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해발 385m의 산으로서 정상에 오르면 시내는 물론 안양, 군포, 과천,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모락산은 낮은 산이지만 암봉이 연이어 솟아있고 숲이 우겨져 있어 암봉을 오르내리는 아기자기한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고스락에 서면 조망이 좋아 북쪽의 관악산, 동쪽의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을 볼 수 있고 서쪽으로 수리산이 건너다 보인다.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망이 좋은 산이라고도 하는 모락산은 갈림길마다 안내판이 있고 위험한 곳에는 밧줄도 매져 있다. 도시 가운데 산이라 여러 곳에 갖가지 운동기구와 의자등 쉴 수 있는 시설도 있다. 그늘이 없는 쉼터에는 차양막까지 있다.
모락산 이름의 유래
근래 발행된 지도에는 모락산(帽洛山) 으로 표기 되어있지만 모락산(慕洛山)이 옳은 이름이라는 주장도 있다.
조선시대 제7대 임금인 세조가 12세기에 등극한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목격한 임영대군(1418~1469 세종대왕의 넷째아들)은 왕위도 좋지만 혈족간에 살생까지한 세조에게 반감이 생겨 매일 이산에 올라 옛 중국의 수도인 낙양을 사모하여 소임하였다하여 모락산이라 부르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럴듯한 모락산 이름의 유래는 또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인근의 백성들이 모두 왜병을 피해 모락산의 한 굴에 피난을 갔다고 한다. 하지만 한 어린이가 빠져 이 아이는 가족을 잃고 울고 있었다. 결국 왜병은 이 아이를 발견하고 굴에 불을 질러 굴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몰살시켰다고 한다. 그때부터 이산은 사람들을 '몰아서 죽였다'는 의미로 모락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 효성이 지극했던 정조는 수원 화산에 있는 자기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 융륭에 일년에 한번씩 성묘를 다녔다. 정조의 능행은 과천의 남태령을 넘어 인덕원에서 잠시 쉬고난 후 모락산 아래를 지나 1번 국도 수원과 의왕 경계의 지지대고개를 넘어 수원으로 들어가는 노정이었다. 그 당시 발간된 원행정례(園行定例)와 전주 이씨 임영대군파 족보에는 한결같이 모락산(慕洛山)으로 되어있다.
첫댓글 참석예정임..
접수 예정임
참석 예정임..
접수 예정임
참석 예정인 명단
황태자님, 엠버님, 비바람님, 교주님
@비머믄바람 네 그러세요
하산 후 백운저수지에 가서 가수 최진희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리면 좋으련만~~~~
요부분이 확 땡기는데요~~
오뜩하지?::))
@현우사랑 TV에 나오는 거 보닝께 맛도 괜찬은 것 같더라구요
근디 가격이 얼마나 하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퓨전한정식 같던디~요
@현우사랑 가격표??
@현우사랑 점심엔 12,000원이 젤 싼거
이 후엔 17,000원이 젤 싼거~ㅎㅎ
참석 예정인 명단
황태자님, 엠버님, 교주님
참석인원이 10명이 안되면 자동 취소합니다
이번토욜엔 일이생겨서 하산합니다..
담주에 참석하겟 습니다...해피투데이
네~~~
알겠습니다
교주님!
사랑의 미로
음식맛 괜찮아요
깔끔하고~~
즐산하시고 맛점 하시길~~
교통이 해결 안되서
현재 참석인원
엠버님, 칼바위 신도님, 도마바위 신도님, 교주님
(달랑 4명)
칼바위포함2명
광수는오늘오후나내일결정유
늦었유
참석유
현재 참석인원
엠버님, 칼바위 신도님, 도마바위 신도님, 광수생각님, 교주님
(달랑 5명)
달랑 5명.. ㅎㅎ
디럽게 콧물 질질 흘리고 다니느라,,
왕주사 한방 맞고 왓으니 좀 지켜보고 결정할게요
@현우사랑 참석해유
참석할게요 ^~^
이분달님 7일날 봐유
칼바위님하고 도마바위님은 멀리 예산에서 오는 훌륭한 신도들입니다.
가까이 사시는 신도님들 꼭 오시기 바랍니다.
꺼랑 아들래미 면회감돠,,, 담주에 봅쎄다...
네 잘 댕겨오시구 14일날 봐유
동행 합니다. 늦어서 죄송 합니다^^
아니 이밤에? ㅋㅋ
@삽다리교주 할일이 많네요 ㅋ
안줌시고 저 기다리신 거에요? 그런 거에요? ㅋ
@부국∥정우 이 밤 새도록 눈빠지게 기다릴뻔 했슈
이제 자야지ㅋㅋ
@삽다리교주 안녕히 줌세요^^
@부국∥정우 네~~ 그럽시다
빠2
현재 참석인원
엠버님, 칼바위 신도님, 도마바위 신도님, 광수생각님, 이뿐달님, 정우님, 교주님
(달랑 7명)
어머니께서 퇴원하셧으니~저도 홀가분한 맘으로 참석합니다~^^
일찍 일어나셨네
부지런도 하시구랴
퇴원허셨다니 다행
마음고생 많았유
현재 참석인원
엠버님, 칼신도님, 도마신도님, 광수생각님, 이뿐달님, 정우님, 백합향님, 교주님 (달랑 8명)
건강도 챙기고
사랑하는님들 보러 동행합니다^^
네 내일 뵙겠습니다
현재 참석인원
하얀바다님, 엠버님, 칼신도님, 도마신도님, 광수생각님,
이뿐달님, 정우님, 백합향님, 교주님 (달랑 9명)
현우사랑님 참석하십니다
교주님
열렬신도 열분 되신거
축하 축하 드려요
전 강화도 트레킹
가서 부득이 불참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잘 댕겨 오시고 언제 같이 산행할 시간이 올까요?
기다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요 내일은 날씨가 좋고 일욜엔 엄청 춥다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현재 참석인원
하얀바다님, 엠버님, 칼신도님, 도마신도님, 광수생각님,
이뿐달님, 정우님, 백합향님, 현우사랑님, 교주님 (갱신이 10명)
4번 출구로 오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