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실제 태연이 청혼한다면 당연히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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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 입력 2009.03.08 10:13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제주
[뉴스엔 윤현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소녀시대 태연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는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정형돈은 "태연은 내 이상형과 맞다. 내게 과분한 존재다"며 "태연을 만난 후 밝아졌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태연과 가상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
MC 김제동이 태연의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자 정형돈은 "태연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성숙하다. 너무 어른스러워서 가끔은 또래에 맞는 발랄함도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실제로도 태연과 결혼할 생각 있냐? 만약 태연이 청혼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정형돈은 "당연히 콜이다"며 흔쾌히 대답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수영과 유리는 정형돈의 장단점을 묻는 MC 지석진의 질문에 "장점은 유머러스하고 우리를 즐겁게 해주며 잘 먹는 것, 단점은 TV에서는 정작 재미가 없고 너무 먹기만 하는 것 같다"고 재치 입담으로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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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말들이 많았죠??^^
이 기사에 나온 도니의 말을 보면 태연이나 소시들과 쿨하고 재미있게 만나서 촬영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어제 무도에서 무수하게 어색하게 나온 장면들은 약간의 설정과 편집의 과정에서 불거졌을 수 있겠다 생각됩니다.
오늘 소시게시판에 올라온 태연이가 쓴 예전 글을 보니 더더욱 걱정할 일은 없어 보이네요.
태국 콘서트에서도 다들 힘들었지만 우결팀 특히 형돈님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 하면서
팬들에게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부탁하는 구절이 있더군요.^^
방송은 방송일 뿐 걱정하지 마시고 그저 즐기면 되겠습니다.
우리 도니야 진실함 그게 제일 매력인데 무슨 방송에서든지 최선을 다하시길 기원할 뿐입니다.
도니오빠.. 방송이라도.. 잘 안대해주니까.. 맘 안좋던데... 무도에서 태연양표정이 살짝 거시기 했어염.. ㅋㅋ
저는 태연이보다 제시카가 더 어울리는거 같은데ㅋ 코드가 맞음 둘이ㅋ 제시카가 안을려고 하는것도 그렇고 ㅋㅋ
이건 뭐..싫다고 할수도 없는 상황 아니었나..

...
솔직히 두분 잘어울리지 않나여 ㅡㅡ? 나만그런가 ㅡㅡ;;;; 머... 컨셉이겠지만여 ㅎ
어울려요. 궁합도 천상궁합 아닙니까? 그런데 울 도니가 구박을 좀 하느가본데..
형돈씨 다 좋은데 이제부턴 수영이 말 듣지말고 태연이가 시키는 데로 했음 좋겠네 태연이가 안경 안썼으면 좋다 했는데... 지지난주에 태연이가 앉았던자리 역시 부부는 떨어져도 빈자리를 채워주나봐
방송 컨셉은 코디들이 잡는거라서요 ㅎㅎ 안경 여부는 돈탱님이 정하실수 잇겟지만 굳이 탱구양이 안썻으면 좋겟다 이 대사를 게속 가지고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해요 ㅎㅎ
왠지모르게 나는 잘어울리드라
저 정반대 거든요. 형돈형님이 청혼을 해야해요. 아니 세상천지에 여자가 남자한테 청혼을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