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중소 구단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빠듯한 재정으로 선수 수급해가며 머리쓰는게 꽤 재미있습니다.
이런 팀에서 가장 문제 거리는 장기 계약되어있는 고액 연봉자들입니다. 취임할 때부터 있던 넘도 있고, 잘못 계약해서(수치만 믿고 덜컥 장기계약... 게다가 매년 인상 옵션까지 걸려 있으면 죽음이죠 -_-) 또 이런 먹튀들은 출전 안시키면 계속 불만을 시부렁거립니다. -_-
이넘들이 점유하고 있는 돈땜에 주급 상한선에 걸려 원하는 선수와의 계약이 안될 때는 미칩니다.
이적은 당연 안되고(그러니까 먹튀) 각구단에 이적료 없이 데려가라고 팩스 날려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도 않고 바이아웃 비용(상호해지)을 주자니 고액 연봉자라 그 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먹튀들을 해결하는 방법은 유명구단(먹튀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에서 방출되는 유망주와의 트레이드입니다.
먼저 명성이 같거나 높은 구단의 2군이나 19세 미만 팀을 뒤져보면 방출 딱지가 붙어 있는 유망주들이 있습니다. (계약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선수가 좋습니다. <영입제의>를 눌러보면 대충 얼마의 주급을 원하는 지 알 수 있거든요. 대게 이런 선수들은 주급 요구액이 무지 쌉니다. 몇십만원 정도입니다 -가급적 장래성이 있는 선수가 좋겠지만 능력이 형편없어도 아주 싼 선수가 좋습니다)
영입제의를 통해 원하는 주급을 알아본 후, <제의하기>로 상대구단과 흥정을 합니다. 방출인데다가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적금은 몸값보다 턱없이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몸값 2000에 원하는 이적료 200 이라면 몸값 2000를 다주겠다고 합니다. 단 우리의 먹튀를 트레이드 조건에 끼어 넣는 겁니다.
상대구단은 자연방출 되는 선수에게 이적료가 발생해서(그것도 제 몸값에) 대부분 승인이 떨어지고 먹튀 선수도 우리구단 보다 명성이 높은 구단이므로 감격해하며 이적합니다.
이런 식으로 주급 수천대 선수를 주급 몇 십만원 대 유망주로 대체하는 겁니다. (뭐 유망주야 쓰던 안쓰던 상관없죠... --;)
근데 꼭 다되는 건 아니더군요. 한 넘이 계약 조건 중 보너스가 맘에 안든다며 계속 딱지를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예전에 써봤는데 잘 안먹힐때도 있더군요. 첼시나 맨유에도 안 간다고 때를 쓰는걸 보면 참...(...) 그럴땐 이적상태를 봐서 방출대상 or 팀에 필요없는 선수로 등록을 해주면 어쩔 수 없이 가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안간다고 때를 쓰는 녀석도 있음.(...)
첫댓글 호~ 요고요고... 쓸만한데요...
오호 한버써먹어봐야겠군요..ㄳㄳ
완전 대박 ㅋㅋ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
대박이네요 ㅋㅋㅋ 감격해하며 이적합니다 <- 요멘트 웃기고 ㅋㅋ
좋네요 ^^
예전에 써봤는데 잘 안먹힐때도 있더군요. 첼시나 맨유에도 안 간다고 때를 쓰는걸 보면 참...(...) 그럴땐 이적상태를 봐서 방출대상 or 팀에 필요없는 선수로 등록을 해주면 어쩔 수 없이 가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안간다고 때를 쓰는 녀석도 있음.(...)
음 안가는 선수도 있겠지만 <먹튀>라는 낙인찍힌 넘을 1군에 충성도 있는 선수로 보유하고 있진 않겠죠? ^^ 당연히 방출에, 필요없는 선수, 2군에 찡박아 두는 사전 작업을 해야지요... ^^ 딴때보다 겨울 이적 시장 때 무지 유용합니다.
안 간다고 떼 쓰는 애는 급료지급 정지도 먹이고 언론에 욕도 좀 하고 하면 갑니다...-_-;;
오오......쓸만하군요...
선수정보에서 좋아하는 구단이나 좋아하는인물이 있으면 그 구단이나 그 인물이 있는 구단의 쓰레기선수와 트레이드하면 더 잘 가려 하는듯 하네요 ㅋ
좋긴하네요~
와~ 좋네요.
이적료 않주고 그냥 1:1 트레이드 하면 승낙않하나여?
사우스게이트같이 연봉은 30억에 능력치는 도저히 쓸수없는 몹쓸선수가 해도해도 안나간다면 FMM을 사용해서 계약기간을 만료되도록 슬쩍 고쳐주는것도 좋습니다ㅋㅋㅋ 사우스게이트 진짜 안팔리데요
제 먹튀는 저를 위해서만 뛰겠다고 날리를 쳐서........ 제발좀 가라;;
;; 제가 쓰던건데 이게 ㅋㅋ 팁일줄이야 ..ㄷㄷㅎ
생각치도 못한 대박 팁 ㄳ
좋은팁 감사합니다.
이거 좀 더 짧게 설명하자면 다른팀 유망주와 맞트레이드 하면 된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