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이는 지난 3월 31일 경남 함안보호소에서 구해온 후 바로 협력동물병원에서 검진 결과 심장사상충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후 바로 심장사상충 치료에 들어가서 전처치 - 이미티사이드 주사 2번 - 후처치 과정을 거쳐서 잘 치료가 되나 싶었는데 한 달 전부터 기침이 심해서 다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완벽히 낫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회복된 듯했던 해든이였는데 오늘 오전에 입양센터 간사방에서 간사님의 품안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해든이는 김포 페트나라에서 장례를 치루고 방금 화장을 했습니다. 화장 유골은 대표 뚱아저씨가 다른 아이들 유골과 함께 집에서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살리려고 데리고 나와서 정성껏 치료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무지개다리를 건넌 가엾은 해든이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해든아, 이렇게 갑자기 떠나보내니 너무 마음이 아프구나. 하늘나라 강아지별에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렴.
우리 해든이 사랑해.......
첫댓글 외롭지 않게 가서 그나마 해든이에게 위로가 됩니다
해든아 아지별에서는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으렴
해든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해든아 부디 다시는 아프지말고 무지개 건너 강아지 별에서 행복하거라...
해든아 편히 쉬거라...
해든아.. 그곳에선 아프지 말거라..
해든아 팅커벨에서 지냈던 시간이 너에게 행복한 순간들로 기억되길 바란다....돌봐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갑자기.. 해든아 한번도 안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렴
지난 봉사 때 딱 한번 봤는데.. 또 보러 오겠다 약속했는데.. 해든아 이제 아프지 않고 편히 쉬길 바랄게 아마 우리 아리가 해든이 마중 나와줬을 거야 우리 또 만나자..!
갑작스런 일에 마음이 먹먹하네요
울 해든이 오래오래 기억할게 ~ 강쥐별에서 편히 쉬거라
해든이.. 부디 이제부터는 영원히 아프지 않길..
이제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해든아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지내!!!
작고 순하던 해든이... 더 많이 안아줄 걸, 마음이 많이 안 좋네요 ㅠㅠ 해든아 이제 아프지 말고 행복만 가득해 사랑해
앞으로 견생에 햇살만 가득하라고 팅커벨에서 해든이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줬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이라니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그래도 간사님 품에서 떠났다니, 떠나는 길 외롭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해든이 이제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랑만 듬뿍 받으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마음이 아프다 너무 작고 여린데..해든아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마음껏 뛰어놀길 바랄게..
마음이 먹먹하네요
해든아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편히 쉬렴
해든아~ 이렇게 갑자기.ㅠㅠ
너무 슬프다~ 많이 아팠을텐데~~ 생각하니 너무 마음도 아프다.
견생이 길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너의 이쁜 모습 오래 오래 보고 싶었기에 많이 슬프네 ~
아지별에서라도 잘 지내기를 기도할께~사랑하고 사랑해. 영원히 기억할께
넘 갑작스럽네요ㅠㅠ 간사님 품에서 사랑받는걸 알고 갔을거라 생각해요.. 맘 아프지만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에요ㅠㅠ해든이처럼 귀여운 아이가...하늘나라로 잘갔길 바랍니다ㅠㅠ
사랑한다 해든아
잘가 안녕
아ᆢ소식을 이제 봤어요ㅜㅜ
해든이가 이렇게 갈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어서ᆢ
해든아ᆢ미안해ᆢ집밥 며칠이라도 먹고가게 해줄걸ᆢ조심해서 잘가ᆢ이제 건강하게 뛰놀자 해든아♡
해든아~ 무지개 더리 잘 건넜지??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너무 맘이 아프다..
담생엔 꼭 귀하디 귀한존재로 태어나 오래오래 사랑받자ㅜㅜ
사랑한다..
헉... 엄청 귀여운 해든이었는데ㅠㅠㅠㅠㅠ 휴....ㅠㅠㅠ
너무 슬프네요. 웃는 얼굴이 아주 이뻤는데.
해든이가 우리 쫄랑이 떠나보낸 곳이랑 같은데서 갔구나. 무지개다리 건널 때 우리 아이가 마중나와 줄 테니 잘 따라가렴.. 고생했단다. 다음생에는 아픈 기억 없이 행복하길..
울 이쁜 해든이. 이젠 아프지말고 잘지내렴
간사님 품에서 떠나서 외롭지 않아 다행이네
대표님도 간사님도 힘내세요
해든이는 제가 만난 어떤 강아지보다 착하고 따뜻한 친구예요. 처음 만났던 날부터 지난 주 잠깐 봤던 날까지 저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분들과 간사님, 팀장님, 대표님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아이라고 생각해요. 해든이에게는 언제나 미안하고 여러 마음이 들어요.. 해든이가 강아지별에서는 마음껏 뛰어 놀고 먹고 싶은 것도 다 먹고 아프지 않았으면 해요. 언제나 해든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해든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