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KBS 세계는 지금에서 일본 ‘다중이용시설’ 지진 대응 시스템 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티비돌리다 봤는데 볼게 많네요
큰 공원 중앙에 방재 대책본부가 완벽하게 준비되어있고 공원은 대피소로 활용
대규모 지하 식수탱크와 푸세식으로 전환가능한 화장실, 업소용 특대냄비를 조리가능한 화덕으로 변하는 벤치 등등
지진관련 박물관과 내진보강도 잠깐 나옵니다.
내진/제진/면진 설계를 이해하기 쉽게 박물관에서 알려주네요
72시간 생존법을 아이들에게 교육시키기도 하는데 아쉽게도 자세한 내용은 잘렸습니다.
지난 21일, 진도 6의 강진이 일본 돗토리 현을 강타했다.
강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20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진 발생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일본의 지진 대응 시스템은 어떤 것일까?
2010년에 개장한 도쿄 임해 광역 공원을 방문한 취재진.
이곳은 지진 발생 시 중앙대책 본부로 활용된다.
현재 이곳에선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고, 구호물자의 육상 운송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대규모 해상물류센터도 건설해 둔 상태다.
또 다른 공원에는 비상사태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응급 급수시설이 설치돼 있고, 이곳에 있는 벤치는 지진 피해 시, 불을 쬘 수 있는 난방시설로 바뀐다.
뿐만 아니라 지진 발생 시, 주민 피난처로 이용되는 학교에도 엄격한 내진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의 공공건물 내진보강 진행률은 100%다.
끝이지 않고 일어나는 지진에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는 일본의 대응 시스템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들여다본다.
여기서 다시볼수 있는데 로그인 해야되네요
KBS 공식 홈페이지
http://www.kbs.co.kr/1tv/sisa/worldreport/view/vod/index.html?searchStatus=0&articleIndex=0&vosample=low¤tUrl=http://www.kbs.co.kr/1tv/sisa/worldreport/view/vod/index.html
첫댓글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공원이 대책본부로 변신 공원 저수조에 물 창고에 재난용품 가득보관 의자가 화로대로 변신...
깜놀...... 부럽습니다
실전을 워낙 많이 겪어 꼼꼼하게 많이 준비했네요 부럽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들을 보니 저기도 우리나라처럼 주로 체육관이나 기타 실내에 대피소를 마련하더군요
박스랑 짐으로 칸막이 치고..
우리나라와 차이점은 체육관이 내진설계가 되고 안되고의 차이겠죠 ㅠㅠ
그외에 똑같은 흰색 텐트가 여러번 보이던데 한가족쯤 지낼만하고 대량으로 비축하고 있는듯 합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우리나라는 대피소가 잘못하면 묘지로 변화는 한순간이죠 ... 즉 지진시 대피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종마루(아산) 네 현실적으로 차량이 가장 나을듯 합니다
@비엔나전투[서울] 위에 전등이 불안하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