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잡학은 즐거워(53)
거서리 추천 0 조회 198 15.03.31 01:5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3.31 03:13

    첫댓글 박수~~~ ㅉㅉㅉ~
    멋지십니다 말미에 남기신말씀 돗때기 시장같은곳에서도 공부 할놈은 한다고 꼭 명문대만 고집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족벌체제의 기업운영 (아마 재벌이란말은 우리나라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종합상사라고하죠)
    혈연 학연을 찿는 기업운영그리고 추종자들
    하수구를 치우는 직업이 변호사보다도 인정받는 그런 선진국의 모델을 이제 깨우쳐야합니다
    아~대한민국 어디로 가야하나~
    새벽운동 끝나고 모처럼 화끈한글에 박수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31 08:45

    재벌은 거의 영어화 되어가는 단어 같습니다. 재벌은 개인 부동산 현금
    합쳐 500억 이상자라 하고 아마 요건 준 재벌이라 한답니다.
    재벌 집 변소 문짝 보다 못한 내 집일지라도, 스스로, 그리고 모두에게
    정녕 행복해야 한다고 소리 치는 아침입니다.
    아울러 재벌도 더 융성하여 이 나라가 더 부강해지길 빌어 봅니다.

  • 작성자 15.03.31 08:46

    도끼비님 캐나다 이야기이네요. " 뭘 변호사 하나? 돈되는 배관공 하지---"

  • 15.03.31 05:52

    기술연구소 7년동안 근무 중에 서울대와 포항공대를 주로 상대했습니다.
    (혹시 연구결과가 잘못되어도 두대학에서 결과가 그렇다면 연구원의 책임이 가벼워지니 그 두학교에에만 연구프로젝트를 주었거든요)
    적극성하나는 인정합니다. 술집에서도 연구실에서도... 포항공대학생들은 사회에 선배들이 없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많아 더욱 열심히 했지요..

    그래도 송아지 한테 욕봤습니다.
    에피소드하나
    포항공대설립자 박태준회장이 정리정돈. 깨끗한 환경을 병적일 정도로 강조하는데,
    1990년대 당시만 해도 아시아에서 포항공대가 최고 깨끗했지요.

  • 15.03.31 05:39

    전기과 ***교수는 자기 연구실을 쪼개어 밀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정리정돈을 하지 않고도 실험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었지요.
    300m 만 이동하면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기숙사가 있었는데도, 그 실험실에서 라면 끓여먹고 소파에서 잠자고 했었지요.
    게을러서가 아니라 실험에 들어가면 결과가 궁금해서 자리를 뜰 수가 없는 거지요... 시간도 아깝고...

    그러나 세월이 많이 흐르고 보니 서울대 출신은 여기 저기서 교수하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하던 포항공대생은 눈에 잘 띄지 않네요.
    선배가 없어서 일겁니다.
    개선이 되어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

  • 15.03.31 05:48

    @송아지1 학력을 못믿는다 고 하여
    자격증 시대라고 하더니
    이제는 자격증도 못믿어서
    국가직무능력표준제도(NCS)를 만들어 실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도를 아무리 다시 만들어도, 거짓으로 운용하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국가직능표준제도가 정착이 될지 아니면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

    정직하게 살면 모두가 한꺼번에 해결되는 문제인데 말입니다.

    남이 정직하게 살면 나도 정직하게 산다... 이래서 안될 것 같아서...
    내가 정직하게 살면 남도 정직해지겠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3.31 08:56

    @송아지1 님,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부동산 중계사 자격증만 하더라도
    엄청 남아 돌고요,
    그 외도요, 북미도요, 대졸 엘리트 코스 거친 배관공, 지붕공, 타일공이
    숱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몸은 매일 거의 뜬 눈으로 지새우는데요, 현역 님이 괜찮아 보입니다. 오 굳!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31 09:50

    잡학적 관점에서 그 MB가 이태원 시장에서 젊은 시절 리어카로
    종이 박스 날랐습니다. 저도 다 떨어 먹고 리어카로 상품 실어
    1달간 끌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작은 점포를 새마을 금고서 빚내어
    얻고요, 지금은 성숙님과 지적으로 룰루랄라 잘 놀고 있습니다요,
    행복합니다. 그리고요,
    전 세계적 추세이지만 대학이란 게 결코 아카데믹 그 자체로만 유지도
    안 되지요?,

  • 작성자 15.03.31 09:51

    하바드, 토론토 등등 캠퍼스는 관광객이 들끓고 노점상도 즐비하여
    돈이 되지요, ?중부 미조리주는 농산물이 풍부하여?미조리 주립대
    농과가 가장 유명하고요,? 케나다는 세계에서 가장?크다는?갈프 대학
    농과가 알아주고요,. 일본은 북해도 농대요.?
    ?미국에서 무서운 범죄율 수위권을 유지하는 미시건주, 흔히 ?죽은
    도시라 하는?디트로이크??미시건 대학은 범죄학이나 범죄 심리학이
    단연 독보적이지요,

  • 작성자 15.03.31 09:51

    실험용 범죄자(?)가 많아 선가요??? 왜냐하면 우리네도 실험용 시체가
    많이 들어오는 거시기 관악 의대나 신촌 골이 좋듯이,??북쪽으로 2시간
    올라가면 일리노이주 시카고 대학도 있지요. ?이곳이 노벨상 70 명이나
    배출한 시카코??대학이 있지요. 그곳 또한 디트로이트 못지않게 강도
    절도 마약범 사건이 ?빈번하지요.? 거의 쌍벽을 이룬다. 입니다.
    아이고 성숙님하고 놀면 넘 바빠져요, 지적으로 성숙하신 님의 코멘트
    상처 난 사람을 다독여 준다. 새겨 듣겠습니다. 좀 더 겸손한 자세로요,
    어찌 잡 론이 참으로 길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15.03.31 10:12

    아고 모리야...넘 어려운 말씀들이라 이해가 잘~~...
    거도사님, 앞으로 글 좀 쉽게 씁시다. 훼밍훼이 처럼 간결하게요, ㅎ~~

  • 작성자 15.03.31 11:52

    <헤>씨나 노을님이나 간결하면서도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최고란 걸 아나이다.
    이 몸 잡학만 논하려면 어질어질해 지네요, 눈도 안 좋아 뭘 쓰는지도 모르네요,
    가끔은요, 그런데 노을 님 지적은 맞는 말입니다요, 고맙습니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31 11:55

    날 아는 체만 해 주어도 영광입니다.
    혜홀님 불러만 주세요, 저하고 놀아요,
    로또 맞았습니다.

  • 15.03.31 13:47

    여기저기 돌아댕겨도
    잡학은 겨녕 잡문하나 안되는
    나라 망신살만 뻗치게 하고
    본사람 안본사람 거기서 거기인 사람도 많습니다
    그중 대표주자 쫑아입니다 ㅠㅠ

  • 15.03.31 11:23

    가방 끈과 인격은 비례하지 않는데
    출신대 보다는 사람이 명품이라야 되는 것지요.
    거서리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입이 있어도 다 말 하지 못함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거서리님 글 읽으니 갑자기 마음이 오늘 미세먼지 농도 같아지네요.
    션션한 목소리 좋습니다.
    맛있는 점심 드시고 남은 시간도 꿀처럼 ~~

  • 작성자 15.03.31 11:57

    아이구 곱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15.03.31 12:04

    이런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데, 어찌 해결해얄까요? 참 답답~~...

  • 15.03.31 12:09

    @노을이야기 그러게요 ..
    노을 님 영역이니 책임지시면 되죰 ㅎㅎ ~

  • 15.03.31 11:51

    잡학의 글로벌화 영역이 넓습니다.
    젊은 시절 상경계통이 득세하던 때 S대 농대를 나왔는데 면접에서 받이 주더군요.
    가나안 농군학교 교육갔더니 김용기 교장이 농대 나온 녀석 여기 뭐하러 왔냐고 한마디 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서울대를 대전으로, 연대는 대구로, 고대는 전주쯤으로 분산하면
    국토균형발전에도 커다란 역활 될거 같은데 .. 아닌가요? .

  • 작성자 15.03.31 12:01

    님의 겸손함과 학교 분산 정책이 돋보입니다. 부작용도 많이
    따르겠지만
    원대한 내일을 본다면 설득력 있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 15.03.31 12:15

    거서리님 !! 잡학에만 도사님인줄 알았는데 언제 세계 유수한 대학까지 다 섭렵을 하셨군요
    역시 도사님이라 다르십니다,
    한국은 사람 만나면 어느대 나왔느냐고 제일먼저 묻는데 이게 다 명문대를 선호하는 학벌주의
    탓이 아니겠는가요 , 명문대가 아닌 지방대 나온사람들은 어느대 나왔다고 밝히기가 꺼려지는 사회현실이
    언제나 개선될지 의문이군요-
    지금쯤 남산에 벗꽃 진달래가 만발하였겠지요-

  • 작성자 15.03.31 15:25

    남산을 안가고 요즘 한강 가 가서 강물만 보다가 돌아 옵니다.
    가끔 나도 저 강물 따라 어딘가 흘러 가겠지 , 허무감도 듭니다.
    1주일 더 지나면 그 꽃이 만개 하겠지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3.31 22:26

    잡학의 뭐 하니 제가 어디 몸 둘바 모릅니다.
    장난 삼아 낙서 했습니다. 잡학 대가는 좀 안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일 많이 생겨 나시고요---

  • 15.04.01 09:51

    @거서리 님 !! 저만 그러는게 아니고 다른분들도 그렇게 부르던데 --
    부담가시면 앞으론 그런 호칭 사용안할께요
    이곳 밴쿠버는 올해는 봄이 한달 일찍찿아와
    2월 하순부터 조생종 벗꽃이 피었으며
    중생종도 3,12일부터 피기시작하더니 3,28일에야 지더니만
    이제 4월이 다가오니 만생종이 드디어 피기시작하네요
    한국은 이곳보다 한달가량 철이 늦께 찿아오나 봅니다
    한강가 평지 걷는것 보다는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남산이 운동효과도
    좋습니다
    한강은 평지를 걷기에 무릎관절에도 좋치않으며
    또한 흐르는 강물을 처다보면 괜히 우울해질수 있으니까요

  • 15.03.31 13:00

    나도 놀아줘~~~입니다
    가방끈도 뇌용량도 다 부족하구
    방뎅이나 꼬리는 쬐금 흔드는데
    그것도 소망님 비하면 택도 없지만요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젊은이들이 보면 우리가 만든사회풍토이기도 하니
    저부터 반성합니다
    앞으로 돈많고 빽좋고 인물좋고 가방끈 긴 남자 절대루 우러러보지않고
    내남자만 보겠습니다 ㅎ

  • 작성자 15.03.31 15:27

    지당한 말씀, 그리고 말보다 행동으로 내 남자 위해 애쓰셔야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31 15:46

    네 공감은 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변해야 한다는 저의 뜻입니다.

  • 15.03.31 14:53

    평소, 거서리 교주님, 잡학 전문가로 통하는
    거서리 도사님의 말씀, 인생 뭐 별 것 있나요?
    왜 그런 것이 마음을 건드린다는 것입니까?
    남보다 배우지 못한 것도 아니고, 못사는 것도 아닌 거서리님이
    뭐가 아쉽다고, 그런 것에 연연합니까?
    "나는 교주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별 것 아니니,
    교주 앞에서는, 교우들은 고개를 숙여야만 하느니라 "
    " 거서리 교주님 이미 다 알고 있나이다." 목소리를 낮추소서.... ^*^

  • 작성자 15.03.31 18:29

    네 겸손하란 뜻, 고맙습니다.

  • 15.03.31 21:16

    @거서리 겸손이 아니고요, 우리가 이 나이되도록 잘 살아 왔으면 됐지~
    뭘 더 바라겠습니까? 남의 학벌이 무슨 대단한 것입니까?
    노벨상, 앞으로 타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31 18:39

    늘숲님, 반가워요, 어쩐지 궁금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