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912만 명, 사상자 130여 명 발생
최근 후베이, 후난, 구이저우 등 중국 남방 12개 지역이 홍수로 인해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홍수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9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사망자 93명, 실종자 43명 등 1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경제손실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농작물의 경우 피해 면적이 56만 6,000헥타르이며 주택 4만 여 채가 붕괴되는 등 직접 경제손실이 50억 위안에 달하고 있다.
기상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이번 홍수는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면서 강한 폭우가 내려 12개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 지역에서는 4만 6,900평방킬로미터 면적에 시간당 100밀리미터의 강한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지속적인 폭우로 인해 강물이 범람하고 건물들이 물에 잠기는 등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해 졌는데 그 중 후난성의 샹강(湘江), 위안강(沅江), 저장(浙江)성의 첸탕강(钱塘江) 등은 강물의 위험수위를 훨씬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북부지방은 가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올초에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에 남부지방에 50여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려서 2억여명의 노동공민들이 귀향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일도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자연 재해로 인해 올림픽 개최까지도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중국이 위와 같은 자연 재해를 전 국민이 하나되어 잘 극복해서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하여서 그 결과로 중국의 정치와 시민 의식이 성숙되어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길 중보바랍니다.
첫댓글 아멘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이들을 긍휼이 여겨주옵소서~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주님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열수있게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