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모든 환경과 인연이 다 수행이 된다.
유마거사(維摩居士)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길, 시시각각 어느 곳에서나 평상심(平常心)을 유지하라고 하셨습니다.
평(平)은 평등(平等)이요, 상(常)은 영원히 당신의 청정(淸淨)과 평등을 유지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도(道)이며, 이것이 바로 여래(如來)의 대도(大道)이자
성불(成佛)의 길입니다. 성불의 길이 곧 모든 환경과 인연 속에서 당신의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경전에서 우리에게 십법계(十法界)의 업인(業因)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평등심은 성불의 첫 번째 요소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평등입니다. 평등이란 모든 현상(諸法) 가운데서 마음을 일으키지 않고(不起心), 생각을 움직이지 않으며(不動念), 분별하지 않고(不分別), 집착하지 않는 것(不執著)이니, 그래야 우리 마음이 비로소 평등해집니다.
모든 환경과 인연 속에서 칠정오욕(七情五欲)을 내려놓아야 우리 마음이 청정해질 수 있습니다.
- 정공노화상 -
https://youtube.com/shorts/MhpUeQVs7ys?si=n0ou3Kdcp0u4AJXq
첫댓글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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