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앞에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환자 격리를 시작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대구동산병원이다.
병원 측은 23일 "지난 22일부터 전담병원 업무를 시작해 코로나19 확진자로 그동안 자택 등에서 대기하던 53명을 우선 받아 격리했고, 23일에도 81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받아 격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병원에는 현재 음압병상 216개가 비어있다.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전사를 자처한 의료진들이 운영한다. 경북대 병원,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등에서 각각 의사 4명, 간호사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대구동산병원에 집결한다. 대구동산병원은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방사선사 등 전체 병원 운영 인력의 30%를 전담병원 운영에 투입한다. 간호장교 등 일부 군부대에서도 코로나 19 환자 돌보기를 자처하며 대구동산병원에 합류한다. 이렇게 모인 '코로나19' 병원 의료진은 100명 이상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77723
첫댓글 헐대박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시겠다... ㅠ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아 신천지새끼들은 받아주지마
신천지새끼들은 꺼지라해ㅠㅠㅠ 일반인만 치료해도 병상 모잘라
허ㅏ이팅...
서문시장에 있는 동산병원 병상 많아서 다행이다ㅜㅜ내 친구 저기 신규로 들어가는데 연기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