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일기
갑상선약을 복용한지는 오랜시간 20년을 먹었기에 ,,
무심히 한 병원만다니고 있었는데 ,,
그병원에서는 암이 아닐거라고 그냥 지나온것이다
어느날 친한언니가 다른병원도 가보라는말이 생각나 ,,
언니 그 병원어디야 해서 찾아간곳은 압구정에 있는 청담내과..
이게 무슨말인가 ,,
진찰하는데 그 자리에서 하시는말씀 ,,
혹이 넘많다고 그래서 혹은 있는거 아는데 암은 아니라고 다른데에서 말 햇다고 말을했더니 ,,
암일 확률이 90%란다 헉 ~~~
그날 바로 다른병원으로가서 조직검사하고 일주일후 결과보러갔는데
암의증으로 나왔다 그래서 다시 미세침검사 ,,,,
일주일후 결과보러갔더니 확실하다고 빨리 예약하고수술하란다 ,,
다른데는가지말고 박정수교수님한테하라신다 ,,
바로 예약하고 수술날잡고 기다리는데
맘이 여러가지로 힘들었지만 ,,
꽃구경 다니고 산에도 갔다오고 바닷가 갔다오고
행복하게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다리던 수술날 ,,
하루전에 입원해서 모든것을 준비하고 하루밤을 지냈답니다 ,,
수술을 주관하시는 교수님과 모든분게 받기고
수술을 했는데 생각외로 수술이 컷다고 하는데 그래도 넘 넘 잘 되었다고합니다 ,,
모든것이 감사하고 넘 좋았답니다 ,,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분들의 덕분에 힘든줄모르고 지냈어요 ,,
회복도 넘 빠르고 본래목소리는 아니여도 그래도 잘나오고 ..
모든것이 빠르고 좋다하시면서 일주일만에 퇴원했답니다 ,,
교수님은 아버지같으시고 자상하시며 맘을 편하게 해 주어서 넘 편했답니다 ,,
어제 퇴원해서 오늘 이렇게 몇자 적었답니다 ,,
집이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
딸이 발을 딱아주고 아들은 주물러주고 ㅋㅋ
지금은 행복합니다 ,,
앞으로 잘 관리해서 방사선치료도 잘하고해서 다시 산과들로 놀러다닐겁니다 ㅎㅎ
여러글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 맘이 편하게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
기다리시는분들 ,, 아무걱정마세요 ,,
고통은 없었던거같고요 ,,
며칠이면 넘넘 행복한시간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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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첫댓글 호야나무님~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후기였습니다 ㅎㅎ
20년이나 약을 드셨으면 그동안도 몸이 힘든 부분 있었을터인데...마음 관리는 정말 잘 하셨습니다
축하 드리고 남은 치료도 잘 마치셔서 좋은 결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산으로 들로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고요 ^ * ^
아직 40대중반의 어린나이입니다 ,,부활천사님도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
오랜기간 갑상선으로 고생하셨네요 수술 잘 마치셨으니 회복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여요 ,, 행운맘님께도 행복한일이 가득하시길 ~~
박정수 교수님께 수술 받으신것만으로도 큰 행운이십니다..^^
앞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신다면 분명 좋은일만 생기실 꺼예요..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 병원외래갑니다 ,, 약간은 걱정이네요 ,ㅋㅋ
저도 박정수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믿음이가는 교수님이시지요 ^^ 앞으로 건강많이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네 맘이 편안했어요 ..감사합니다 ,,
말씀대로 앞으로 관리 잘 하셔서 산으로 들로 많이 많이 놀러다니시고 행복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 일주일 되었는데 오늘 쑥 뜯고 왔네요 ,, ^^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저도 박정수샘 수술 기다리고있어요,,,,날짜가 잡히지않아서 막연하지만..님 후기보고 힘낼께요,,
축하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제 시작입니다. 박정수 교수님께 진료 받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