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토트넘 같은 팀들은 그들의 지출을 줄여야만 할 것이다
UEFA의 균형 재정 준칙(FFP)를 지키지 못하는 팀들은 선수 영입 금지와 승점 삭감 조치를 받을 수 있다.
2013년부터 적용되는 규정은 각 구단들이 FFP를 지키지 못하게 되더라도
2년동안 45m 유로 (약 670억 원) 의 손실까지는 허용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하지만 2010년 구단들은 총 16억 유로 (약 2조 373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사상 최악의 손실 규모로 기록됐다.
지아니 인판티노, 유럽 축구 연맹 사무총장:
"이것은 마지막 경고입니다."
"이런 추세는 유럽 축구를 보호하기 위해 빨리 바뀌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 나쁜 소용돌이와 도박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이런 손실은 계속 유지될 수 없습니다."
UEFA가 665개의 클럽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 팀의 손실액은 전년도에 비해 36% 증가했으며,
이 팀들 가운데 56%가 2010년 회계 년도에서 손실을 봤을 것이란 추정을 했다.
13개의 팀은 규정을 지금 즉시 적용할 경우 손익분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
인판티노는 FFP를 어기는 클럽이 손실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계속 영입할 경우에는 선수단 규모를
강제로 줄여야 할 수 있으며, 규정 위반이 심각한 경우 유럽 대회 참가를 금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알리스타일 벨, UEFA 법무팀 수석 :
"심각하게 규정을 어기는 빅 클럽들이 효과적인 방식으로 처벌받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FFP)은 믿음을 줄 수 없을 겁니다."
"내 생각에는 FFP를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는 승점 삭감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다른 팀들은 빠르게 환멸을 느끼게 될 겁니다."
번역: 호돈神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6730859.stm
첫댓글 잘 보고 가요~~ 토트넘 맨시티...특히 맨시티 위험한걸로 알고 있는데....ㄷㄷ
psg 말라가 그런팀들도 위험하지 않나요??
맨시티 이번시즌에만 구장이름계약 아부다비파이건 이두개로 미친소득예약 만수르에게ffp는그리걸림돌이못됨
맨시티 스폰서로 다 매꿀기세던데
스폰으로 몇천억을 그냥 매꾸더구만 ㅡㅡㅋ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ㅎㅎ
구단주가 중동쪽인 구단은 FFP는 거의 실효성이 없음.. 자회사들 스폰으로 다 돌려버리고 그걸로 손실 메꾸면 끝
만수르는 스폰서인척 자기가 손실 다 메울기세던데
이거 결국에는 강팀은 더 강해지고 약팀은 약해질거같은 규약될거 같은데
제발 엄격하게 적용해라
빈익빈 부익부될거가튼데
올시즌초 맨시티 스폰계약 맺은거 보니 별 실효성 없어보임 ㅋㅋ 다른 빅클럽들도 다 뭔가 꼼수를 가지고 있을거 같고....과연 제대로 지켜질려나 ;;;;
시티는 진짜 말도 안되는 스폰계약으로 이미 커버하고 있는거 같던데
아부다비왕가에서 소유하는 기업이 원체 많기 때문에 FFP룰을 교묘히 빠져나가죠. 이티하드항공에서 구장 이름 사용으로 엄청난 이용료를 지불하는 식으로..
우스갯소리로 맨시티 유니폼 사재기 해서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도 있을 정도니. ㅋㅋ
폐예그리니 감독과 좋아하는 선수들도 있어 말라가 응원하는데 라리가 상황을
알면 이건 투자하지 말라는 건데...
중계료 12m로 뭘 어떻게 할 수 없죠. 결국 편법을 쓰던가 투자를 접던가
맨시티 타격없죠 만수르가 이미 작업완료했음
시티가 왼쪽으로쓰면 그돈이 오른쪽으로 돌아옴 ㅋㅋㅋㅋ
투자한만큼 이득을 뽑아올리면 FFP필요없음
그리고 만수르는 사업의 귀재ㅋㅋㅋㅋㅋㅋ
어디든간에 협회란 것들은 다 탁상공론으로 부작용 투성이인 정책만 만들까 ㅡㅡ
맨시티는 ㅋㅋㅋ만수르님께서 알아서처리하셨을듯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마 명분이 건전한 재정이라서 어려울수도 ...
꼼수에 대한 대책 없다고 봅니다.
슈가대디들이 돈이 괜히 많은게 아닙니다. 그정도로 돈을 보유한 슈가대디들은 돈놀이하는데 있어서 UEFA의 능력으로는 따라올수 없습니다.
역시 FFP도 무늬만 존재하는 룰로 될 가능성이 농후한거죠.
벵거가 이런말을 했죠.
"제대로 시행되지 못할 규칙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다. 왜냐하면 규칙을 지키는 선한 구단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우아. 먼가
토트넘은 왜 .,??
토트넘도 돈겁내마니써요
토트넘은 돈을 빅클럽만큼 많이 쓰는게 아니라(특히 주급), 빅클럽만큼 돈을 못벌어서 그런겁니다.ㅎ 홈구장인 WHL이 작아서..(FFP 단순하게 요약하면 "버는만큼만 써라")
만약 아스날도 하이버리에 계속 있었다면 토트넘처럼 FFP위험했을 가능성이 있죠. 에미레이츠 이전전에는 뉴캐슬보다도 관중수입이 적었던게 아스날이었으니.ㅎ
관중수입은 첨부한 그림에서 보듯이 중계권료 + 스폰서(상업수익) 와 더불어서 팀 운영의 3대 재정요소.
그래서 구단들이 큰 구장으로 그렇게 옮기려고 노력하죠. 에미레이츠에 연착륙 시킨 벵거가 그래서 대단한거고.
표를 설명드리면 uefa보고서에 나온 리그별 수입 의존도입니다. 규모는 전혀 상관없고요, 팀들의 수입비중이 어디에 쏠려있느냐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삼각형의 위쪽으로 갈수록 중계권료가 수입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요(이탈리아, 프랑스-스폰서가 적어서 중계권료비중이큼)
표의 왼쪽일수록 관중수입 비중이 큰겁니다.(스코틀랜드 - 리그경쟁력이 낮아서 중계권료나 스폰서 비용이 적어서 관중수입이 절대적)
오른쪽일수록 스폰서등 상업이익의 비중이 큰나라입니다.(독일 - 타빅리그에 비해서 지역 기업들이 막강하기에, 스폰서의 비중이 큽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 축구는 여가로 싸게 국민에게 공급하는 주의라 중계권료는 쌉니다)
영국은 어차피 다른나라사람이 구단주가 돈을 쓰니 싫어하진 않겠고. 적자나면 다른 돈많은 구단주가 인수하니 그것또한 외자유치라 할수있고. 바른길로 가자면 이런기사 행위가 바르지만 승점 감점 제도까지 이어질지는 암흑세력에 대응이 가능할지. 엄청 날텐데
이 룰이 굳이 필요한가
플라티니의 그냥 보여주기식 룰 UEFA 회장 수명 연장 + 긍국적으로 피파 회장 노려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