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영광의 보좌에 계신 예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드립니다.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고 부활의 새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즉 이제는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며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주님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와 사역터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 뒤를 따르며 생명 살리는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교회가 사도행진의 비전을 따라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온전히 증거하며 성령의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일에 힘쓰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재훈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 및 리더십들에게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며 겸손과 헌신으로 교회를 섬기도록 기름부어 주옵소서. 온누리교회가 1996년 입양한 몽골 브리아트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다수가 라마불교와 샤머니즘을 믿는 그들이 수 많은 죄악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하나님. 그들 안에 만연한 거짓과 우상을 무너뜨려 주시고 십자가의 복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 장애인 주일을 맞아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마음을 함께하며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복음 들고 머나 먼 이국으로부터 이 땅에 온 선교사들과 믿음의 선조들의 헌신으로 우상과 부패와 가난으로 쓰러져 있던 이 나라가 다시금 회복되어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축복 주심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과도한 사치풍조, 하나님의 절대 진리를 부인하는 가치관의 혼란 속에 빠져 있습니다. 믿는 우리가 먼저 회개합니다. 이 나라의 모든 불신과 분열, 거짓된 이념과 우상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정부가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권세의 청지기로써 사회 각 분야의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며 어려워진 경제적 어려움도 극복하고 나라의 안전도 튼튼히 세워가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이재훈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 부어주셔서 말씀을 들을 때 우리 내면의 영적 질서가 회복되며 죄의 결박에 묶였던 심령이 자유함과 평강과 소망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비전 헌금이 장신대학교가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을 이루는 데 사용되게 하옵소서. 온사랑합창단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며 예배를 섬기는 성도들의 헌신을 받아 주시옵소서. 부활하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면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