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간만에 비 좀 내렸습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22도
한낮 기온 25도
비가 내린 후
기온이 좀 더 내려갑니다
낮(1시) 습도 80% 대
밤(9시) 습도 80% 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습니다
어제저녁 무렵부터 비가 좀 내려줬지만
생각 외로 적은 양이 아닌가 싶네요
좀 시원스레
좍좍 내려주어도 뭐라 안 할 건데
흡족한 강수량은 다음 기회로 ... ㅎ
하여간 이번 비로 인해
요 며칠 고온의 기온을 보이던 날씨가
좀 진정되는 것 같아 그나마 좋네요
내일도 한 차례 소나기 소식이 기다리고 있어
적정온도 일상 생활하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장마 전선이
드디어 고개를 디밀기 시작합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주말쯤
장마가 시작될 거라고 하네요
기상청이 발표하는 우리나라
평균 장마기간 평년값이 있는데요
제주도는 6월 19일경..
남부 지방은 23일경..
중부 지방은 25일경..
우리가 거주하는 세종 지역은
27일쯤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그리 짐작해 봅니다
하기사 세종 지역은 태풍이오나
장마전선이 북상을 하나
상대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 아닙니다
다만 이 장마 기간에
현재 담수량이 상당히 떨어진 대청호 수위나
충분하게 채워줫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대청호에 물이 차려면 상류지역인
보은, 영동, 옥천, 무주 쪽으로
비가 좀 제법 내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절기상 하지입니다
하지를 전, 후로 감자 수확을 해야 한다는데
하지가 되자마자 비가 내리고
곧이어 장마기간으로 접어든다니
감자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수확 시기가
참 고민이 될 것도 같습니다
참고로 전 감자 농사 안 짓습니다. 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6월의 날씨치고
너무 고운 현사응ㄹ 보이던
날씨가 비가 내림으로 하여
활동하기 괜찮은 기온을 유지합니다
다만, 습도가 문제인데요
오늘도 하루종일
80%대 습도를 유지한다는데
그게 문제가 될 것 같네요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주어진 시간 최대로 잘 활용하시어
좋은 결과 이루어 내는
그런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많이 웃는 시간으로 보내는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