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태국 The Nation 2013-1-29 (번역) 크메르의 세계
푸미폰 태국 국왕 : 의료진 권고에 따라 휴식 중
King has low fever and knee pains, been advised to rest
태국 '왕실국'(=궁내청: Royal Household Bureau)이 화요일(1.29) 밤에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태국 국왕은 때때로 미열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여,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의료진에게서]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한다.
국왕은 화요일에야 양 무릎의 통증을 밝혔고, 국왕의 의료진들은 국왕의 무릎이 부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검진 및 혈액검사를 한 결과, 박테리아 감염의 징후는 나타나지 않아, 약만 처방받았다.
국왕의 미열은 일주일 정도 전부터 지속되고 있고, 쇠약함도 느끼는 상태이다. 국왕은 [양 무릎 이외의] 다른 신체 부위의 통증은 말하지 않았다. 왕실 의료진에 따르면, 이전의 검사들에서는 정상적인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보여주었다. 또한 흉부 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 징후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성명서에 따르면, 푸미폰 국왕은 아직도 약간 쇠약하고 식욕도 다소 떨어진 징후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의료진은 국왕에게 별도의 통보가 있을 때까지 공식적인 활동들을 삼가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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