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여부를 떠나 제대혈 보관이 불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래 글을 보세요. 의사선생님이 쓰신 글과 그 글에 제가 단 댓글의 일부입니다.
원글을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제대혈을 보관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는 어떻게 할까요?
대안이 있습니다. 공여제대혈은행이죠....
http://urologist.kr/38
유전성 질환이라고 하면 당연히 사용불가능하다.소아에게 잘 생기는 유전성대사장애환자에게 사용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왜냐면 제대혈내에 그 유전적 소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식편대종양효과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백혈병등의 혈액암등을 치료하는데 유용한것으로 즉 이식된 제대혈의 세포가 암세표를 평생 공격하여 완치를 유도한다는 것인데, 제대혈 자체가 자기자신것이기 때문에 자기자신의 종양을 공격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되는 분을 위해서 한마디 더 첨가하면우리몸에 종양이 자랄 수 있는 것중의 하나의 이유는종양이 우리자신의 면역체계를 회피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10세이후에 발생한 백혈병이라도 태아때부터백혈병세포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문제이다.
국내에서도 2006년 3월까지 6개의 제대혈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가족제대혈중 조혈모세포이식용으로 사용된 제대혈은 0.0006%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는 가족제대혈은행에 보관된 제대혈의 경우 신생아자신의 백혈병이나 유전성질환에 걸린경우에는 사용하기가 사실상 힘들다는 이야기일 수있다.
위 글에 제가 쓴 댓글의 일부입니다.
차병원 제대혈은행은 홈페이지에 이식 사례만 몇 건 올려 놓고 있는데 모두 성인이구요. (당연히 본인 것이 아니죠...)
서울탯줄은행은 기증자나 가족에게 이식했는지 제3자에게 이식했는지 밝히지 않고 2006년 27unit이라고 합니다.
라이프코드, 베이비셀, 드림코드, 보령아이맘셀, 녹십자라이프라인은 이식건수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가장 정확히 나온 곳이 셀트리인데요.
비혈연간 이식 279건, 혈연이식 2건, 자가이식 2건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이글에 저도 동의 합니다...만에하나 써도.. 자기것 받기는 힘들꺼고요...유전적 요인이라면 자기것 받아서는 안되고요....돈내고 보관을 해주는것 보단... 무료로 보관을 해줘야 합니다......사용은 모든 사람들에게 쓰고요...
저두 동감.. 이걸 왜 돈 받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왜 헌헐은 돈 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