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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회 (외환은행 1970년 입행동기 모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소청 조희관 선생을 아십니까?
goldriver 추천 0 조회 83 06.09.23 23:2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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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9.23 23:26

    첫댓글 다음에는 부용산 올려 드리겠습니다.

  • 06.09.24 08:05

    ♥한송이 들꽃을 보라♥남을 시새워 하지 아니하고♥힘껏 제 빛을 나타내나니♥ 훌륭하신 분이셨군요!꽃, 시샘, 제빛, 교훈으로써 뿐아니라 우리가 가슴에 담아야할 것같습니다~~~

  • 작성자 06.09.24 10:28

    너무 일찍 타계 하신게 안타깝고, 또 전쟁 당시 부용산 때문에 관계당국에서 많은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시처럼 수필이 아름답고, 1953년도에 발행된 제 선친의 동시집 꽃씨 의 서문을 써주신 분입니다.

  • 작성자 06.09.24 23:03

    전후 남도 문학 육성에 있어 산파 역활을 하신 분으로 그뒤 사의 찬미를 부른 가수 (잠시 이름 생각 안남) 와 함께 현해탄에 몸을 던진 남자분 (이름 잠시 생각 안남ㅡ목포 사람 그분도 문인이었으며 사의 찬미를 부른 가수와의 염문때문에 대지주인 아버님으로부터 박대를 받았다고 들었음))과 , 권일송, 최하림 김치수 김현 염무웅 김승옥 강호무 김성일 김지하 김현승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문인들이 목포에서 배출되었지요.

  • 06.09.25 09:30

    윤심덕이 부른 사의찬미 라는 노래가 한때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는데,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았다하여,,,,,목포출신 가수 이난영의 딸로서 미국에서 활약하는 김시스터즈가 부른 노래 김치깍뚜기가 지금도 내가 좋아하는데, 특히 김숙자 자매가 독실한 크리스챤이 되어 그들이 부른 복음성가를 어렵게 구해 지금도 수시로 듣고 있으며 매년 목포에서 열리는 이난영 음악제에 김숙자와 그 오빠 김영일이 참석하는지 확인까지 해보며 녹화테이프를 구하고 있습니다.

  • 06.09.26 14:05

    대단하군요 이대일님의 다른 면을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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