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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2005 드래프트 잔혹사
아랑전설 추천 0 조회 2,094 09.01.12 22:5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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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2 22:56

    첫댓글 포틀랜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로이 말고는 픽을 잘 못한 것 같아요 ㅎㅎ 특히 텔페어와 웹스터....;;; 맥칸더와 션 메이는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이면서 어찌 선배들만 못하는지....ㅜㅜ

  • 09.01.12 23:01

    ㅎㅎ 재밌게 잘봤어요~~

  • 09.01.12 23:14

    이게 드래프트 맛이아닐까요 ㅎㅎㅎ 일단 이번 드래프티들은 다 나름대로 기대만큼 해주는거같네요 제 생각에는

  • 09.01.12 23:16

    셀틱스도 포틀랜드의 3번픽을 얻기 위하여 폴 피어스의 이름까지 시장에 나오게 하였죠. 아마 에인지도 3픽으로 데론 월리암스를 픽하려고 하였을겁니다.

  • 09.01.12 23:22

    제럴드 그린 지명 후에도 피어스 트레이드 가능성을 얘기했죠.. 어디까지나 팬심 선에서였지만

  • 09.01.12 23:26

    머 거진 피어스가 떠나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그래도 피어스는 남고 결국은 셀틱스 영구 결번을 확정 지었으니.. ㅎㅎ 역시 IF라는 것은 ㅋ 전 피어스가 결국 덴버로 갈 줄 알았습니다. 근데 결국 엔써가 덴버로 가더군요

  • 09.01.12 23:27

    그리고 18번 제랄드 그린 픽은 그 당시 진짜 대박이었죠. 다만 그린이 해롤드 마이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18번픽도 아깝게 만들었지만,

  • 09.01.12 23:21

    05드래프트 당시의 까페 댓글러쉬들이 기억나는데... 뭐 바이넘 지명을 기점으로 전원합창 제럴드 그린이었습니다.. 5픽까지도 예상되었던 선수라.. 클리퍼스는 뒤도 안돌아보고 코롤레프 찍을 생각하고 있었고 메이는 우승도 시켰고 티켓판매때문이라고 쳐도 그레인져 만한 선수를 몰라본 이후의 픽들과 바스케스 뽑은 올랜도는 안습이긴 하네요.. 당시 데이빗 리,맥시엘, 튜리아프와 배스, 몬테 엘리스 같은 선수들이 지명되었을 때의 썰렁한 반응을 생각하면 항상 드래프트때마다 복불복을 점치기 어려운 것 같아요..

  • 09.01.12 23:24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09.01.12 23:27

    당시 토니에서 2라운데에서 웨이크 포레스트는 그냥 탈락해버리는 바람에 하필 폴에 주가가 떨어지고 그 때부터 믿을수없는 데론 윌리암스의 활약 때문에 결승전까지 갑니다. 제 생각에 일단 1순위를 솔직히 밀워키는 2007 포틀같이 어차피 굴러들어온 1픽이라(망해서 1픽이 아니라) 무조건 대학 활약 생각해서 보것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당시에는 대세 였죠. 최소 브래드 밀러였으니까요... 당시 보것이 좀 쩔었죠. 2번부터 문제인데 크리스폴이 그렇게 조기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웨이크 포레스트가 랭킹도 높았지만 전력이 예상외로 허접해 뒷쯤 가서 많이 졌죠) 폴을 지명 했을텐데 마빈 윌리암스 공교롭게 토니에서 좋은 모습

  • 09.01.12 23:28

    그리고 사이즈에서 데론이 폴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폴이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는거죠 ㅎ 모든 이들의 예상보다, 뉴올로 잘 간 듯

  • 09.01.12 23:36

    폴이 유타로 갔으면.... 진짜 유타 ㅎㄷㄷ 했겠네요 -_-;;

  • 09.01.12 23:37

    처음찍은게 답 ㅋㅋㅋ..글 잘읽었습니다.

  • 09.01.12 23:59

    마빈은 주전3번 붙박이로 뛸 수 있는 팀을 갔다면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선수. 제럴드그린은 뭐 반응 그대로..그레인저17픽 그린18픽때는 경악을 금치 못했었죠;

  • 09.01.13 00:22

    빌리나이트..당시 애틀gm이였죠..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계시려는지..어떤분이 2005드래프트 며칠전부터..그렇게 폴은 뉴올로 가면 딱인데 이런얘기를 많이 하시더라는..하여간 바이런스캇과 배산적과의 불화도 폴의 뉴올행과 뭔가 딱 맞아떨어진감이 없지않아 있었죠..

  • 09.01.13 00:36

    재밌네요....전 그래도 아직 마빈의 포텐 믿쑵니다...마빈은 애틀을 떠나야 한다고 봅니당..반드시......

  • 09.01.13 00:45

    그레인져를 남겨주신 앞의 여러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 09.01.13 01:22

    ㅠㅠㅠㅠ랩터스가 05년에 그레인저를 뽑고 06년에 로이를 뽑았으면 대박이였을텐데 ㅠㅠㅠㅠ 그레인저를 놔두고 조이그래햄이라니;;; 그래햄 너도 이제 포텐 터질 때 되지 않았니...

  • 09.01.13 01:26

    ㅎㅎ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ㅎㅎ

  • 09.01.13 01:31

    뉴올 팬으로써 완소 폴이 더 뛰어난 포인트가드라 생각이 됩니다만 (뉴올팬이라 그래용.^^) 데롱이도 만만치 않게 좋은 선수라 생각되요. 패스하나하나, 득점하나하나에 한방이 있는 선수죠. 붙어있는 픽과 같은 지구에서 이 두선수는 은퇴할때까지 계속 라이벌 아닌 라이벌 관계를 유지할듯.

  • 09.01.13 02:13

    시미언 부상이 너무 아쉽죠 ㅠㅠ

  • 09.01.13 02:17

    마빈윌리엄스는 분명히 성장 해줄거라고 생각 합니다. 드레프트 당시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지만,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가 조존슨이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있고, 주전들이 고른 득점을 해주는 팀이라 마빈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커보이지는 않지만 조금 더 많은 롤을 부여 받을 수 있는 팀에서라면 평균 20득점은 무난하게 해줄거라고 봅니다. 올해는 3점도 장착 했더군요...개인적으로 보것보다는 훗날 평가에서 앞설거라고 생각 합니다.

  • 09.01.13 06:59

    착실히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점퍼 외에 특출난 것은 몇년이 지났는데도 없네요. 운동능력이야 칠드레스도 그 정도는 했는데... 두명의 조쉬에, 조 존슨, 알 해링턴까지 있었던 호크스가 마빈을 찍은 건 진짜 평생에 남을 개 **짓...

  • 09.01.13 02:36

    잘 봤습니다. 글을 잘 쓰시는것 같아요

  • 09.01.13 07:03

    몬태가 2라운드 출신이었군요.................. 지금 상황과 당시 상황은 전혀 다르긴 하지만... 애틀랜타 호크스가 2라운드에서 선택한 살림 스타더마이어 뒤에 로니 튜리아프나 몬태 앨리스가 있었다는 건 정말로 아쉽네요..ㅜㅜ

  • 09.01.13 07:04

    마빈 선택도 참 아쉽긴 하지만...ㅠㅠ 경기 중에 간혹 존슨-칠드레스-스미스-해링턴-윌리엄스 의 올 스윙맨 라인업이 돌아간 적이 있는데 진짜 눈물나더군요...............

  • 09.01.13 08:02

    역시 아랑 전설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ㅎㅎ 유타 팬으로서 그때 픽 두개를 팔고 데롱이를 얻은 건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 09.01.13 08:03

    그리고 포틀의 경우 다음에 2006 드래프트에서 로이와 알드리지를 얻었으니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 09.01.13 09:45

    이 드랩의 평가가 기억납니다...드랩이후의 패자는.......픽이 없던 팀....(불스...-.-;)

  • 09.01.13 11:20

    동감이요. 볼스는 그때 픽이 없어서 너무 슬폈죠.

  • 09.01.13 10:09

    05가 지금 보니 진짜 재밌는 드래프트였군요 ㅋㅋㅋ

  • 09.01.13 10:14

    아직도 포틀에게 감사하고 있는 유타팬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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