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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들 백두산 가는동안</P>
<P>쓸쓸할것 같아 단종 유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에 있는</P>
<P>동강에서 업자들 휴가에 맞춰 레프팅을 즐기고 왔당..^^*</P>
<P>내년에 기회가 되다면 더 늙기전에 한번 가보는것도 추억에 남을것 같네 그랴...</P>
<P>일인당 3만5천원 하는데 10명이상이면 2만원으로 즐길수 있도록 주선해 봄세...ㅎㅎ(교통비는 별도임)</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8E13C5039F61D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358E13C5039F61D017C58"/></P>
<P>업체들의 휴가일정에 맞춰 버스를 대절..</P>
<P>강원도 영월을 향해 고고씽~~</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4273A5039F637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334273A5039F6372E1B31"/></P>
<P>바로 옆 돌담 안에는 단종의 능인 장릉이다</P>
<P>시간이 없어 그곳은 들리지 못하고 아름드리 소나무향기가 좋은</P>
<P>주변의 산을 향하고 있는데 나만 모자 안썼음..ㅎㅎ</P>
<P>언젠가 동창산행에서 관악산 갈때인가 방랑자와 떠거워가 내기를 걸었다는 생각이 나는군..</P>
<P>들국화가 모자를 쓰고오나 안쓰고오나..하면서 말이야..안쓰고오는 편은 방랑자엿다는데...모델로 삼았으면 나한테</P>
<P>콩고물이라도 떨어졌어야 하는데..에긍...^^*</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038395039F64C1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2038395039F64C125129"/></P>
<P>무슨 설명을 들었는지 놀랬나 네표정이~~??기억이 가물가물하넹~~ㅎㅎ</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EC5365039F666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21EC5365039F66601BB06"/></P>
<P>공기좋은 산을 향하는 도중 토끼풀 꽃같은데 무슨꽃인지 예뻐서 한컷..</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EBB345039F676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42EBB345039F6762C5FBB"/></P>
<P>시골 깊은 골짜기에서 많이 본 곷인데..</P>
<P>시골에서도 동네 옆에선 꽃보기가 힘들었지만 좀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면 정말 이쁜 꽃들 참 많았엇는데..</P>
<P>지금 생각해보니 시골에서도 오염된 산과 오염되지않은 산은 구분이 되었었나보다...</P>
<P>지금은 산들이 몸살을 앓아 산에선 꽃보기가 참 힘들더만...</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4D2375039F689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924D2375039F68937B274"/></P>
<P>이꽃도 시골에서 자주 보던 꽃인데...</P>
<P>아마 원추리 같은데..주름 가득한 내 손으로 받쳐서 찰칵~~</P>
<P>손도 꽃처럼 이뻥???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051375039F69E1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74051375039F69E124D5E"/></P>
<P>산에 오르는 도중 단체사진 한컷~~</P>
<P>들국화는 찾기 참 ~쉽죠잉~~??</P>
<P>모자 안쓴사람이 들국화여~~다른사람은 볼 필요 없당게...ㅋㅋ</P>
<P>모자안쓰고 산행하니 지금도 얼굴이 검으티티하나보다~~ㅋㅋ</P>
<P>미인은 절로 탄생하는게 아닌가벼..바지런한 사람만이 미인이 될 수 있다는 특권이란 말여~~</P>
<P>내얼굴과 다른사람 얼굴비교하면서 그걸 느꼈당게~~!!</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514365039F6B1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90514365039F6B1251482"/></P>
<P>나무들도 단종의 슬픔을 알았는지..</P>
<P>대부분 쓰러져 있는 방향이 단종의 장릉을 바라보는 쪽이라 한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C803C5039F80D06" class="txc-image" width="645" height="422" style="HEIGHT: 422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645px"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65C803C5039F80D06DE45"/></P>
<P>산에서 내려와 점심을 거하게 먹고..드디어 동강에서...</P>
<P>칠보 동진강에서 자랐어도 보드한번 귀경 못한 촌놈 들국화가 </P>
<P>동강에서 레프팅하기위한 안전복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단체사진 찰칵..(맨 앞줄 우측에서 3 번째여~~ㅋㅋ)</P>
<P>레프팅 한다는 말에 노친네 업자들은 다 포기하고 좀 젋다는 사람들만 출동했다네...</P>
<P>나보다 더 겁쟁이도 잇었나벼~~츠암 나~~</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8C3375039F6F2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848C3375039F6F2065509"/></P>
<P>직원한테 열심히 노를 젖는 교육 받고 잇는디..</P>
<P>난 안보인당께~~</P>
<P>글쎄 겁먹었는지 자꾸만 화장실만 들락날락하궁~~흐흐흐</P>
<P>학교다닐때도 예방접종한다하면 맨날 놀래서 뒤에만 줄서있었는데~~~</P>
<P>지금도 겁쟁이라서 남들 다하는 운전면허 한개도 없당~~ㅎㅎ</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BAC365039F705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7BAC365039F70532AEB0"/></P>
<P>드디어 교육받고 동강으로 보트를 들고 붕붕~~</P>
<P>아이고 무겁다 무거웡~~무겁다고 끙끙~~ㅎㅎ</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C2E3C5039F715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25C2E3C5039F715027DCD"/></P>
<P>동강에 보트를 내려놓고</P>
<P>보트에 오르자마자 흐미~~~</P>
<P>물싸움이 시작된다...모른사람도 장난삼아 물을 끼얹고 난리 부르스넹....</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A09335039F728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33A09335039F72830017F"/></P>
<P>다른팀은 노를 저어가며 여유있게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에 몸을 실어</P>
<P>앞을 향하고 잇공~~</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D29385039F73B19" class="txc-image" width="638" height="481" style="HEIGHT: 481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638px"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91D29385039F73B19FD32"/></P>
<P>캬~~</P>
<P>옛 선비들 이곳에서 시상 꽤나 떠올랐을거여~~ㅋㅋ</P>
<P>나도 애인이 잇었다면 이곳에서 시 한수를...!!!근데 없당~~ㅉㅉㅉ</P>
<P>레프팅을 즐긴후~</P>
<P>연하계곡에서 떨어지는 연하폭포소리에 장단맞춰</P>
<P>강원도 특산물인 옥수수와 메밀전병...메밀전..막걸리로 꺼진배를 채우고 </P>
<P>그냥 오기엔 서운해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로 향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7F83B5039F74B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27F83B5039F74B08FA23"/></P>
<P>단종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배지인 청령포에 도착했건만...</P>
<P>시간이 늦어 배를 탈수가 없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A74375039F761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72A74375039F76132833E"/></P>
<P>돌아오는 길에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가려했지만 6시가 넘어 배를 띄울수가 없단다</P>
<P>옆에 정박해 있는 배와 물줄기는 침묵만 지킨채 아무런 말이없다..!!</P>
<P>아쉬움에..</P>
<P>저멀리 바라보이는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배경삼아</P>
<P>업자들과 포즈하나 취하고.. 그렇게.. 유난히도 무더웠던 긴긴~ 여름의 휴가를 보냈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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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디카사진─
강원도 영월에서~~
들국화
추천 0
조회 183
12.08.26 18:21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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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부럽다..근디 나는 큰배는 운행할수 있는데
작은배는 무서워 ....
나가 물 공포증이 있거든..
##
그래도 한번 도전하고싶다..
다음에 꼭 나도 부탁해...
나도 무서워서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는데
타보니까 좀더 스릴있게 탈 걸~~후회가 막심하드라구~~
내년엔 좀더 스릴있는 인제 내린천으로 갈까햐..정말 스트레스 풀리고..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나이들면 정말 타보고 싶어도 못타는ep..또가고 싶드라니깐...ㅎㅎ
뜰구기가 다른 영역으로 가니께 동창회는 조용하고 그쪽은 쪼까 시끄럽겠네 ㅎㅎ 동강은 인제 내린천, 철원 한탄강과 함께 래프팅의 명소이지요~~~ 한탄강은 강폭이 좁으나 경치가 좋고....동강은 강이 넓고 물쌀이 그리 쎄지 않아 아줌씨들이 좋아하지요 ㅋㅋ..사진속의 다리 보니께 생각이 나는구만... 수년전 체험한 래프팅은 그 다리가 끝나는 장소였던거 같은디??? 뜰구기는 출발 장소구만...아무튼 사진감상 잘혔고 계속 그쪽 점령하시게..
랑자는 안가본데가 없나봐??
가는데로만 따라갔으니 시작이 어디고 끝이 어딘지 기억이 없는데...
역시 남자들 기억이 더 우수하나벼~~ㅎㅎ
ㅂ ㄹ ㅈ ㅇ ㅅ~~!!ㅋㅋㅋ
무슨말이지 모르지? 메~렁
없던 모자 어디서 났어? 하여간 넉살도 좋아요. 그게 그렇게도 좋았어? 여름내 딴짓(?) 하느라 바빴구만.
ㅎㅎ 넉살??
나도 남들처럼 넉살한번 부려봣으면 소원이 없겠당??ㅋ~
이렇게 말해도 넉살 좋다고 말할거지? ㅎㅎ
암튼..영옥이는 눈도 좋다니깐...ㅋ
난 모자만 쓰면 왜그렇게 답답한지 내체질이 아닌가봐...마지못해 쓰긴 쓰지만...
오랜만이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네요. 늘 만사형통 하시길!!!!
앗! 떠거워!!
정말 얼마만인줄 모르겠네..ㅎㅎ
건강히 잘지내지?
이렇게 컴에서나마 보게되니 무척 반갑네..
더 나이들기전 언젠가 꼭 살사춤 한 번 보여주고 싶은데~~ㅋ
발가락 아파 산에도 못가고 살은 자꾸 찌고...
춤이라도 배워둬야 하는데...잘 안되네..ㅎㅎ
꼭 배울겨~~
야~넘무 좋았겠당~나도 좀 끼여주지~맑은 공기에 맑은 하늘 ~푸르른 숲~생각만 해도 ~담부터 나도 좀 꼭~끼워줘라잉~ㅎㅎㅎㅎ
노을아 여수는 아니오고 머시기 간다고..
아~나도 끼여주라
노을이가 가면 나도 간다~잉~ㅋㅋ
오잉~~?
언제부터 그렇게 된겨?
노을이 가는곳에 피싱가이드호야~!!ㅋㅋ
실과 바늘이 된겨??
언제부로~~??
그러다 스캔들나면 어쩌려궁~~나 책임 못져~잉~~ㅋㅋㅋ
그랴..내년에 꼭 한번 가보자구...미자,스핑~ 둘다 낑게 줄께..피싱~ 꼭 올거지?
얼굴도 볼 겸.. 한 번 보고잡당...전주에만 낑게지 말구 서울에도 한 번 낑게 봐~~ㅋㅋㅋ
고맙다.들국화.
서울에 갈껭 만난것 많이많이
사주라잉~
오잉~~?
여행할땐 노을이 따라가궁
먹을땐 나랑 먹는겨잉~~?ㅎㅎ
너무나 슬퍼하지마라잉
야~ 멋지다 ....나도한번타고싶다 국화야 젊고 생동감있어 좋다 ㅎ
내년엔 꼭 한번 가보자~
버스 대절.. 전주에서 출발해 잠실에 10시쯤 도착..서울경기 친구들 합승해서
영월에 도착해 점심먹고 래프팅 즐기고 주변 경치도 구경하면 하루 충분하거든...
너무 재미있드라~~
나이들면 돈 더주고도 레프팅 하기 힘드는데 꼭 한번 다녀오자잉~~ㅎㅎ
우와~~
난 어제의 뜰구기가 아니므에다...어제의 뜰구기는 없쓰므에다.ㅋㅋㅋ
때깔나게 폼난다. 넘 멋지다.
내년 행사도 성사되길 기원하고 기왕지사 내린천까징 간김에 번지점프까지 햐보길......화이팅!!!!
우리 회장님 귀신이넹 어케 알았지? 어제의 뚤구기 없어졋다는것을요??ㅋㅋㅋ
그래..좀 있으면 60대인데..무엇이든 때가 있는거 같아..그래도 아직은 중년이니 60넘어선 하기힘든일
무엇이든 즐기면서 살아가려구 노력하는데....
번지점프는 겁쟁이라 무셔워서 못하고..
친구들이 번지점프하는거 구경할 기회가 있었으면하는 바램을 갖고 싶네..
내년에 래프팅 즐길수잇도록 힘좀 써줘봐요~~ㅎㅎ
멋진 휴가 보냈구먼. 래프팅 나도 맘만 먹고있지 아직 실천하지 못했는데...언제 꼭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
기회가 오는걸 잡는것도 좋지만
기회는 만들어가며 사는 것이라는데...ㅎㅎ
내년에 동창회에서 못가면 울 둘이라도 가까?ㅋㅋ
예전에 나도 꼭한번 가보고싶엇지만 기회가 없어서 못갔는데...
우리나라 곳곳 살펴보면 참 좋은곳 많드라구...
동창들 만나거든 의논해서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랄께~~
울 두리서만???...언제든지 가능함 ㅎㅎ.
왜 이상해???
하긴 내가 워낙 쑥쓰럼 타니깐...ㅋ~
둘이서도 못가면 나혼자라도 갈고야~~ㅎㅎ
언제 기회되면 산내면 들꽃구경도 가고잡당~~상정따라서~~ㅎㅎ
올 가을에 시간한번 잡아야 되겠고만 ㅎㅎ...
단풍아~다보야~
내년엔 가을 산악회를 여름으로 앞당겨 한번 다녀오도록 추진해보자~~
아니면 가을산악회는 그대로 진행하고 여름 이벤트로 해도 좋고..ㅎㅎ
또가고 잡다다잉~~
내년에는국화야 너가 여총무하믄 되겠네..
난 올해로 끝나분다.
벌써 세월이 그케 된겨?
4월이후엔 산에 가본적도 없으니...
산행 참석율 높은 사람이 하는겨 그케 좋은 봉사는...ㅎㅎ
뜰국아 알았꼬, 이쁜 아지매들 만이들 동행혔네 ?????
어디가나 여자들이 판치는거 가터..ㅎㅎ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 전업주부가 더 많아진다는데..
남자들 서있을곳이 차츰 잃어가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일세..
그래도 남자들이 가장노릇하는 모습이 더 보기좋은 세상였는데 말이야..
나(우리)도 얼마남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