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비리 '도요타 쇼크' 여파 운송회사들은 '경험치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태가…', '2024년 문제'로 번진다 / 6/18(화) / CBC텔레비전
다이하츠, 토요타 자동직기, 그리고 토요타 자동차 본체에서도 발각된 「인증 부정」의 문제. 6월 18일 도요타의 주주총회가 열려 사토 코지(佐藤恒治) 사장이 일련의 문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120회째인 도요타자동차 주주총회에는 지난해보다 900여 명 많은 4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주들은...
(주주총회의 출석자)
"인증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싶다"
작년 12월에는 그룹의 다이하츠 공업으로, 금년 1월에는 토요타 자동직기로, 국의 인증 제도를 둘러싼 부정이 드러난 것을 두고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금년 1월, 「주권을 「현장」으로 되돌린다」라고 재건의 결의를 말했습니다.
그러나, 6월 3일에는, 「판매 대수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토요타 본체의 현장에서도 부정이 밝혀져…
18일의 주주 총회에서 사토 코지 사장은, 「이번 인증 문제에 대해, 걱정, 폐를 끼치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죄했습니다.
게다가,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현장에 뿌리를 둔 카이젠(개선)의 대처를 진행시키고 있다. 나도 현장에서 재발 방지에 확실히 임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주주들은 다이하츠에서 비리가 드러났을 때 도요타도 더 빨리 움직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주주총회의 출석자)
"처음에 인증 비리 사과 코멘트를 받은 것은 다행이다. 일본에서 차를 만들어 파는 이상 일본의 룰을 지켜 앞으로도 좋은 차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가운데...
토요타는 이번, 인증 부정의 문제가 있던 3개의 차종을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에 있는 자회사의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었지만, 6월 6일부터 생산을 정지. 적어도 7월 말까지 생산이 중단되기 때문에 하청 부품 업체에는 여실히 영향이 있습니다.
■ "기간" 자동차 산업… 가동 중단된 관련 기업엔 자금 지원도
나고야 은행의 회의실. 모니터에는 「매상감소」 「영향대(大)」 등의 문자가 나열됩니다.
(나고야은행 자동차 공급망지원실 시오자와 케이이치 씨)
「필요에 따라서, 자금융통의 지원을 신속히 해 나간다」
나고야 은행에서, 2019년에 발족한 「자동차 서플라이 체인 지원실」에서는, 실제로 메이커에서 일하고 있던 OB 등이 은행원이 되어, 융자처의 기업에 공청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고야 은행 시오자와 씨)
「토호쿠에 거점을 가지고 있는 서플라이 체인 등은, 영향을 받고 있는 곳도 있지만, 전체로 보면, 거기까지 영향은 크지 않다」
나고야(名古屋) 은행과 거래가 있는 자동차 공급망 기업은 수천 개에 달합니다. 많은 기업은 현시점에서는 큰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만, 일부 기계의 가동이 멈춘 기업 등에는 자금융통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고야 은행 시오자와 씨)
「일본 중에서도, 자동차 산업이라고 하는 시장은 매우 크기 때문에, 아이치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 전국에서 영향을 해 오는 문제가 된다. 나고야 은행 단독이 아니라 모든 외부 기관과 연계해 움직이고 있다」
자동차는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기간 산업.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부품 메이커 뿐만이 아닙니다.
(나루큐 중부 사카이 마코토 사장)
「지금은 이런 느낌이지만, 전의(다이하츠 공업·토요타 자동직기의) 생산이 멈췄을 때는, 저쪽이 보이지 않았다. 위에 (부품을) 싣고 가니까요」
아이치현 오부시에 거점을 두는 운송 회사 「나루큐 중부」. 화물의 약 70%가 자동차 부품입니다.
(나루큐 중부 사카이 마코토 사장)
「현시점에서도 영향은 나와 있다. 공장이 움직이고 있으면 부품을 가져가면 받아줬는데 지금은 받아주지 않을 것 같아. 부품 제조사에서 물건은 끌어올려 오지만, 납품할 수 없다. 우리가 체류하게 된다」
부품 제조사에서 부품을 맡아도 자동차 시대의 생산이 멈춰 버리면 납품할 수 없기 때문에 자사에 보관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나루큐 중부 사카이 마코토 사장)
"(부품이) 위에 차곡차곡 쌓이고, 오래된 것이 더 안쪽으로 들어가고, 생산이 시작됐을 때는 꺼내기도 힘들어요."
게다가 금년 4월부터 직면하고 있는 큰 과제가…
■ "도요타 쇼크"와 "2024년 문제"…경험치로는 해결할 수 없다
(나루큐 중부 사카이 마코토 사장)
그동안 근로시간 규제가 없었기 때문에 운전자들도 야근한 만큼 월급이 되니 기꺼이 했는데 4월부터 그럴 수가 없다. 앞으로는 옮기지 못한 채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2024년 문제. 올해 4월부터 운전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는 초과 근무 시간 상한을 설정했습니다.
출하 정지가 장기화될수록 막상 재개했을 때 부품 운반자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나루큐 중부 사카이 마코토 사장)
"경험치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물류를 둘러싸고는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완성차에도 슬그머니 다가오는 그림자가…
자동차 전문으로 수송을 실시하고 있는 이 회사에서는, 취급하는 차의 대부분이 중고차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수송량에 큰 변화는 없지만, 영향이 늦게 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오카미물류 이즈미 아야 사장)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 신차를 살 수 없기 때문에 보상판매 차량이 나오지 않는다. 시장에 중고차가 돌아다니지 않아 옮길 차가 없어진 적이 있었다
또, 국가의 잔업 규제에 앞서 종업원의 근로 방식 개혁을 진행시키고 있었지만, 그래도 꽤나 부족한 일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오카미물류 이즈미 아야 사장)
"사람만 모이면 옮길 수도 있지만 사람이 잘 모이지 않는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연간 1000만 대 이상을 파는 도요타자동차.
넓은 저변을 가진 만큼 출하 정지가 길어지면 일본 경제 전체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CBC텔레비전
https://news.yahoo.co.jp/articles/96e8084fadf9ec9650c34d04b831cf80d257f740?page=1
認証不正“トヨタショック”の余波 運送会社は「経験則では解決できない事態が…」“2024年問題”も絡んで影響広がる
6/18(火) 18:02配信
CBCテレビ
CBCテレビ
ダイハツ、豊田自動織機、そしてトヨタ自動車本体でも発覚した「認証不正」の問題。6月18日、トヨタの株主総会が開かれ、佐藤恒治社長が一連の問題について謝罪しました。
【写真を見る】認証不正“トヨタショック”の余波 運送会社は「経験則では解決できない事態が…」“2024年問題”も絡んで影響広がる
120回目となるトヨタ自動車の株主総会には、去年より約900人多い4600人あまりが出席しました。
株主からは…
(株主総会の出席者)
「『認証問題』のところをどうするのか聞きたい」
去年12月にはグループのダイハツ工業で、ことし1月には豊田自動織機で、国の認証制度を巡る不正が明るみに出たことを受け、豊田章男会長はことし1月、「主権を『現場』に取り戻す」と立て直しの決意を語りました。
しかし、6月3日には、「販売台数世界一」を誇るトヨタ本体の現場でも不正が明らかに…
18日の株主総会で佐藤恒治社長は、「このたびの認証問題について、ご心配、ご迷惑をおかけしていることを心よりお詫び申し上げます」と謝罪しました。
その上で、「豊田章男会長は現場に根ざしたカイゼンの取り組みを進めている。私も現場で再発防止にしっかり取り組む」と説明しました。
株主からは、「ダイハツで不正が明らかになった時に、トヨタももっと早く動くべきではなかったのか」といった声があがりました。
(株主総会の出席者)
「最初に認証不正の謝罪のコメントをもらえたのはよかった。日本で車をつくって売る以上は、日本のルールを守ってこれからもいい車をつくってほしい」
こうした中…
トヨタは今回、認証不正の問題があった3つの車種を宮城県と岩手県にある子会社の工場で生産していましたが、6月6日から生産を停止。少なくとも7月末まで生産がストップするため、下請けの部品メーカーには如実に影響が出ています。
■“基幹”自動車産業…稼働が止まった関連企業には資金繰りの支援も
名古屋銀行の会議室。モニターには「売上減」「影響大」などの文字が並びます。
(名古屋銀行 自動車サプライチェーン支援室 塩澤圭一さん)
「必要に応じて、資金繰りの支援を迅速にしていく」
名古屋銀行で、2019年に発足した「自動車サプライチェーン支援室」では、実際にメーカーで働いていたOBらが銀行員となり、融資先の企業にヒアリングを行っています。
(名古屋銀行 塩澤さん)
「東北に拠点を持っているサプライチェーンなどは、影響を受けているところもあるが、全体でみると、そこまで影響は大きくない」
名古屋銀行と取引がある自動車サプライチェーン企業は、数千社にものぼります。多くの企業は現時点では大きな影響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が、一部機械の稼働が止まった企業などには資金繰りの支援を検討しています。
(名古屋銀行 塩澤さん)
「日本の中でも、自動車産業という市場は非常に大きいので、愛知県だけの問題ではなく、日本全国で影響してくる問題になる。名古屋銀行単独ではなく、あらゆる外部機関と連携して動いている」
自動車は日本経済を支える基幹産業。影響が出ているのは部品メーカーだけではありません。
(ナルキュウ中部 酒井誠社長)
「いまはこんな感じだが、前の(ダイハツ工業・豊田自動織機の)生産が止まった時は、向こうが見えなかった。上に(部品を)積んでいくので」
愛知県大府市に拠点を置く運送会社「ナルキュウ中部」。積み荷の約7割が自動車部品です。
(ナルキュウ中部 酒井誠社長)
「現時点でも影響は出ている。工場が動いていれば部品を持っていけば受け取ってくれたが、いまは受け取ってくれないと思う。部品メーカーから物は引き上げてくるが、納品できない。僕らが滞留してしまう」
部品メーカーから部品を預かっても、自動車時代の生産が止まってしまうと、納入できないため、自社に保管せざるを得なくなります。
(ナルキュウ中部 酒井誠社長)
「(部品が)上にどんどん積みあがって、古いものが余計奥に入っていって、さあ生産が始まったという時は取り出すのも大変」
さらに、ことし4月から直面している大きな課題が…
■“トヨタショック”と“2024年問題”…「経験則では解決できない」
(ナルキュウ中部 酒井誠社長)
「いままで、労働時間の規制がなかったので、ドライバーも残業した分給料になるから、喜んでやっていたが、4月からそれができない。これからは運べないまま終わるのではという懸念がある」
2024年問題。ことし4月からドライバーの労働環境改善のため、国は残業時間の上限を設けました。
出荷停止が長期化すればするほど、いざ再開した際に部品の運び手が不足するリスクがあるといいます。
(ナルキュウ中部 酒井誠社長)
「経験則では、解決できない事態が起きるのでは」
物流を巡っては自動車部品だけではなく、完成車にも忍び寄る影が…
自動車専門で輸送を行っているこの会社では、扱う車の大半が中古車のため現時点では輸送量に大きな変化はありませんが、影響が遅れてやってくるかもしれないといいます。
(岡三物流 和泉あや社長)
「半導体不足で、新車が作られなかったときに、新車が買えないので、下取り車が出ない。市場に中古車が出回らなくなって、運ぶ車がなくなったことがあった」
また、国の残業規制に先駆けて従業員の働き方改革を進めていましたが、それでもなり手不足に頭を悩ませています。
(岡三物流 和泉あや社長)
「人材さえそろえば、運ぶこともできるが、なかなか人が集まらない」
世界で唯一、年間1000万台以上を売るトヨタ自動車。
広い裾野を持つ分、出荷停止が長引けば日本経済全体に重くのしかかる可能性があります。
CBCテレ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