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간단하게 적어봅니다.</P>
<P> </P>
<P>1. 9호선 '급행'은 8량편성으로 늘리고, '일반'은 현행 4량을 유지한다.</P>
<P>2. 증차는 공항철도와의 직결운행을 위한 직교류겸용차량으로 한정한다.</P>
<P>3. 9호선의 '급행'은 공항철도 구간에서는 '일반'으로 운행한다.</P>
<P> </P>
<P>1.</P>
<P>'급행'쪽 수요가 많이 늘겠지만, '일반'은 큰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P>
<P>출퇴근 시간에 유모차에 아이를 데리고 '급행'을 타는 것은 불가능할 만큼</P>
<P>'급행'의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으니까요. </P>
<P> </P>
<P>2.</P>
<P>공항철도에 신설되는 3개역은 강남쪽으로의 출퇴근을 원하는 승객들이</P>
<P>상당히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직결운행은 필수입니다.</P>
<P> </P>
<P>공항철도가 철도공사에 피인수되고 9호선에 보조금이 투입되는 상황에서</P>
<P>무리한 증차는 혈세낭비의 우려도 있는 만큼 겸용차량으로만 증차했으면 좋겠습니다.</P>
<P> </P>
<P>3.</P>
<P>공항철도 구간내에서는 모든 역에 정차하되 9호선 구간에서는 급행으로 운행하면</P>
<P>서울 강서구 외에도 인천 북부지역 주민들의 출퇴근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P>
<P> </P>
<P>결론</P>
<P>기술적으로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미흡한 점이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P>
<P>혈세의 낭비도 줄이고 효율적인 운행체계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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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전체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런데 공항철도가 수도권통합환승제에 포함되어야 인천 북부지역의 승객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 새로 신설되는 3개역 중 영종역과 청라역은 대단위 주택단지를 배후로 하기 때문에 출퇴근 수요가 많지만 용유역은 조금 다른 성격의 역입니다.
1번 같은경우는 어느분이 이미 언급하셨지만 차량이 많지 않고 또 새로이 편성을 추가 한다면 1년이 넘게 걸린다는 글을 본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당분간은 4량편성은 유지가되고 8량편성으로 된다면 아마 열차가 남지 않고서는 8량편성으론 바꾸긴 힘들거 같습니다. 4량짜리를 8량에 붙이고 시간을 어찌 조정해도 되긴하지만 지금현재 있는차량들을 따졌을경우 아직까진 무리인거 같습니다. 물론 8량편성으로 운영되면 사람들이 2배가량 많이 타서 좋지요... 9호선과 공철은 직결운행이라 들었습니다...
승강장이 6량 대응이라면 추가로 2량 편성을 주문하여 4량+2량으로 연결하여 다니고 승객이 적은 새벽이나 심야에는 2량 단독으로 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같은 량수끼리 연결하라는 법은 없죠. 그러고 보니 공항철도가 현재 6량 편성이니 직통운행하는 차량도 결국 6량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군요.
8량짜리 직교류 겸용차량 추가도입에 적극 동의합니다. 2012년부터 공항철도와 직결운행 예정이니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검토를 해서 발주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앗 그런데 공항철도 승강장에 8량 열차 들어갈 수 있나요? 공항철도를 타본적이 없어서..ㅠㅠ 만약에 공철 승강장 길이가 6량편성에 맞춰져있다면 6량짜리 직교류차량으로 들여와야 겠군요.. 공철 승강장에 8량 열차가 들어갈 수 있다면 8량 열차를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9호선 승강장의 자동운전 관련 설비도 8량 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개량이 필요할 듯 합니다.)
9호선과 공항철도 모두 상호직통을 염두하고 만든 노선이라 8량은 물론 ATC, 열차번호 체계 (짝.홀 방법)도 동일합니다.(9호선의 경우 역을 확장할 공간을 둬서 공사만 하면 10량 플랫홈으로 확장은 가능합니다) 다만 수송수요 자체가 떨어지는데다가 특수수요가 겹치는 교외+공항직통이라서 서로 적극적일지가 의문입니다. 수송수요자체가 늘어나는 시내부분이면 큰 노력 들이지 않고 증차문제가 해결되어 적극적이겠지만요....
공항철도도 서울역까지 개통된다면 서울역-김포공항보다 김포-인천간 공급이 많아지는 상황이 생기는데, 김포공항역은 공항철도 회차시설이 없는 것도 아쉽군요...(검암에서 완행을 돌리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요) 그래서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없고, 직통을 한다고 해도 그만큼 수요가 생기지도 않을 것 같으니 서로 주저하는 것 같습니다. (한다고 해도 30분에 1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첫댓글 전체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런데 공항철도가 수도권통합환승제에 포함되어야 인천 북부지역의 승객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 새로 신설되는 3개역 중 영종역과 청라역은 대단위 주택단지를 배후로 하기 때문에 출퇴근 수요가 많지만 용유역은 조금 다른 성격의 역입니다.
공항철도가 환승할인에 포함되면 좋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고 해도 출퇴근에 대한 수요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청라역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겠죠.
1번 같은경우는 어느분이 이미 언급하셨지만 차량이 많지 않고 또 새로이 편성을 추가 한다면 1년이 넘게 걸린다는 글을 본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당분간은 4량편성은 유지가되고 8량편성으로 된다면 아마 열차가 남지 않고서는 8량편성으론 바꾸긴 힘들거 같습니다. 4량짜리를 8량에 붙이고 시간을 어찌 조정해도 되긴하지만 지금현재 있는차량들을 따졌을경우 아직까진 무리인거 같습니다. 물론 8량편성으로 운영되면 사람들이 2배가량 많이 타서 좋지요... 9호선과 공철은 직결운행이라 들었습니다...
객차만 추가로 발주할 수는 없을까요? 편성을 바꿔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 까진 초기단계이고 전구간 개통된것도 아니니 아직까진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허나 현재 승객이 많다보니 차량 증편이나 적어도 시간표 조절등 대책은 필요하다가 느낍니다..
남는차 없어서 중련 불가.... 승강장도 공사 다시해야함..... 결론은 8량은 무리..... 6량이 한계입니다.
남는 차가 없으면 객차만 추가발주하면 안될런지요. 9호선은 8량 대응으로 알고 있는데, 공항철도는 잘 모르겠지만요. 만약 6량이 한계라면 6량으로라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승강장 8량기준 아닌가요? 소프트웨어적 시스템이 6량기준이고....
3번은 동의합니다. 공항철도 및 9호선의 직결에 대한 몇몇 연구에서도 언급되었던것 처럼 A'REX 일반열차와 9호선 급행이 직통이 되는것은 열차 정차역 거리와 열차 위계등을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하빈다.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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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하면 안되죠. 기술적으로는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은 줄 압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고요.
승강장이 6량 대응이라면 추가로 2량 편성을 주문하여 4량+2량으로 연결하여 다니고 승객이 적은 새벽이나 심야에는 2량 단독으로 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같은 량수끼리 연결하라는 법은 없죠. 그러고 보니 공항철도가 현재 6량 편성이니 직통운행하는 차량도 결국 6량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군요.
직교류겸용차량을 6량으로 발주하는 방법도 가능하지 않을까...^^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공항철도가 철도공사로 인수되는만큼. 공익과 수익선 개선을 위한 요금 인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철공은 수입보장금이 줄어드는 만큼 당장 인하는 어렵다고 하고 있지만. 수도권통합요금제가 당장 어렵다면 지하철,버스 이용하다가 공철 이용시 기본요금 1000원 이라도 깎아 줬으면 합니다.
직통운행을 위한 시설을 갖춘만큼 직통운행하는것이 9호선과 공항철도를 위한 길인데.. 2012년에야 예정이고 이것도 확실하지가 않으니(공항철도와 서울시(9호선)의 의지부족)
직통운행은 이용하는 승객을 위한 일이지만 결국은 사업자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8량짜리 직교류 겸용차량 추가도입에 적극 동의합니다. 2012년부터 공항철도와 직결운행 예정이니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검토를 해서 발주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앗 그런데 공항철도 승강장에 8량 열차 들어갈 수 있나요? 공항철도를 타본적이 없어서..ㅠㅠ 만약에 공철 승강장 길이가 6량편성에 맞춰져있다면 6량짜리 직교류차량으로 들여와야 겠군요.. 공철 승강장에 8량 열차가 들어갈 수 있다면 8량 열차를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9호선 승강장의 자동운전 관련 설비도 8량 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개량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공항철도 2단계 개통전에는 투입이 되었어야 할 일인데, 빨라야 2012년이라니...^^
공항철도의 모든 시설물(플랫폼스크린도어 포함)은 향후 8량 편성의 운영을 고려하여 시공되었으므로, 8량으로 증편하여도 문제될 것이 없읍니다.
9호선과 공항철도 모두 상호직통을 염두하고 만든 노선이라 8량은 물론 ATC, 열차번호 체계 (짝.홀 방법)도 동일합니다.(9호선의 경우 역을 확장할 공간을 둬서 공사만 하면 10량 플랫홈으로 확장은 가능합니다) 다만 수송수요 자체가 떨어지는데다가 특수수요가 겹치는 교외+공항직통이라서 서로 적극적일지가 의문입니다. 수송수요자체가 늘어나는 시내부분이면 큰 노력 들이지 않고 증차문제가 해결되어 적극적이겠지만요....
공항철도도 서울역까지 개통된다면 서울역-김포공항보다 김포-인천간 공급이 많아지는 상황이 생기는데, 김포공항역은 공항철도 회차시설이 없는 것도 아쉽군요...(검암에서 완행을 돌리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요) 그래서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없고, 직통을 한다고 해도 그만큼 수요가 생기지도 않을 것 같으니 서로 주저하는 것 같습니다. (한다고 해도 30분에 1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