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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병원에 조문 다녀와야겠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92516503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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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이유를
알겠다.
정치인에게
약점과 원한은
스스로를 무력하게 만들고
나라를 망치니까ᆢᆢ
미혼모라는건
아무 문제가 안된다
형제간에
재산싸움도 그럴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일에 발목이 잡혀
나라를 망친다면
국정에서 물러남이 순리다
세월호학살
한미일 군사정보공유약정
위안부 굴욕협상
사드배치
지진과 원자력발전소
미일로 부터 한미일 군사협정 강요 등ᆢ
자주통일을 하려면
저력있는ㆍ약점없는 대통령이 시급하다
대통령이라는 거
아무나 하면 절대 안된다
약점이 많은 대통령 이명박근혜는
미국과
일본이 가장 좋아하며
미ㆍ일의 꼭두각시 노릇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종편에 잘 정리되어 있네요
최순실과 정윤회가 어떻게 국정을 농단했는지ᆢᆢ
http://www.youtube.com/watch?v=b0w-gVwIRZo
대기업돈 800억원 흘러들어간ᆢ
http://www.youtube.com/watch?v=VdD-DcYxc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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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볼수록 가관”
http://m.jajusibo.com/a.html?uid=29635
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6-09-23
▲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교문위) 위원장
[신문고 뉴스]조현진 기자 =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하 교문위) 위원장이 작금 비리의 온상으로 떠오르며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까지 논의되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에 대해 “자세하 실펴볼수록 더 가관”이라고 말했다.
그는 22일 국민의당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원래 교문위의 중심은 교육이었는데 급격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두 재단과 관련한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처음에는 대기업들이 문화와 스포츠 관련 재단에 무려 800억 가까운 큰돈을 냈다는데, 의혹이 쏠렸으며, 특히 그 모금 과정이 불과 보름밖에 안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후 유 위원장은 “그 다음에는 그 두 재단이 창립총회 회의록과 정관을 허위로 작성해 신청서류를 내고도 단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문체부의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 경악했다”면서 “자세히 살펴보면 더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즉 “재단법인임에도 설립자 재산출연도 없었고, 창립총회의 회의록에 발기인 서명도 빠져있으며 설립신청서에는 언제 했다는 신청날짜도 없는데다, 단순히 눈으로 보이는 부분조차 검토를 안했다는 것은 분명히 윗선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유 위원장은 의혹의 핵심으로 박 대통령의 친구라는 비선실세 의혹의 당사자인 최순실 씨 이름을 거론했다. 그는 “최 씨가 다니던 스포츠마사지센터 원장이 K-스포츠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최 씨가 대통령에게 전달한 한복의 디자이너가 미르재단의 이사로 등록되어있다”고 말한 뒤 “또한 최 씨는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과도 친분이 깊다는데, 차 씨의 대학은사인 김형수 교수가 미르재단의 이사장을 맡고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을 차 씨와 같이 준비했던 홍보대행사의 국장이자 차 씨가 본부장이었던 문화창조융합본부 개발팀장인 이한선 씨가 미르의 이사로 재직했다는 사실을 보았을 때 차은택이 깊이 관여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정했다.
특히 유 위원장은 차 씨에 대해 “차 씨는 김상율 전 청와대 교문수석의 외조카이자 김종덕 전 문체부장관의 애제자”라며 “손성각 현 콘텐츠진흥원장과도 매우 돈독한 사이라고 한다”고 전언했다.
이에 유 위원장은 “가히 현 정부의 문화부 황태자라고 할 만한 차은택이 미르재단에 깊이 개입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권력의 핵심이 미르재단의 설립의 배후에 있다는 의혹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한 뒤 “이러한 의혹은 K-스포츠재단도 마찬가지로 반복할 필요도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유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국감 방해행위도 지적했다.
그는 “이처럼 시간이 갈수록 두 재단에 대한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인데다 국정감사가 다음 주 월요일 26일부터 시작되는데도 아직까지 증인채택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진상규명을 위한 국감증인을 한사코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새누리당이 한사람도 증인으로 채택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했다.
한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이런 의혹들에 대해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정감사가 시작되니 거기서 규명하고 그 내용에 따라 진행되면 된다”고 했다.
유 위원장은 이에 이정현 대표의 말을 인용하며 “의혹이 있으면 국정감사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여당은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미르와 K-스포츠 재단 관련 국감증인채택에 적극 협조하여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청와대, 관련 부처, 관계기관의 해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당내 TF 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다뤄나가겠다”며 “청와대와 관련 부처에 경고한다. 민정수석이야 측근이니 파면하지 않고 곁에 두면 될지 모르지만 재단 의혹은 그런 방식으로 찍어 누른다고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다음 주 국정감사에 안종범과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면서 “청와대가 계속 모른 척한다면 국정감사에서 나아가 특검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분명하게 인식하시길 바란다”며 특검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해서 내사를 하자마자 청와대가 국기문란 운운하며 사퇴를 압박하고 내사가 중단됐다”고도 했다. 이어 “대통령이 아파한 손가락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아니라 안종범 수석일 수 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며 “어쩌면 우리 야당은 엉뚱한 코끼리를 쓰러뜨리겠다며 열심히 찌르고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원본 기사 보기: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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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기사...박근혜-최순실 커넥션 의혹의 숨은 실체,
최태민은 영육을 지배, 딸 최순실은 청와대를 지배...두 부녀가 代를 이어
‘미르 게이트'는 박근혜 정권의 BBK
그물에 걸린 미꾸라지 崔순실 이번에도 빠져 나갈 수 있을까?
http://www.amn.kr/sub_read.html?uid=25799§ion=sc1§ion2=
최태민의 딸 최순실,
일제 순사 출신 최태민은 과연 누구인가?
참조기사 - '최태민 비리 자료' 79년 중앙정보부장 김재규 보고서 공개
<선데이저널>이 특종보도한 최순실 씨의 문화재단 미르 개입 의혹이 본국에서 이른바 ‘미르 게이트’란 이름으로 비화되고 있다.
본지는 8월 18일과 8월 25일 이어지는 보도를 통해 미르 및 K스포츠 재단의 거액 모금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 씨가 있다는 의혹과 함께 K스포츠 재단 이사장이 스포츠 마사지 전문가라는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본지 보도는 9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정감사와 함께 정국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야당은 ‘최순실 게이트’란 이름으로 박근혜 정부를 향한 십자포화를 퍼붓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와 관련된 증인은 단 한 명도 부를 수 없다는 뻔뻔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1000억에 달하는 거액 모금에 청와대 실세 수석이 동원됐고, 그 배후에는 대통령 측근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그야말로 이를 덮으려는 수작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본지가 지적했던 것처럼 두 재단은 전두환 정권 시절의 일해재단 불법 모금 과정과 판박이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연루되었으나 끝내 모르쇠로 일관했던 BBK와도 비슷한 양상이다. 청와대는 이번 의혹에 대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모르쇠 하지만, 정확한 반박 논리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마치 자신은 청렴한 것처럼 유체이탈 화법을 해대지만, 정작 주변에서는 재벌들에게 빨대를 꽂고 호가호위한다는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리차드 윤 취재부 기자>
조만간 시작될 본국 정기국회 국정감사의 최대 이슈는 최순실 씨가 개입된 것으로 알려진 문화재단 미르와 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이다.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K스포츠재단 관여 의혹을 일제히 쟁점화하고 나섰다. 본지가 2007년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경선 때부터 문제 삼아왔던 최 씨는 과거 박 대통령의 멘토였던 고 최태민 목사의 다섯째 딸로, 의혹의 핵심으로 떠오른 것은 2014년 말 ‘정윤회(최씨의 당시 남편) 비선 실세 문건’ 사건 이후 두 번째다.
사건의 흐름은 본지가 보도한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본지는 재벌들이 1000억 가까이 기부해서 세워진 두 재단의 배후에 최순실 씨가 있고, 케이스포츠 재단의 경우 마사지 전문가가 초대 이사장에 오를 정도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TV조선 등에서 두 재단의 존재 사실과 그 배후에 안종범 청와대 수석이 있다고 보도하긴 했지만, 최 씨와의 연관성을 처음 제기한 것은 본지가 처음이다. 본지는 재벌들이 단순히 안 수석만 보고 1000억에 가까운 돈을 선뜻 내놨을 리가 없다고 보도했다. 야당도 이런 흐름 가운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안 수석보다는 최 씨에게 초점을 맞춰 십자포화를 날리고 있다. 미르와 케이스포츠 재단을 일컬어 전두환 정권 시절의 ‘일해재단’에 빗대는 것까지 똑같다.
▲박근혜가 취임식때 입었던 최순실이 직접 주문해 주었다는 340만 원짜리 한복.
본지 제기한 의혹대로 흘러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재단이) 설립 몇 개월 만에 약 900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특혜의혹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설립 허가 및 모금 뒤에 청와대 모 수석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교문위 간사인 송기석 의원도 “통상 일주일에서 한 달이 걸리는 법인 설립 인허가가 하루 만에 났고, 두 재단의 정관과 창립총회 회의록도 대부분 똑같다”며 “이 정도면 5공 시절 일해재단이 떠오른다”고 지적했다.
노회찬 의원의 경우 탄핵까지 거론하고 나서는 중이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0일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재단의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과 관련, “이 모든 정황이 사실로 확인 된다면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것으로 탄핵소추 사유에 해당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 하고 개인적 이익을 위해 공적인 권력을 행사한 직권남용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K스포츠 재단모금과 관련 최순실과 박대통령간의 커넥션 의혹을 적나라하게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 씨의 사이를 입증해줄 만한 정황들도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불러 “우병우 수석은 온갖 의혹 속에서도 사퇴를 거부한다. 그런데 우병우 민정 비서관 발탁, 윤전추 행정관의 청와대 입성에도 최순실 씨와의 인연이 작용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병우 수석이 2014년 5월 민정비서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하는 과정에서 최순실 씨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최순실 씨가 심야에 청와대를 드나들었다고 보도됐고, 대통령 취임식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입었던 340만 원짜리 한복을 직접 주문해준 당사자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는 목걸이, 브로치 등도 최순실 씨가 청담동에서 구입해 전해준 것이라고 한다”고 최 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본지가 지난 정윤회 국정농단 사건 때 이미 보도했듯이 최순실은 스타 벤추럭을 타고 수시로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대통령이 즐겨먹는 미국산 시리얼까지 직접 공수해 박대통령의 식탁에 공급할 정도로 주도면밀하게 보살피고 있다.
후안무치한 청와대, 뻔뻔한 변명만
사실 박근혜 정권에서 제기된 각종 대통령 사생활 관련 의혹들은 최 씨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최 씨가 개입됐다고 가정을 해야만 모든 의혹들이 하나로 꿰진다. 예를 들어 최 씨의 딸은 국가대표 승마선수로 딸이 대표 선발전에 나섰을 때 문화부에 외압 의혹 등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는 딸이 선수로서 활동하지는 않지만 스포츠 분야에 종사해왔음을 감안할 때 최 씨가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또한 2014년 국감에서 문제가 됐던 윤전추 트레이너를 청와대 행정관 채용 과정에서도 최 씨가 중간에 다리를 놓았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문화 체육 분야 관련된 의혹들에는 모조리 최 씨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뻔뻔한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씨의 청와대 실세설과 관련해 “일방적인 추측성 기사에 제가 언급할 가치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이란 등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에 동행한 바 있는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에도 최씨가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언급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기된 의혹에 제대로된 반박은 못하고 근거없는 변명만 내세우고 있다.
21일 정 대변인의 해명도 똑같다. 다음은 정 대변인과 기자들이 21일 나눈 티타임 전문이다.
(국회에서 조응천 의원 최순실씨 주장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 사실이 아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조응천도 비서관인데 전혀 그런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도 없다.
(최순실이 자꾸 거론될까)
글쎄요.
(한번도 만나지 못했나)
전혀 듣질 못했다.
(비선에 있는 사람이 국정에 언급되는 것은 이상한 상황?)
그러니까.
(조응천씨가 적어도 브로치에 대해서는 착용했다고 했는데 그 가게에서는 아니라고)
언급할 가치가 없다.
(두 개 재단 출연했다는 것은. 대통 순방에도 동행했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
(조사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
사실이 아닌데 일고의 가치도 없다.
이는 정윤회 문서 유출 사건 당시와는 사뭇 다른 반응이다. 당시 박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정윤회씨가 청와대 ‘문고리 3인방’ 등과 결탁해 ‘비선 실세’ 노릇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교롭게도 정윤회씨는 최순실씨의 전 남편이다.
당시 청와대 대변인(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은 언론 보도로 의혹이 불거지자 “정윤회 의혹으로 보도된 내용은 근거없는 풍설을 모은 ‘찌라시’에 불과한 것이고 사실이 아니다. (언론사 대상) 고소장 제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했다.
박 대통령도 직접 나섰다. 박 대통령은 보도 나흘 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청와대에는 수많은 루머와 각종 민원이 들어온다. 그런 사항들을 기초적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외부로 유출시킨다면 나라가 큰 혼란에 빠진다”면서 “이번 문건 유출도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라며 철저 수사를 지시했다.
박근혜 정권 결정적 최대위기
이번 예민한 사안에 대해서 청와대는 말도 안 되는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최 씨와 관련된 의혹은 본지가 보도했던 것처럼 청와대 가장 깊숙한 곳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밖이 아니라 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 최순실 씨와 문화재단 미르의 커넥션 의혹을 처음 보도한 것은 본지다. TV조선에서 미르와 케이스포츠의 수상한 모금 관련 보도가 몇 차례 된 적은 있었지만 두 재단과 관련해 최 씨의 개입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은 본지의 8월 18일 기사를 통해서다. 본지는 당시 보도에서 “최근 본국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문화재단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모금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개입되어 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최순실 씨와 문화재단 미르의 커넥션 의혹을 처음 보도한 것은 본지다. TV조선에서 미르와 케이스포츠의 수상한 모금 관련 보도가 몇 차례 된 적은 있었지만 두 재단과 관련해 최 씨의 개입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은 본지의 8월 18일 기사를 통해서다. 본지는 당시 보도에서 “최근 본국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문화재단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모금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개입되어 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내부단속은커녕 오히려 뻔뻔한 변명만 일관하고 있다. 이번 게이트는 BBK 사건과 유사하다는 특징도 있다. BBK 사건 역시 본지의 특종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깊숙하게 개입했으면서 대선 정국에서 자신은 발뺌한 사기 사건이다. 이번 사건 역시 자신의 최측근이 깊숙하게 개입해 거액의 돈이 모였으면서도 정작 문제가 불거지자 모른체로 일관하고 있다.
야당은 최순실 관련 의혹들이 박근혜정권에 결정타를 날릴 사안으로 보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민주는 두 재단의 법인 설립 및 모금 과정과 최순실씨의 재단 운영 관여 의혹 등을 파헤치기 위한 당내 TF를 구성키로 했다. 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뿐 아니라 운영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도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의혹이 해명되지 않을 경우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겠다고 압박했다. 더민주도 협조의사를 밝혔다.
최태민은 박 대통령의 영육을 지배하더니, 이제는 딸 최순실까지 박대통령의 국정을 농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가문의 불가분의 관계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순실의 힘의 뿌리는 과연 무엇일까? 이번 사태에서도 미꾸라지처럼 또 빠져나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한겨레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최순실 관련 보도> 유감
최순실 개입 의혹 지난 8월 본지에서 단독 보도한 기사
최순실 씨와 문화재단 미르의 커넥션 의혹을 처음 보도한 것은 본지다. TV조선에서 미르와 케이스포츠의 수상한 모금 관련 보도가 몇 차례 된 적은 있었지만 두 재단과 관련해 최 씨의 개입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은 본지의 8월 18일 기사를 통해서다.
본지는 당시 보도에서 “최근 본국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문화재단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모금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개입되어 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 다음 주인 8월 25일에는 마사지 치료 전문가인 정동춘 씨가 케이스포츠 재단 이사장이란 사실을 연이어 보도했다. 그런데 한겨레는 본지 보도 1개월 후인 9월 20일 1면을 통해 마치 정동춘 씨 관련 사실이 자신들의 특종인양 보도했다. 본지와 한겨례의 기사를 비교해보면 이런 사실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5월 13일 다시 대표를 맡은 사람이 정동춘씨, 알고보니 정씨는 스포츠 맛사지 전문가였다. 정씨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운동생리학박사로 지난 2004년 ‘머리맛사지’, 2005년 ‘발을 자극하라 허리가 좋아진다’등 외국인이 저술한 스포츠 마사지책자를 한국어로 번역해 출판했던 사람으로 확인됐다. 이들 책에서 정씨는 자신의 약력을 한사랑병원 운동처방과장, 국민체력센터 운동처방실장 등으로 기재했다.>
– 선데이저널 8월 25일 보도 중 일부
<지난 5월13일 새로 취임한 정동춘(55) 케이스포츠 재단 이사장은 그 직전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운동기능회복센터(CRC)’라는 이름으로 스포츠마사지 센터를 운영했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머리 마사지> <발을 자극하라, 허리가 좋아진다> 등 외국인이 쓴 스포츠마사지 책자를 번역한 이 분야 전문가다.>
– 한겨레 9월 20일 보도 중 일부
한겨레는 정 씨가 운영하는 마사지 센터가 최순실 씨의 단골 의혹이란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지만 K스포츠 재단 초대 이사장 정동춘 씨가 마사지 전문가라는 본지 취재를 뼈대로 작성한 기사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지 보도를 인용하지 않은 채 마치 자신들이 처음 확인한 ‘팩트’인양 보도하는 것은 정직한 언론을 자처하는 한겨레마저 본국의 다른 언론과 윤리적인 측면에서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어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선데이 저널 U,S,A 리차드 윤 기자 http://sundayjournal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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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3 [17:55]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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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사돈 효성 조석래 회장의 막가파 경영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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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열 청년을 당장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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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재수 해임불가" 거부권 행사 피력은 불가피하겠지요.
자신의 탄핵을 국회에서 결정을 생각한다면 어떤 결함이
있더라도 자신이 지명한 사람을 끌고 갈수밖에 없는 박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할 사항은 전작권이 없고, 자주권도 없는
미국 식민지 하에서 친일 숭미를 계승한 정권은 미국의
판단과 결정 지시에만 충실하지 궁민적 여론은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일정기 민족을 팔아먹은 자들이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이상 미국의 꼭두각시는 불가피하지요.
결국 저들은 미국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지 궁민적 여론은
저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읍니다.
미군 철수가 선행되야 주권국으로 가는 키를
전시작전권을 되찾아 와야지요
확보합니다.
요즘 야당이 여당 짓꺼리 하고다니지요.
여든 야든 주군의 눈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지요.
차기 헤게모니도 주군의 선택에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궁민적 지지가 국격을 결정하는 우리 나라가 아니니
암울하지요.
미군 철수는 곧 친일 청산이고, 이것이 완성되야
궁민의 정권을 수립할 수가 있겠지요.
@권순복 반갑습니다.
전시작전권 회수는 곧 미군 철수입니다.
근데 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휴전협정 체결 당사자가
북-미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북미간 평화협정 체결 후
전작권 회수겠지요.
세계 도처에서 미패권이 허물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동북아에서 미군철수는 미패권주의 종말을 뜻합니다.
먹을 것이 많은 이곳을 미국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정책에서 "전략적 인내"는 최대한 한반도 분단고착을
길게 끌고 가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고, 이들의
하수인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치우 북미간 평화협정이 그리 쉽게 이뤼지지 않을거 같고
그에 따르는 고통이 수반될 것인데
걱정입니다
@권순복 그리 길게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내치가 허물어지는데 외치로 패권유지는
욕망이겠지요.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21세기 이른 시기 이내에 결말이 날것으로 짐작합니다.
@치우 그렇다면
다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