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보살의 도는 서원력과 수행의 결실이다

[각의]

불보살의 도는 서원력과 수행의 결실이다

과거의 불보살은 모두 힘들게 수행하셨으며, 어떤 분은 몇 생을, 어떤 분은 몇 겁을 힘든 수행을 하셨다. 생활은 담박하고, 망령되게 조작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깨닫고 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지금의 사람은 대부분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며, 불보살이 불법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 도리를 믿지도 못한다. 그래서 도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불법을 배우려면 관음보살, 보현보살, 지장보살 같은 분의 서원력을 가져야 하며, 남들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을 하고, 남들이 하지 않으려는 고생을 한다. 이러해야 비로소 닦을 도가 있다. 부처를 이루고 보살이 되신 분들은 왕왕 남들에게 어리석은 사람이 성취하는 것을 보게 한다.
힘든 수행을 하는 것은 이러한 원력을 배양 하는 것이며, 이 원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본다. 업장이 적은 사람은 원력이 곧 발해져 나오며, 모든 불보살이 도를 이루는 것은 바로 이 서원(誓願)에 의한 것이다.
불보살은 모두 힘든 수행을 통한 것이며, 무슨 인재를 선발하여 불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야 비로소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보살은 모두 힘든 수행으로부터 닦아서 체험하고 연마해서 나온 것이다.
- 광흠노화상 -
https://youtube.com/shorts/P3vwdvDAyMI?si=PE3O_1En1mD0cejI

[비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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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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