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기도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우리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먼저 아버지의 이름이 마땅한 공경을 받기를 간구하고, 내 뜻과 내 이름이 언급되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영역에서 중심이 되는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또한 아버지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곧 매일 영육 간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시고, 이웃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회복시켜 주시며, 시험(유혹)에 들어 아버지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당당하게 구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특권입니다.
5-8절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밤중에 찾아가 먹을 것을 요구하는 것, 정중히 돌아가 달라는 부탁에도 끝까지 간청하는 것 모두 친구 사이의 예의를 헤아렸다면 삼갔을 일입니다. 체면보다 시급한 필요가 있었기에 내린 선택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이러한 끈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조정하려는 막무가내의 고집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을 절대적으로 의존하여 쉬 물러나지 않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이유로 기도를 중단했습니까? ‘나’의 나라를 위한 기도가 기대한 대로 이뤄지지 않아 포기해버린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끈질기게 기도할 일은 무엇입니까?
9-13절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를 믿고 구하라고 하십니다. 기도에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흠이 많은 육신의 아버지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챙겨주는데, 완전하신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나쁜 것을 주시거나 좋은 것을 주시지 않을 리 없습니다. 혹여 우리가 짧은 지식으로 우리에게 무익하거나 독이 되는 것을 구하더라도, 아버지는 우리에게 가장 유익하고 필요한 것, 곧 ‘성령’을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마음껏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시는 좋은 것들을 받으면서, 우리가 아버지께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첫댓글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아버지 하늘의 문을 여시사 내가 구하는 모든 것들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화목과 화합 온유와 평강 건강과 재물 사랑과 세워짐 그리하여 아버지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누리게 도와주옵소서 가까운 자들의 안위를 위해서도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예수님을 알고싶어하게 나를 써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