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11. 02.(토) 총 3매
담당부서 : 검사운영처
담 당 자 : 석광진 처장 ☎(054)459-7051, 장재철 차장 ☎(054)459-7056
보도일시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S, 친환경車 맞춤형 검사진로 구축 시연회 개최
- 11월 5일 성산검사소서 강화된 검사 장비 및 기능 시연 -
-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자동차 생태계 조성 앞장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국토교통부, 자동차시민연합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친환경자동차 특화 검사 진로 시연회’를 11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ㅇ 이번 시연회는, 전기차 및 첨단차 확산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강화된 검사 시설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운행자동차 특성별 검사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TS는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한 기존 검사 진로 리모델링을 통해,
ㅇ 배터리의 성능(셀간 전압 및 온도, SOC, 급속 충전 횟수, SOH 등) 검사, 전기 안전(고전압 부품 절연 및 셀간 전압차, 배터리 온도 등)에 대한 검사, 주행 안전에 필요한 레이다 센서 및 주행 경고음 성능 검사를 강화하였으며,
* 레이다 센서: 상대방 차량의 거리와 상대속도를 측정하는 센서
** 주행 경고음 : 가상의 엔진 소음을 통해 자동차의 움직임이나 보행자에게 접근을 알려주는 기능
ㅇ 하체 스캔 장비를 이용하여 자동차 소유주가 직접 하부의 배터리 등의 안전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ㅇ 또한, 배터리의 직접적인 발열 상태(배터리 및 구동계, 발열 주요 부위 등)를 확인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하였다.
□ TS는 서울 성산검사소를 시작으로, '24년 구로검사소(서울)와 해운대검사소(부산)에 추가로 친환경자동차 맞춤형 검사 진로를 구축 중에 있어, 완공이 되는 `24년 12월말 전기차 관련 특화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현재 수준의 친환경자동차 특화 검사진로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기차 배터리 안전 등과 관련하여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자동차 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과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