히려 폰 노이만이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엿지만 인류사에 남긴 유산이 훨씬많다.
즉, 머리가 좋다는 소위 천재가 반드시
창의적이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대부분 자기 분야에 엄청난 노력의 기반과
토대가 일정부분 운과 재능과 만나
성과를 이뤗다는게 맞을것이다.
실제로 노이만도 그랫다.
대부분 노력없이 이뤄지는건 없다.
운도 중요하지만 기회는 준비된자만이
잡는다 하지않는가.
되려 평균아이큐가 3자리인 거의 몇 안되는
나라에서 태어난 우리이다.
학습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다.
그러니 어떤 면이든
자기가 할수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
아무리 뛰어난 현시대의 천재장인들도
이름없는 장인이 만든 고려청자의 빛깔을
재현하지못한다.
그리고 날고기는 언어학자든 13개국어를
하는 언어천재도 한글처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글자를 만들지못한다.
이건 끊임없는 노력과 피나는 고민의 산물이다.
(세종대왕님 존경합니다.)
난 가끔 수십년간 삼시세끼 차려주신 부모님이
장인이라고 생각한다.
피곤하다고 2~3일 공부도 쉬는게 일상인데
굶긴적없으니.
노력없는 천재는 없다.
그건 그냥 스처지나는 범인과 다를게없다.
모두 할수있다.
이게 내 가르침의 철학이다.
나역시 엄청나게 분석하고
노력한다.
그러니 모두 자신의 바람이
노력을 기반으로 다 이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