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어스 광산에서... 428.50 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후 234.65 캐럿으로... 연마된 드비어스는...
현재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다이아몬드입니다.
출품된 드비어스는... 3백 16만불에 낙찰되었습니다.
19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레드 크로스는... 발견 당시 375 캐럿이었으며...
이 후 205.07 캐럿의... 스퀘어 쿠션형으로 연마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테이블면에... 십자가 내포물을 가지고 있어...
‘레드크로스’란...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경매에 부쳐진 것은...
1973년 6월... 제네바 크리스티 경매였으며...
현재의...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전해져 오고 있지 않습니다.
◈리전트
이 돌은... 다른 위대한 다이아몬드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탐욕과 살인사건... 자비에 얽히고...
정치적, 사회적, 개인적 트러블이... 최후까지 따라 다녔던 다이아몬드입니다.
410 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이...
1701년... 인도의 키스트난 강의... 파틸 광산에서...
한 노예가 발견했다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이 노예는... 자기 다리에 상처를 내어...
붕대 속에... 돌을 감추어... 해안으로 도망쳤습니다.
그 후... 영국인 선장에게 비밀을 말하고... 자신을 자유의 나라로 피신시켜 주면...
반을 나눠 주겠다고... 제의 한 후... 봄페이로 향하던 중...
선장은 흑심을 품고... 노예를 죽이고...
이 원석을... 쟘천드라는... 보석상에게 5천 달러에 팔았습니다.
그 후... 선장은 죄의식 때문에... 정신 착란증으로 목을 매어 죽었습니다.
1702년 이 돌은... F.T.죠지마드라스의... 통치자 토마스 피트...
(그의 손자는... 후에 영국의... 윌리암 피트 수상이 됨)에게 넘어 갔고...
그는 이 것을... 영국에 보내... 쿠션 형태의 브릴리언트로 커트해서...
140.50 캐럿의... 돌과 작은 돌들로 만들었습니다.
1717년... 이 커트된 돌은... 프랑스를 섭정하던...
오르레안공 필립 2세에... 65만 달러에 팔린 후...
리젠트 다이아몬드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1772년... 루이 14세를 위한... 대관식의 왕관에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마리 레신스커 왕비는... 왕관에서 이 돌을 다시 빼어... 머리의 장식품으로 사용했고...
1792년... 왕가의 보석들이... 도난 되었을 때 없어졌다가...
파리의... 어느 다락방에서 발견된 후...
1797년 나폴레옹을 돕기 위해... 저당 잡혀지기도 하였으며...
나폴레옹은... 이 돌을 칼자루에 넣어... 1804년 대관식에 착용했습니다.
이 돌은... 나폴레옹이 엘바섬에 유배된 후...
그의 두 번째 처인... 마리 루이자를 통해...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시스 1세에 넘어 갔다가...
다시... 프랑스로 되돌아 왔습니다.
1825년... 찰스 10세의... 대관식에서 몸에 착용되고...
나폴레옹 3세 시대까지... 왕관에 붙어 있다가...
국유 재산으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진열되었습니다.
1940년... 독일군의 파리침략 때... 수난을 당하기도 했지만...
어느 판자 속에 감추어진 후... 파리에 되돌아와...
루브르 박물관의... 아프론 화랑에... 진열되어 오고 있으며...
가끔... "백만 불짜리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센터너리
센테너리 다이아몬드는...
1986년 7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리미어 광산에서 발견되었으며
당시 원석상태에서... 599.10 캐럿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연마사인... 가비 톨코프스키 (Gabi Tolkowski)의 지도 하에...
소수 정예팀이... 총 3년에 걸쳐... 이 원석을 최고 품질인 D color...
FL 등급의... 다이아몬드로 연마 하였습니다.
총 247면으로 연마된... 이 다이아몬드는...
위 부분 164면... 아래 부분 83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센터너리로 명명된... 총 273.85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530.20 캐럿의... 넌 1세(위대한 아프리카의 별)...
317.40캐럿과... 컬리넌 2세(아프리카 제2의 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입니다.
이 센테너리 다이아몬드는... 1991년 5월 처음으로... 런던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엑셀시어
엑셀시어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최초의 파이프형 다이아몬드입니다.
야거스폰테인 (Jagersforntein) 광산에서...
1893년 6월... 흑인 광부에 의해... 발견 되었습니다.
그 광부는... 그날 저녁 자갈을 수레에 싣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자갈 더미 속에서... 이 위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즉시... 광산의 매니져에게 보고 했고...
그 광부는... 이 대가로 말 한 마리와 마차, 수레...
그리고... 500파운드를... 사례비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 원석의 모양은... 한 면이 평평해서...
한쪽 모서리에서... 다른 한 쪽 모서리로... 솟아 오르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뜻의... 엑셀시어 (Excelsior)라 명명 되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가... 그 유명한...
엑셀시어 다이아몬드로... 995.2 캐럿의... 중량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이 원석은... 원석 내부에 많은... Black Spot(흑점)이 있었음에도...
원석 자체의... 색상이나... 흠집... 등급은 가히 최상급이었고...
그 당시까지...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로 알려져 있던...
인도에서 발견된... 'Great Mogul (787.5 캐럿)보다도...
약 200 캐럿이... 더 나가는...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엑셀시어 다이아몬드는... 발굴 당시... 거의 발굴 비용이 들지를 않아...
그 당시... 세인들의 관심을... 별로 끌지를 못했었고...
유럽으로 옮겨져... 원매자를 찾는 과정에서도...
그 위대한... 보석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995.2 캐럿의 원석을... 여러 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로... 연마하여 판매 하였습니다.
엑셀시어 다이아몬드의... 연마를 의뢰 받은 회사는...
몇 년 후... 컬리넌 다이아몬드를 연마하게 되는...
Mr.I.J.Asscher에 의해... 1903년... 약 11개의 큰 다이아몬드와...
수백 개의... 1캐럿 미만의... 다이아몬드로 연마되어 팔려 나갔습니다.
이중 가장 크게 연마된... 다이아몬드 엑셀시어 1세가...
불과 69.68 캐럿에 불과하니... 너무나...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후세의... 다이아몬드 전문가들은...
만약... 엑셀시어가 조금 늦게 발견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엑셀시어 다이아몬드는...
컬리넌 다이아몬드(Cullinan Diamond 3,105캐럿) 다음으로 큰...
다시 말해... 인류가 발견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라는 데는...
아무도... 이의를 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첫번째 다이아몬드인 유레카는...
1966년... 케이프 콜로니의 호프타운 지역에 있는... 오렌지 강 유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21.25캐럿의 원석은... 1년 후 파리 박람회에 전시되었고...
이후 10.73 캐럿의... 오벌형으로 연마되었습니다.
1966년까지 행방불명 되었다가... 드비어스 사가 구입하여...
1967년 발견된지... 100주년이 되던 해에... 케이프타운 의회에 기증되었습니다.
유레카는... ‘발견했다’(I found it.)라는 뜻입니다.
◈컬리넌
지금까지 발견된... 보석용 다이아몬드로서...
세계 최대... 3,105 캐럿의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의... 프리미어 광산에서...
이곳의... 감독으로 일하는... 프레드릭 웰즈에 의해 발견 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돌의 모양은... 팔면체의 결정은 아니었고...
가장 큰 평면은... 벽개(Cleavage)에 의해... 일부가 떨어져 나간 면이었고...
이 거대한 돌의... 떨어져 나간... 나머지 부분을 찾기 위해...
수많은 채광자나... 시굴자의 의욕을... 불러 일으켰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이 돌은... 트란스발 정부에 매입되었고...
1907년 11월 9일... 영국의 왕 에드워드 7세의... 66회 생일에 증정되었습니다.
이 돌은... 영국에 보내질 때 위험부담으로... 125만 달러의 보험에 들게 되었고...
에드워드 7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명한 다이아몬드 회사인...
앗셔(Asscher)에... 이 돌의 커팅을 의뢰 했습니다.
이 거대한 돌은... 벽개 방향으로 쪼개어져...
커다란 보석과... 96개의 조그마한 브릴리언트...
그리고... 9.5캐럿의 연마하지 않은... 파편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지금... 이 9개의 큰 돌은... 영국 왕관 보석(British Crown Jewels)에 있거나...
또는... 왕족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1) 컬리넌 1세: 가공된 다이아몬드로서는...
세계 최대이고... "거대한 아프리카의 별"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74면의 연마면을 가진... 페어쉐이프(Pear Shape: 물방울형)로... 530.20 캐럿입니다.
에드워드 7세는... 이것을... 국왕의 지휘봉(Sovereign's Royal Scepter)에 장식하여...
런던 탑에... 진열해 놓았습니다.
2) 컬리넌 2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커트된 다이아몬드이며...
317,40 캐럿의... 컬리넌 2세는... 66면의 연마면을 가진... 쿠션 모양으로...
영국 황실의 대표적인... 왕관인 Imperial State Crown에... 장식되어 있으며...
현재에도... 영국 의회의... 개회식과 대관식 등... 큰 행사에 사용 되고 있습니다.
69.42 캐럿 크기의... 페어 모양으로 된... 이 다이아몬드는...
1969년 경매에서... 매입하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뉴욕의 보석상... 까르띠에가 구매하여...
"까르띠에" 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리챠드 버튼이...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위해...
비밀 금액으로 구입함으로써... 테일러 버튼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테일러 버튼은... 11월 중순, 모나코의 자선 파티에서...
팬던트로... 처음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1978년...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이 다이아몬드를 공매하여...
수익의 일부를... 보츠와나 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 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구입 예정자가... 다이아몬드를 관찰하는데...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2,500달러였다.
1979년 6월... 이 다이아몬드는... 약 300만 불에 팔렸고...
지금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78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킴벌리 광산...에서
무게 287.42 캐럿의... 원석으로 발견되어져...
그 후... 뉴욕의 보석상... 티파니 사가 구입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90개면의 큰 방석 모양으로... 128 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연마하였습니다.
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예외적으로.... 아름다운 카나리 다이아몬드...
(진한 황색의 돌에 대한 감정사들의 용어)라고... 생각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색상은... 이 다이아몬드의 결정 구조와... 광학적 효과에 의한 것입니다.
◈프리미어 로즈
1978년 3월... 남아공의... 프리미어 광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처음... 353.9 캐럿의 원석을...
남아공의... 뮤다이아몬드(Mouw Diamond)사에서 매입하여...
Mrs.로즈뮤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후 3개의... 다이아몬드로 연마되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다이아몬드로 연마된 것이... 이 프리미어 로즈 다이아몬드입니다.
전체 면 수는... 189면으로 되어 있으며...
컬러 등급 D에... 클래러티 등급 FL(Flawless)입니다.
◈호프
생각보다는... 상당히 작은... 45.52 캐럿의 암청색으로...
1400년경... 인도에서 발견되었으나...
이를 훔친... 승려가 목숨을 잃은 후부터... 이 호프 다이아몬드와 관련하여...
무려... 2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계적으로 비운하면서도... 유명한 다이아몬드입니다.
블루 호프는... 1830년 런던 시장에 출현해서...
헨리 필립 호프의... 보석 수집품으로... 9만 달러에 매각되었습니다.
1839년... 필립 호프가 죽은 후...
그의 조카... 헨리 토마스 호프의 것으로 되었고...
1851년... 수정궁 (Crystal Palace)전람회 때... 이 돌을 진열 했는데...
그 때... 이 돌은... 공식 명칭인... 호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1887년... 헨리 토마스의 처가 죽었을 때...
그녀의 외손녀인... 유카슬로공에게... 유산으로 남겨졌습니다.
그 후... 이 돌은... 경제적인 곤경으로 매각되어...
1908년... 터키 황제... 압둘하미드 2세가... 40만 달러에 구입하였다가...
혁명의 위험성 때문에... 파리에 되돌려... 보내 팔았습니다.
1911년... 삐에르 까르띠에(Pierre Cartier)가... 이 돌을 손에 넣었다가...
에드워드 비 맥클린 부인의... 선물로 154,000달러에 구입했습니다.
Hope 다이아몬드에는... 많은 살인 사건과...
두 곳의... 왕가에 재난을 안긴... 재앙에 얽힌 돌이었음에도...
맥클린의 부인은... 이 돌이 불길하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1947년에... 맥클린 부인이 죽고...
뉴욕시의... 보석상 해리 윈스톤이... 이 유명한 돌을... 179,000달러에 사서...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언 연구소에... 기증했습니다.
이 돌은... 1962년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프랑스 장식품 10세기의 발자취"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돌은... 보통의 빛에서는 청색이나...
자외선 밑에서는... 형광과 인광을 내며... 밝은 적색으로 보이는...
특이한... 다이아몬드 입니다. -일부 옮긴글
"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나는 언제나 행운아..."
행운아... 행운의 선물을... 자기 자신에게 아낌없이 주는 사람...
행운의 선물... 훌륭한 성품, 훌륭한 지각력, 훌륭한 행동을 의미...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미래를 덤으로 생각하며...
참된 사랑을 나누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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