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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친굴 지워버렸습니다,,,,
안나... 추천 0 조회 257 12.03.08 04:0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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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08 09:25

    첫댓글 안나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네요,나와 비슷한처지 백번이해가요,본인은 동창회 모임을 자주빠지는 편인데 모임가면 몇몇칭구들은 식사중에 담배를 많이피워서 눈이 따가워서 밖에서 피우라고 하면 자주 트라불이 생겨서 자주안가는편

  • 작성자 12.03.08 15:20

    아 저도 그래도 본인들은 아무생각없이하는 행동,,,남들에게는 피해가 간다는 생각,,,
    원래 체육관에서는 금연인데,,,,불을 부치고 나가는 거시기들,,,,

    전 소리지른답니다,,,짤라버린다고~~~~

  • 12.03.08 10:19

    전 친구란 그냥 격의없이 만날수 잇는 사람을
    친구라생각해요.
    내가 낼때도 있고 친구가 낼때도 있는..
    몇십년 세월이 흘러서 만나도 정말 반가운 사람이 친구 아닌가 합니다.

  • 작성자 12.03.08 15:21

    네 그럼요,,,무슨목적이 개입되면,,,그건친구가 아닌,,,,,영업이지요~~~

  • 12.03.08 11:46

    ㅎㅎ요즘 멈추면 비로소보이는것들으란 혜민스님이쓰신책속에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합니다 너무가깝지도.너무 멀지도않게란 글을 보며 실감을~~~네게도 생각하고싶지않은 그런우정의 기억이~~~~ㅎ

  • 작성자 12.03.08 15:23

    네 상처받고 싶지 않타보니,,,,자꾸 마음의 문을 걸어장그게 되더군요,,,저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갈일도 못넘어가는 성격,,,,그렇타고 제자신조차도 완벽하지 못하면서,,,내기준에 갔다가 마출려하니까,,,,
    이제는 그럴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자꾸 해봅니다,,,

  • 12.03.08 12:50

    초등학교때 친구는 잘몰라요.. 학교땐 참 괜찮은 얘였는데 (몇십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기땜에) 확 달라져 있을수가 있더라고요

  • 작성자 12.03.08 15:23

    네 사십년이면 강산이 네번 변했죠,,,,

  • 12.03.08 12:54

    그 여자 대단한 수준이내~
    아마도 마개빠진 남정내들 속을 다 뺏어가도 남을 사람이내요~
    요즘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세상이 이상한 방향으로 변하고있어요~

  • 작성자 12.03.08 15:25

    슬펐답니다,,,어제 저랑친한오빠분이 그러시데요~~안나야,,,저여자 너빰치겠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오빠,,내가 그렇게 호락호락해보이나~~???

  • 12.03.08 13:09

    평소엔 연락도 없던 친구가 갑자기 가까이 다가올땐 필요에 의한 거지요.
    직업상 친구를 이용하여 영업을 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편하게 생각하면 친구를 도울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을 수 있구요..
    불편하게 생각하면 수십년을 모른척 지냈으면서 지가 필요하니까 친구를 이용한다는 불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는 늘 중요하게 여겨야 하지요.
    동창이라고해서 모두가 친구일 수는 없습니다...

  • 작성자 12.03.08 15:26

    그런것같아요,,,,아주 인간시장에,,,인간 쓰레기가 넘치는 세상살이 랍니다,,,,

  • 12.03.08 13:28

    저는 그런게 싫어서 어떤 모임이든
    제가 하는 일에 관해 언급을 피하죠..
    하지만 본인이 제발로 찾아올땐 성심을 다하고요..
    아, 암튼
    40여년전 나의 베프 홍정이가 무척 그립습니다....

  • 작성자 12.03.08 15:27

    ㅎㅎㅎ저도 사십년전 제 남친이보고 싶은데,,,이놈이 뭐 의사가 되었다나,,,,,
    나보고 지병원에 오라고~~~~ㅋㅋㅋ

  • 12.03.08 19:35

    혹시..
    산부인과나
    항 외과는 아니것쬬??? ㅎㅎㅎ

  • 12.03.08 13:45

    저도 그런 친구가 있답니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 어쩔 줄 몰랐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 별 반응이 신통치 않더군요. 결국 저혼자 좋아하다 저도 그만 연락을 안한답니다.
    다 내 맘 같지 않더군요. 저 어려을적 우리 엄마의 교훈 ""사람은 사람을 반길 줄 알아야 한다"" 였답니다
    늘 진솔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12.03.08 15:27

    감사합니다,,,어제는 화가나더군요,,,,

  • 12.03.08 14:25


    행여나
    내가

    친구에게
    부담될까 망서립니다.

    서로에게
    정신적
    부담이 되면

    친구가
    될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간혹은
    제 생각이

    잘못일 것 같기도 하지만 ......

  • 작성자 12.03.08 15:28

    전 그래서 친구가 많치않아요,,,,깎쟁이라하데요~~

  • 12.03.08 14:35

    제 여자 동창중에도 보험을 하는 얘가 있는데 보험을 목적으로 동창모임에 나오다 뜻대로 안되니까 모임에도 안 나옵니다.
    그래서 동창들이 배신감에 보험들일이나 보험들 사람을 알아도 다른 사람한테 들게합니다.

  • 작성자 12.03.08 15:28

    네 그랬더군요,,,,,아 별의별세상~~~~

  • 12.03.08 16:32

    저처럼 짧지않은 삶을 살면서 친구를 가리고 골라서 사귀는사람도 드물다 싶습니다.
    꼭 교과서처럼 반듯해야하고 사기끼 없어야하고.등등 그래서 친구가 열명 안쪽이랍니다.

  • 작성자 12.03.08 19:50

    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사귀는 것도 피곤해요~~~

  • 12.03.08 17:43

    보험회사 다닌다는 친구가 측은하게 여겨지네요.
    먹고 사는게 급급해서 먹고 사는것하고 관련이 적어지면 모임에 얼굴 내밀기 힘들어 지는게 당연합니다.

    제 친구들중에 여러명이 설계사를 하는데
    그중 3년 내리 반장했던 친구가 설계사 이고
    또 교문앞에서 애들 복장검열 했던 공부도 잘하고 날씬하고 절도있던
    선도부 하던 친구가 설계사이고

    동창들 모임에 4명이 설계사.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던 것
    제일 이뻤던 것 다 접고
    보험들란 말도 한 마디 못하고 판촉물만 꺼내 놓고 가더이다

    그 친구를 지우지 마시고
    손 내밀면 잡아 주소서
    남자들과 따로 연락 하는것도 아마도
    실적때문이지 다른의도는 아니지 싶구요.
    TT

  • 작성자 12.03.08 19:54

    글쎄요,,,영업방법을 모르는것같아요~~긴안목을 보고 해야하는데,,,
    지울거예요~~~~

  • 12.03.08 17:53

    인디언 속담에
    친구란 내 슬픔까지 등에 짊어지고 가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잇데요

    훗날..업힐 등짝이 필요할때
    기꺼히 등 내밀어줄 그런 친구는 지금 옆에잇는 님들중 하나이지 싶네요

    delete 버튼 누르시기전에 조금더..생각해 보자고요~~

  • 12.03.08 22:40

    제 생각도 님의 생각과 같음
    안나님은 지운다시니...
    ㅋ ㅋ ㅋ

  • 12.03.08 18:31

    삶이 치열한 전쟁 같으니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지요.
    영업을 하고 있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어느사람이던 밥으로 봅니다,
    직업의식이 감할수록 성공하잖아요,,,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이해하시고 안아주세요,

  • 작성자 12.03.08 19:57

    이해는 하지만,,,,안아주기는 싫어요~~~~~
    저 그렇게 가슴이 넓지않아요~~좋은 사람들과 같이 지낼시간도 부족한데,,,,저,,,부족한게 많은사람입니다,,

  • 12.03.08 23:10

    초등학교다니고 일년쉬고 중학교가고 중학교 졸업하고 일년쉬고 고등학교 들어가서 졸업했더니 초등친구도 안만나고 중학교친구도 거의 안만나고 고등학교 친구 나이 차이나서 아무도 안보고 사는셈이죠 그렇다고 처녀때 직장생활도 거의 안하고 장사한다고 집에 있다보니 정말 만나는 사람이 한정되있어 거의 집에 있음 안나간답니다 그래서 동창모임하는 울 신랑이 넘 부럽고 이렇게 동창만나는 사람들이 부럽답니다 그리고 영업하면 어쩔수 없어요 그건 이해해주세요 그래야 마음이 편암해요

  • 작성자 12.03.09 02:52

    네 이해는 하지만,,,가까이에 두고는 쉽지 않아요~~~

  • 12.03.09 01:44

    안나님
    글 솜씨가 넘 대단 하십니다.
    칭찬해 주고 싶어요. ㅉㅉㅉ
    그래도 친구는 영원하지 않나요.

  • 작성자 12.03.09 02:53

    저 별루인데,,,,그냥 손가는데로 씁니다,,,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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