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우선 늦었지만 회원분들 모두 새해 福 많이많이 받으시구 누구보다 부~~자 되세요^-^*
요즘따라 스파게티가 부쩍 땡깁니다.
하루 삼시세끼 왠종일 스파게티만 먹고살고픈 정도로....ㅋ
몇일 전 아는분을 뵈러 정말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하는 노원구라는 동네에 갔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처음 지인의 소개로 한번 갔었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이유는
그때 느낀 친절함과 맛이 변하지 않았을까....라는 확인차! 들렸기에-
*맛
맛있습니다. 사실 전 맛있는 집 아니면 가질 않습니다. 이점이 저의 크나큰 단점이긴 하다만...어쨌든 맛있습니다. 처음에 이집을 갈때에 주변에 유흥문화간련업소들도 들쑥날쑥 보이는것이 영- 아니다 싶었는데 역시 음식은 직접 먹어봐야한다고! 면 삶은 정도부터 소스까지 가격대비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건 피클! 추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클을 직접 담급니다. 일반 피자가게에서 먹는 피클은 사실 너무 달게 느끼거나 아삭거리는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는 반면, 이집의 피클은 정말 말그대로 아삭아삭 새콤합니다. 이부분이 정말 맘에 드는 부분- 가격은 대부분의 파스타가 7천원, 비싸봤자 8천원인데 작은 하우스샐러드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피자같은 경우는 화덕에 구운듯한 씬피자로 나오는데 이것또한 제법입니다. 이날은 피자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이 전 먹어보았던 경험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깔조네와 오일스파게티도 있었습니다만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커피숍도 겸하고 있는것 같던데 대부분 3천원 4천원이였는 듯-
*서비스
사장님께서 음식에대한 자부심이 우선 대단하신것 같았습니다.
제가 음식이 나오는 간간 사진을 찍으면서 인터넷에 올린다는 말을 시초로 이얘기 저얘기 하였는데 이태리의 유명한 전통요리학교에서 관리하는 요리학원에서 음식을 배우셨다며, 말씀하시는것이 상당히 자부심이 깉으신듯한...덕분에 저희는 원두커피를 무료로 입가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그렇고 손님이 없을때에 식사하시는 분들께 자주 후식을 제공해 주시는 듯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맘에 들었던건 개방된 주방. 요즘 음식청결과 관련된 안 좋은 뉴스을 자주 접하게 되서 어느 음식점을 가도 무시 못하게 되었는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방쪽이 개방되어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 모던한것이 서비스덕분에 제가 노원구쪽에 갈때마다 가게 되는것일수도....
*위치
제가 간 경로는 노원역 9번출구로 나와 조금나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골목길이 있습니다.
그 골목길로 쭉 가다보면 작은 사거리가 나오는데 그 사거리는 지나 계속 직진하다보면
왼쪽편에 갈색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전화번호☎: 02-938-2256
p.s: 사진이 궁금하신분은 http://cyworld.nate.com/minsungallery의 'food'폴더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이곳도 꽤 괜찮죠..
넹넹... 근데 ~~ 다른 것들은 별루에요~~ 피자나~~ 여러이서먹을수잇는거~~그런건 별루댄데..
루체 서비스로 나오는 빵 좋죠 ㅋ 스파게티 좋아하시면 노원역'바질'을 더 강추! ㅋㅋ
알프레도랑 루꼴라피자 맛있어욧! 바질은.. 까르보나라. 감베로니. 볶음밥(?) 강츄!!
루체맛있어여~해물도리아강츄~분위기도좋구~서비스두굿~~!!! 여기적립이갠적으루더맘에듬적립을10%나해주던것같든데.. 그래서한세네개시키면다음에하나그냥날로먹죠적립카드로~ㅋㅋ
여기 맛있죠~~~~ 단골인데.. 빵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구 칼조네가 끝내줘요~
여기 저도 단골이예요//맛있어요.ㅋ 스파게티생각나면 바로 콜 하죵.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