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친구님아... / 천리마 진종일 진눈개비가 내리던 어느날 짜개바지 송아지 친구가덜커덩 심장마비로 천국행잘 살아 보겠다고 그렇게 아둥바둥 하더니 가시고기 아빠 어이없게도간다 온다 유언도 없이 갔네시절인연도 참 ...공수래 공수거가 맞나 보다 게시록 석잔 술로 달래주는 말씀 빛나게 살다 갔습니다 토장국처럼 텁텁하고 구수한 입담을 즐기던 친구야 끼룩끼룩 기러기 같았던 친구야, 잘 가시게 님아, 친구님아...2024.1.3.
첫댓글 오는건 순서대로 오지만 가는 건 순서가 없지요.
네ㅡ 그런거 같습니다...순번없이 가는 길...이리 또 정이 머물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ㅡ 올 한해도 건강 하소서 ㅡ 꾸우벅!!!
또래의 사람이 가고 나면 한 동안 침통해 하던 걸 봤습니다
네ㅡ 언젠가는 가야 할 길...아직은 못 간다고 전했습니다...정이 내려 주신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ㅡ 지기님!!!
첫댓글 오는건 순서대로 오지만 가는 건 순서가 없지요.
네ㅡ
그런거 같습니다...
순번없이 가는 길...
이리 또 정이 머물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ㅡ
올 한해도 건강 하소서 ㅡ 꾸우벅!!!
또래의 사람이 가고 나면 한 동안 침통해 하던 걸 봤습니다
네ㅡ
언젠가는
가야 할 길...
아직은 못 간다고 전했습니다...
정이 내려 주신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ㅡ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